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숏폼 콘텐츠로 대박 난 브랜드가 정말 있나요?


#숏폼마케팅 #팬덤마케팅 #뉴진스
‘요즘 Z세대가 즐겨본다는 숏폼 콘텐츠, 홍보에 잘 활용한 브랜드 레퍼런스 없을까..?’ 여기 있습니다! 레퍼런스 맛집 캐릿이 MZ세대에게 칭찬받은 숏폼 마케팅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했어요. 우리 브랜드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도록 참고 포인트까지 함께 적었으니 오늘 자 레터에서 사례 줍줍해가세요.
 👀 이번 주 트렌드 레터 미리보기
◾최신 떡상템: 뉴진스 팝업│액션가면 라멘│셀프 항공샷
요즘 힙한 브랜드는 다 ‘숏폼 마케팅’ 한다며?
[인터뷰] 10년째 꾸준히 1020 팬 유입시킨 팬덤 마케팅 거장 인터뷰
[고민 상담] 오프라인 기업 홍보 부스 운영 잘한 사례가 궁금해요
◾오늘의 퀴즈 정답 공개: NEW 주접 용어 ‘ㄱㅈㄱ’은 무슨 뜻?
◾(광고) 77년 된 기업이 트렌디한 브랜드로 이미지 전환에 성공한 비결은?
◾(광고) [크크루삥뽕] Z세대는 체력장 대신 PAPS(팝스) 한대요!
출처 인터뷰이 제공

✅ [팝업 스토어] Z세대 하이틴 감성 저격한 ‘뉴진스 팝업 스토어’
떡상 지수: 🥕🥕🥕🥕🥕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팝업 스토어가 핫해요.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입장 대기표조차 뽑기 어려울 정도거든요. 뉴진스 팝업 스토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팬덤의 화력 덕분도 있지만, 바로 ‘굿즈’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돌 팝업 스토어에서는 포토카드와 앨범을 중점적으로 판매하거든요? 그런데 뉴진스 팝업 스토어는 옷, 가방, 키링, 반지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굿즈를 주로 판매하고 있어요. 특히 굿즈 디자인이 워낙 키치하고 하이틴스러워서 더 인기인 것 같아요.” 문희원(24세, 대학생)

🧐 캐디터'S 코멘트
- 뉴진스 팝업 스토어는 ①아이돌 사진을 프린팅한 굿즈와 ②일러스트 디자인 위주의 굿즈를 모두 선보였는데요. 특히 후자의 경우 Z세대가 평소에도 선호하는 2000년대 하이틴 콘셉트로 디자인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좋겠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어요. 자신이 아이돌 팬이라는 것을 드러내기 싫어하는 Z세대와 아이돌 팬이 아닌 Z세대에게 뉴진스 굿즈가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 뉴진스의 독특한 마케팅은 팝업 스토어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티저도 없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거나, 전용 앱을 만들어 힙한 감성으로 소통하는 건데요. 뉴진스만의 디테일한 마케팅 전략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출처 인터뷰이 제공

✅ [푸드] 편의점 품절템으로 등극한 새로운 F&B 제품! ‘액션가면 라멘’
떡상 지수: 🥕🥕🥕🥕
“CU에서 출시한 한정판 제품 ‘액션가면 라멘’이 새로운 ‘편의점 품절템’으로 등극했어요. <짱구는 못말려> 애니메이션에 실제로 등장했던 ‘액션가면 라멘’의 맛을 구현했다고 하는데요. 요즘 블로그, 틱톡, 유튜브 할 것 없이 리뷰 콘텐츠가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 제 또래는 어렸을 때부터 <짱구는 못말려>를 투니버스로 보고 자란 세대거든요! 제품 자체가 어린 시절 추억을 자극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만화 속에서 봤던 음식을 실제로 맛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액션가면 라멘에 총 92개의 띠부띠부씰이 랜덤으로 들어있는데 그걸 모으기 위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보규(23세, 대학생) 

🧐 캐디터'S 코멘트
액션가면 라멘 리뷰를 유심히 살펴보면 CU 편의점 공식 앱 ‘포켓 CU’를 통해 제품의 재고를 파악한 후, 제품을 구매한다는 Z세대가 많습니다. 특히 틱톡, 유튜브 등 SNS에서 유행하는 편의점 F&B 제품이 많아지며 자사 앱의 ‘재고 파악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Z세대가 늘어나는 추세예요.
출처 인터뷰이 제공

