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성수동, 삼각지는 왜 뜰까?


#MBTI마케팅 #오픈런핫플 #제철굿즈
요즘 Z세대 사이에서 뜨는 동네가 용산구에 위치한 ‘삼각지’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한강 노들섬 등 용산구 일대 핫플을 탐방하는 Z세대가 늘어나면서 삼각지도 급부상하고 있는 건데요. 올해 상반기에 3~4층에 달하는 규모가 큰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등 브랜드도 점차 삼각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동네가 왜 뜨는지 궁금하신 분은 오늘 트렌드 레터를 끝까지 읽어주세요!
👀 이번 주 트렌드 레터 미리보기
최신 떡상템: 핫플레이스 대구 ‘미래농원’│‘나이키 스타일 홍대’│다이소 여름 시즌 아이템 ‘초록휴식 시리즈’
성수 다음은 어디? Z세대 핫플 ‘삼각지’에 주목하세요!
세대별로 선호하는 브라우저가 다르다? 힙한 Z세대가 웨일로 갈아타는 이유
[고민 상담] Z세대는 여전히 MBTI 마케팅에 반응하나요?
오늘의 퀴즈 정답 공개: Z세대 SNS 용어 ‘...ㄷㅂㄱ’는 무슨 뜻? 
[크크루삥뽕] MZ세대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먹방 아이템은?(feat. 히밥)
출처 미래농원 공식 인스타그램

✅ [핫플레이스] 전국 Z세대가 대구로 모이게 만든 복합 문화 공간 ‘미래농원’
떡상 지수: 🥕🥕🥕🥕🥕
“SNS에 지난 달 대구에 오픈한 복합 문화 공간 ‘미래농원’ 방문 인증샷이 자주 보여요. 미래농원은 작년부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간에 대한 힌트를 조금씩 공개했어요. 덕분에 계정을 팔로우하고, 꾸준히 오픈 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고요. 가오픈 때는 물론 오픈 직후부터 방문객이 가득 찬 핫플로 등극했더라고요. 대구 사람이라면 한번 쯤 다 방문하는 느낌이고, 다른 지역에 사는 인플루언서들도 많이 방문해서 놀랐습니다. 미래농원은 크게 전시 공간과 카페, 중앙 정원으로 이뤄져 있어요. 중앙 정원과 층마다 있는 난간에서 빨간 건물 벽, 자연 풍경이 함께 담기도록 인증샷을 찍는 게 국룰로 통하더라고요.” 신효원(22세, 대학생)

🧐 캐디터 코멘트
미래농원은 오픈 열흘 만에 인스타그램에 관련 해시태그 게시물이 1,700개가 넘게 올라올 정도로 화제인데요. 핫플레이스에 관심이 많은 Z세대는 이곳이 ‘그라운드시소 서촌’ 건물을 만든 건축사무소와 조경 스튜디오가 참여한 공간이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시소 서촌’은 <요시고 사진전> 등 Z세대가 즐겨 찾는 전시회가 열리는 공간이에요.
크로마키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콘텐츠 스튜디오 출처 나이키

✅ [스토어] Z세대가 한여름에 캠핑 의자 들고 오픈런 하게 만든 ‘나이키 스타일 홍대’
떡상 지수: 🥕🥕🥕🥕🥕
“‘나이키 스타일 홍대’는 나이키 옷과 신발을 판매하는 콘셉트 매장이에요. 이곳이 다른 패션 브랜드 매장과 다른 점은 방문객이 제품 구매 외에도 참여할 부분이 많다는 거에요. 특히 1층에 있는 피팅룸 중 일부는 아예 사진 스튜디오로 꾸며져 있고, 내부에 있는 조명을 방문객이 디테일하게 조절할 수 있더라고요. 배경도 크로마키로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은 뒤 이미지 합성이 가능하겠구나 싶어 흥미로웠어요. 제 또래는 쇼핑할 때 피팅룸에서 인증샷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화를 잘 적용해서 공간을 구성한 거죠. 또 매장 안에 설치된 태블릿으로 티셔츠나 스니커즈를 쉽게 커스텀 제작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이기훈(25세, 취업준비생)

