예일, 탬버린즈, 페넥! 힙한 브랜드만
골라 다닌 마케터의 업무 루틴

1인 마케터로 근무 중인 Z세대가 캐릿에 전달한 업무 고민들

그거 아세요? 브랜드 명성과 마케팅팀의 규모가 꼭 비례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 생각보다 1인 마케터로 고군분투 중인 사람들이 많은데요. 주체적으로 일하면서 높은 업무 효능감을 느낄 수 있지만, 한편으론 어려운 점도 많다고 합니다. 힘들게 ‘취뽀’에 성공했다는 기쁨도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실무에 투입되기도 하고요. 매뉴얼이 없어 구글링으로 업무에 필요한 툴 사용법을 그때그때 익혀야 하는 상황도 자주 겪는다고 해요. 비즈니스 메일 쓰기도 아직 서툰데, 외부 업체와의 미팅에 직접 나서게 되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케팅’이라는 일을 좋아하고, 마케터로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랜선 사수’로 나선 인터뷰이의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트렌드의 최전선인 패션 업계에서 1인 마케터로 경력을 쌓은 페넥’의 배근상 마케터🔗입니다.


Z세대 뉴힙 브랜드만 골라 다녔다고?
  • ‘예일’,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이하 핍스)’를 전개하는 ‘워즈코퍼레이션’의 전 마케팅 팀장.
  • 예일은 론칭 1년 만에 연 매출 100억을 달성, 핍스의 오프라인 매장 ‘핍스 마트’는 힙당동 핫플로 등극.
  • Z세대 인기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 근무.
  • 현재 패션 브랜드 ‘페넥’에서 리브랜딩을 담당 중.


배근상 마케터는 Z세대 사이에서 ‘힙하다’고 여겨지는 패션 회사들에서, 경력의 대부분을 1인 마케터로 일하며 홍보 전반을 담당해 왔어요. 여러 브랜드의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건 물론이고요. 회사의 마케팅 전략이나 기본적인 업무 지침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하는 일이 많았죠. 

그동안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혼자서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1인 마케터로서 차곡차곡 쌓아온 업무 루틴과 노하우를 물었습니다.
목차
1. 힙한 아이디어는 레퍼런스 디깅에서 나온다
2. 사회 초년생도 일잘러로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3. 나 홀로 마케터의 직업병과 업무 루틴
4. 좋아하는 일로 롱런하는 커리어 관리법



 

안녕하세요, 현재 ‘페넥’에서 마케팅과 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는 배근상입니다.
사수가 없어서, 홀로 경험을 쌓아야 해서
일이 너무 좋은데, 일이 너무 힘든 분들 있나요?
트렌드의 최전선인 패션 업계에서 1인 마케터로 일하면서 터득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업무 루틴’을 알려 드릴게요.

1. 힙한 아이디어는 레퍼런스 디깅에서 나온다


Q. 예일, 탬버린즈, 페넥... Z세대에게 ‘힙하다’는 평가를 받는 브랜드의 마케팅을 담당했어요.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하셨나요?

브랜딩부터 PR, SNS 소통, 팝업스토어 같은 오프라인 마케팅까지. 마케터가 담당하는 거의 모든 업무를 경험해 봤어요. 1인 마케터는 좋든 싫든 올라운더로 일해야 하니까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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