✅ [SNS] Z세대가 OOTD를 업로드하는 새로운 방법이 있다?
떡상 지수: 🥕🥕🥕🥕🥕
“Z세대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데일리룩 항공샷’이 유행하고 있는 것 아시나요? 데일리룩 항공샷은, 자신의 모습을 제3자가 위에서 찍어주는 걸 말하는데요. 얼굴은 작게, 다리는 길게 보이기 위해 아래에서 찍었던 기존 방식과 정반대인 구도가 ‘신선함’으로 작용해 인기를 끌었어요. 그런데 최근 이 항공샷이 한 단계 발전했습니다! 바로 ‘셀프 항공샷’이 등장한 거예요. ‘셀프’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내 모습을 내가 직접 항공샷으로 촬영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항공샷과 차이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OOTD 해시태그와 함께 내 데일리룩을 힙하게 뽐내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한답니다.” 이상용(24세, 대학생)

🧐 캐디터'S 코멘트
Z세대 인터뷰이가 알려준 셀프 항공샷 꿀팁! 카메라를 ‘광각 모드’로 변경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오게 되어 데일리룩을 자랑하기에 더 좋다고 합니다. 신발까지 나오는 것이 ‘힙한 감성’이라는 거예요. Z세대 핏한 인스타그램 피드를 꾸미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와 같은 트렌디한 사진 구도를 팔로우업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CU에서 제작한 숏폼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출처 CU[씨유튜브]

요즘 힙한 브랜드는 다 ‘숏폼 마케팅’ 한다며?

MZ세대 소비자를 잡기 위해 유튜브 쇼츠,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플랫폼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업 또는 브랜드가 늘고 있습니다. ‘숏폼 챌린지’ 얘기하는 거냐고요? 아닙니다. 한동안 마케팅 업계를 주름잡던 숏폼 챌린지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른바 ‘숏폼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곳들이 많거든요. 일례로 편의점 CU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 쇼츠 형식으로 <편의점 고인물>이라는 숏폼 드라마를 업로드했는데요. 온에어 39일 만에 무려 1억 뷰 달성이란 기록을 세웠습니다. CU 외에도 다수의 브랜드들이 숏폼 마케팅에 막 발을 담그기 시작한 요즘, 10~20대에게 ‘숏폼 맛집’으로 인정받은 브랜드는 어디일까요? 콘텐츠 전문에 소개된 여덟 개의 사례 중 두 개만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제품 또는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꿀팁’ 형식으로 전달한 <오늘의집>
💎 운영 중인 숏폼 채널: 쇼츠, 릴스

“오늘의집 인테리어 채널엔 집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영상이 많아요. 비단 인테리어 관련 영상뿐 아니라, ‘빨래에서 나는 냄새 없애는 법’ ‘화장실 변기 막히지 않게 관리하는 법’ 등 집안일과 관련된 소소한 꿀팁을 알려줘서 좋아요. 자취를 처음 시작하는 20대들이 얻어갈 만한 정보가 다양하더라고요. 숏폼으로 정보성 콘텐츠를 볼 때 중요한 게 속도감과 자막이거든요. 빠르게 많은 정보를 전달해야 하니까요. 이게 쇼츠에 올라오는 정보성 콘텐츠 문법인 것 같아요! 오늘의집 인테리어 채널에 올라온 숏폼은 딱 적당히 속도감 있고 자막도 잘 활용해서 보기 편해요.” 장지윤(24세, 대학생)

✅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사용설명서’를 숏폼 형식으로 제작한 <젠리>
💎 운영 중인 숏폼 채널: 틱톡
“실시간 위치 정보 공유 앱 ‘젠리’ 사용법이 궁금할 땐 젠리 틱톡 계정에 들어가서 숏폼 영상을 찾아봐요. 젠리 에디터분들이 직접 출연해서 젠리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 일종의 상황극 형식으로 보여주시거든요. 이를테면 젠리 기능을 활용해서 여행 갔을 때 맛집 찾는 법을 알려준다거나, 젠리로 친구와 약속 잡는 법을 보여주는 식이죠. 젠리는 앱 자체가 기능도 많고 이스터 에그도 있는 편이라 사용 방법이 아주 간단하지는 않거든요. 물론 사용하면서 익힐 수도 있지만 숏폼 영상을 보면 평소 안 쓰던 기능도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업데이트 소식이나 공지 등도 숏폼 영상을 통해 알려주니까 좋고요. 저는 젠리 숏폼 영상을 앱 사용설명서처럼 활용하고 있는 셈이죠.” 김희원(24세, 취업준비생)

다른 사례도 궁금하다고요? 콘텐츠 전문에는 ‘숏폼 영상을 미끼로 원본 영상에 유입시킨 오리온’, ‘오리지널 숏폼 코너 제작하고 구매 유도까지 한 11번가’ 등 MZ세대의 칭찬이 쏟아진 사례가 더 많아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인터뷰] 10CM 마케팅팀이 10년째 꾸준히 1020 팬 유입시킨 비결은?