🧐 캐디터 코멘트 
나이키 스타일 홍대의 남다른 점은 방문객이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게 한 것입니다. Z세대는 제품을 취향에 따라 커스텀하기도 하고, 인증 사진과 영상을 찍어 각자의 방식으로 편집해 SNS에 공유하면서 재미를 느끼거든요. 
개구리 인형이 달린 샤워볼 출처 다이소 공식 인스타그램

✅ [굿즈] 제철 굿즈 맛집으로 소문난 다이소의 여름 시즌 아이템 ‘초록휴식 시리즈’
떡상 지수: 🥕🥕🥕🥕
“요즘 SNS에서 다이소 여름 시즌 굿즈가 화제예요! 개구리 캐릭터로 디자인된 굿즈들인데요. 실시간으로 구매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디자인이 맘에 들어 하나 구매했어요! 평소에도 다이소 시즌 아이템은 늘 눈여겨보는 편이에요. 매년 봄에는 벚꽃 에디션이 출시되는데, 벚꽃 틴케이스나 핑크색 접시 등이 예뻐서 샀다는 후기가 꾸준히 보여요. 또래 친구들 자취방에 방문했을 때 종종 보이기도 하고요. 디자인이 예쁘면서 실용적인 아이템들이라 부담 없이 사더라고요. 이번 여름 시즌 아이템도 귀여운 개구리 디자인에 욕실 용품이나 문구류처럼 자주 사용하는 제품으로 출시돼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박서우(22세, 대학생)

🧐 캐디터'S 코멘트
다이소는 Z세대 사이에서 시즌 굿즈 맛집으로 통해요. 봄에 출시되는 핑크색 벚꽃 에디션 외에도 가을에는 ‘볼빵빵 다람쥐’같은 식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대표 아이템을 출시해서 주목 받아 왔는데요. 5~6년 전 처음 시즌 굿즈를 출시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자 그 후로도 꾸준히 시즌 굿즈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Z세대와 함께 한 New 핫플 투어]
성수 다음은 어디? ‘삼각지’에 주목하세요!

성수는 팝업 스토어 격전지가 된 지 오래입니다. 많은 브랜드가 성수에 모이다 보니, 오프라인 공간 기획 담당자의 고민도 한층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성수라는 지역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진 것은 아닐지, 성수에서 열리는 다른 브랜드와의 경쟁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말이에요.

‘그럼 성수 말고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없을까요?’ 이와 같은 고민에 빠진 분들 주목해 주세요! 최근 Z세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삼각지’예요. 삼각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수가 20만 개를 넘었고요. 올 상반기 온라인 셀렉트숍 ‘29CM’,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가 삼각지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주목 받았어요. 그렇다면 삼각지는 왜 Z세대 사이에서 떡상하는 지역이 되었을까요? 캐릿이 직접 Z세대와 취재를 다녀와 그 이유를 분석해보았습니다.

🙋 걸어서 세계 여행? 이국적인 인테리어의 가게가 많아요
“삼각지에는 해외 감성 가게가 많아요. ‘외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의 가게’가 골목마다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홍콩, 베트남 거리를 방문한 느낌이 들도록 외관을 현지 스타일로 꾸며두었더라고요. 그래서 가게 하나하나가 해외여행 온 ‘척’ 할 수 있는 인증 포인트로 작용해요! 실제로 신용산역~삼각지역을 지나갈 때, 한 걸음이 멀다 하고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았어요. 기존 핫플레이스였던 성수, 압구정에는 ‘유럽·미국’ 감성의 가게가 주로 유행했었잖아요. 물론 삼각지에도 유럽·미국 콘셉트의 가게가 있지만, ‘동남아풍’의 가게가 눈에 띈다는 특징이 있어요. 삼각지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로컬 감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거죠” 신혜진(27세, 취업준비생)

🙋 삼각지는 용산구 핫플 투어 코스 중 하나에요
“코로나 이후에 가까운 지역을 이동하며 노는 일이 많아졌어요. 강남에서 전시를 본 후 → 서울숲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고 주변을 구경한 후 → 성수로 이동해서 카페에 가는 식으로, 너무 멀지 않은 거리 내에서 지역을 이동하며 노는 경우가 많아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면서 “한 번 나갈 때, 여러 지역의 핫플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 블로그나 브이로그에 제 일상의 좀 더 다채롭게 기록하고 싶기도 하고요. 삼각지는 용산구 핫플 투어 코스 중 하나인데요. 주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한강 노들섬, 용산공원, 한남동 일대와 함께 방문해요.” 장지영(23세, 대학생)

콘텐츠 전문에서는 삼각지의 또 다른 인기 요인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삼각지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콘셉추얼’한 바가 몰려있음
✔ 취향 디깅하는 Z세대 저격! 나만 아는 찾아가기 어려운 숨겨진 가게가 많음
웨일의 사이드 바를 활용해 웹 서핑 중 SNS를 하는 모습

[Z세대 이용자 인터뷰]
세대별로 선호하는 브라우저가 다르다? 힙한 Z세대가 웨일로 갈아타는 이유

윈도우의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27년 만에 서비스를 공식 종료했죠? 이후 구글의 크롬, MS의 엣지, 네이버의 웨일(Whale)이 기존 익스플로러의 사용자를 흡수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특히 네이버 웨일이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네이버 웨일에 의하면 브라우저 점유율이 작년 7%에서 올해 10%대로 진입했다고 하며, 특히 20대 사용자가 19.55%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웨일의 어떤 기능에 특히 Z세대가 반응하는지 살펴봤습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브라우저가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셨던 분들은 이번 콘텐츠 놓치지 마세요!

🙋 웨일을 사용하는 또래가 늘고 있어요
“요즘 익스플로러나 크롬에서 웨일로 갈아타는 친구들이 주위에 많이 보여요. 웨일에는 1020 학생 맞춤 기능이 많거든요! 게다가 브라우저 디자인 자체도 힙해요. 그래서 저처럼 웨일을 최애 브라우저로 꼽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김단아(16세, 중학생)
 
🙋 웨일 쓰고 나서 노트북할 때 폰을 안 봐도 돼서 좋아요.
“웨일에는 모바일 앱을 깔아둘 수 있는 ‘사이드 바’ 기능이 있는데요. 여기에 SNS를 추가해 놓으면 노트북 하면서 휴대폰을 따로 볼 일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물론 PC 버전으로 SNS를 해도 되지만, UI·UX가 달라서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요. 웨일에서는 SNS도 모바일 버전 그대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터넷할 때 굳이 휴대폰 볼 일이 없으니 배터리, 데이터를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이시현(23세, 대학생)
M문: Z세대는 여전히 MBTI 마케팅에 반응하나요?

💬Z답: “MBTI 추천템 중 납득 가는 것과, 납득 가지 않는 제품군이 나뉘어져 있어요.” 박수빈(23세, 대학생)
MBTI 유료 검사도 있지만, 보통은 무료 간이 검사 사이트를 이용해요. 원래 번역 때문에 질문들이 조금씩 어색했는데, 최근에 질문이 바뀌었어요. 다들 MBTI 검사 다시 해보더라고요! 유형이 바뀐 사람들도 많았고요. 여전히 MBTI는 뜨거운 주제인 거 같아요. 성격 유형에 맞춰서 제품을 추천해주면 ‘내 유형에 맞는 건 뭐가 있나.’ 한 번 더 보게 되고요. 예를 들어 플래너, 호캉스 패키지 같은 건 정리를 잘한다거나, 즉흥적인 경험을 좋아한다 등 널리 알려진 MBTI 유형과 관련이 깊어서 어느 정도 납득하게 돼요. 하지만 MBTI 유형보다 다른 요인이 더 중요한 제품을 볼 때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MBTI 별 피부 기초 제품, 향수 등을 추천하는 것들이요. 개개인의 피부 타입이나 각자가 선호하는 향이 다를 텐데, 그러한 환경적이나 생체적인 요소보다 성격 유형을 강조해서 마케팅한 부분은 아쉽다고 느껴졌어요. 

💭Z답: “요즘은 부모님의 MBTI에 관심을 많이 가져요.” 김병권(27세, 대학생)
여전히 MBTI는 Z세대에게 유효하다고 생각해요. 이제 MBTI는 지인들과의 수다, 처음 보는 사람과의 아이스브레이킹 단골 주제가 되었으니까요. 과몰입 토크를 하거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윤활제로 활용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다들 부모님 MBTI를 궁금해하더라고요.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이런 건 유전이구나!’하면서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많이 해보는 거 같아요. 인스타그램 직접추가스티커로 부모님 MBTI를 물어보는 게 유행이기도 했어요. 부모님의 MBTI를 활용한 마케팅을 하면 한 번 더 눈길을 주게 될 거 같아요! ‘가족 MBTI가 다 같은 집에게 상품을 드립니다’ 같은 거요.

💬Z답: “뭐든지 MBTI로 연결 짓는 마케팅은 별로에요.” 김보나(18세, 고등학생)
알파벳으로 사람의 성격을 단정 짓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MBTI를 활용해 제품을 추천해주는 게시물, 페이지들을 보면 ‘~한 MBTI인 당신은 000!’이라는 문구를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감수성 풍부한 INFP인 당신은 OO한 제품을 좋아할 사람’ 같은 거죠. 저는 이런 문구가 많이 보일수록 ‘MBTI로 사람을 나누게 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별로 좋게 보이지 않아요. 이런 마케팅 문구를 많이 접할수록 스스로를 ‘OO한 사람’에 가두게 되는 거 같기도 하고요.
출처 캐디터 가공 이미지

오늘의 퀴즈 정답은 바로 ‘...더보기’입니다.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등 SNS의 제목과 본문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Z세대 SNS 용어예요!
 
✔ 뜻: 흔히 SNS에 올라간 글이 너무 길 경우, 글의 일부가 숨겨지는 기능을 ‘더보기’라고 하죠. 더보기 버튼을 누르면 글 전체를 볼 수 있고요. Z세대 SNS 용어 ‘...더보기’는 바로 이 더보기 기능에서 유래한 유행어예요. 실제로 긴 글을 쓰지 않았지만, 자체적으로 자신의 말을 짧게 줄이고 싶을 때 ‘...더보기’를 문장 뒤에 적어 사용합니다.
 
✔ 용례: ① 말하고 싶은 내용의 일부만 공개해 관심을 끌고 싶을 때 사용해요. 예를 들어, 유튜브 제목을 ‘밀린 업무하는데 갑자기…더보기’로 쓴다면, 뒷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겠죠? 혹은 ② ‘말잇못’(말을 잇지 못하는)의 뉘앙스로 뒷말을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 때 쓰기도 합니다. 주로 칭찬, 주접의 의미가 담겨 있어요. ‘우리집 고양이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정말…더보기’ 이런 식으로 충분히 예상 가능한 칭찬을 줄일 때 활용할 수 있는 거죠! ③ ‘할많하않’(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의 뜻으로 불만을 표출할 때 쓰이기도 합니다. ‘아니 요즘 교수님 과제를 왜 이렇게 ...더보기’ 이런 식으로요. 

이외에도 따끈따끈한 Z세대 유행어나 밈을 더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눌러 관련 캐릿 콘텐츠를 확인해 주세요!
[크크루삥뽕] MZ세대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먹방 아이템은?(feat. 히밥)

매년 여름만 되면 조회수가 오르는 유튜브 콘텐츠가 있죠? 바로 ‘먹방’인데요. 여름을 맞이해 식단 관리에 돌입한 Z세대들은 먹방 크리에이터가 먹는 모습을 보며 대리 만족을 느낀다고 해요. 그런데… 요즘 뜨는 먹방 레시피가 따로 있다고 하죠? 캐릿이 먹방계에서 가장 핫한 크리에이터 ‘히밥(구독자 131만 명)’을 만나 먹방 트렌드에 대해 물어봤어요. 

히밥에게 질문한 것
Q. 먹방은 무조건 많이 먹는 게 좋을까요? 먹방 꿀팁 알려주세요!
Q. 꾸준히 인기 있는 먹방 아이템도 있나요?
Q. 요즘 뜨는 먹방 레시피는 무엇인가요?

정답은 크크루삥뽕 17화에서 확인해 주세요! P.S. 김용명과 히밥의 먹방 대결도 볼 수 있답니다. 🤣 꿀잼 보장!
Weekly Trend Letter vol.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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