‘대학 축제 아이돌’로 불리며, Z세대가 페스티벌 라인업에 꼭 오르길 기대하는 이 아티스트, 누군지 감이 오시나요? 바로 10CM입니다. 잠깐, 여기서 이런 의문을 가진 분 계시죠? 🙋‍♂️“10CM는 무한도전 출연할 때가 전성기였던 밀레니얼 세대 가수 아닌가요?” 하지만 예매율은 우리에게 다른 사실을 알려줍니다.2013년에 20대 관객비율이 60%였는데, 2021년에 진행한 콘서트에서도 20대 관객 비율을 60%로 유지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 팬들의 연령대가 높아져도 1020 팬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결과라고 할 수 있죠.

이는 꾸준히 히트곡을 발매한 10CM와 소속사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이하 매스사)의 1020 타깃 마케팅 전략 덕분입니다. 매스사는 칭찬에 야박한 엔터 업계에서 ‘일 잘하는 엔터 회사, 힙한 브랜드’라는 칭찬을 받는 곳이기도 해요. 대체 오랜 시간 꾸준히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날카롭게 캐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번 콘텐츠를 통해 매스사의 영업 비밀을 대공개 합니다.

🎤 누구와 인터뷰했나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총괄 정준구 본부장, 김유재 매니지먼트 실장

💬 밑줄 포인트 1. 콜라보 비법: Z세대의 다양한 관심사별 크리에이터와 손잡기
“팬이 될 수 있는 이들이 모여 있는 놀이터가 어딘지 파악해서 그 놀이터에 10CM가 찾아가자는 기획으로 콜라보를 준비했어요. ‘10CM가 왜 여기서 나와? 10CM가 이걸, 이 채널을 어떻게 알아?’라는 반응을 기대했죠.구독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채널이라도, 10CM와 함께 협업했을 때 재밌고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다양한 채널과 콜라보하자고 기준을 세웠습니다.콜라보를 진행하는 모든 유튜브 채널들의 구독자 합이 총 천만 명이 되도록 하자는 게 구체적인 목표였고요. 그중 10%만 음악을 들어줘도 유의미하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에 따라 3D 펜 아티스트 사나고, 발명 쓰레기걸, 예진문, 티키틱 등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채널에 먼저 콜라보를 제안했어요.”

💬 밑줄 포인트 2. SNS 소통법: 유입팬용 계정과 찐팬용 계정을 분리해서 운영하기
“팬 마케팅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 오피셜 계정을 두 개로 나눠 운영하고 있어요. 오피셜 계정(@10cm_official)은 콜라보나 버스킹을 통해 10CM를 새롭게 알게 된 분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식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요. 이와 별도로 찐팬들을 위해 레코드 계정(@10cm_record)도 운영 중입니다. 이 계정에는 B컷 사진이나 비하인드 사진, 혹은 추후 활동과 관련한 티징 콘텐츠를 올리고 있어요. 팔로워 수는 공식 계정에 비해 적지만 댓글 반응은 굉장히 좋습니다.”
M문: 오프라인 행사에 입점할 기업 홍보 부스를 준비 중입니다. Z세대에게 반응 좋았던 참고 사례가 있을까요?

👗 Z답: “브랜드 컬러를 사용한 드레스 코드 이벤트가 기억에 남아요!” 신정현(24세, 대학생)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열린 레고 체험 부스에 참여했었는데요. 레고 블록 색깔과 드레스 코드를 맞추는 뽑기 이벤트가 쉽고 재미있었어요. 상자에 담긴 여러 블록 중 하나를 뽑고, 뽑은 블록의 색깔과 같은 옷 또는 소지품을 인증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어떤 색깔을 뽑게 될지 긴장되기도 하고, 드레스 코드 인증하고 싶어서 제가 가진 소지품을 열심히 찾는 과정도 재미있었습니다. 꼭 동일한 색깔이 아니라도 직원분이 융통성 있게 통과시켜주시더라고요.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참여할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이걸 응용해서 브랜드 키 컬러나, 신제품에 사용된 색깔들로 뽑기를 만들면 브랜드 이미지가 더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아요.

📱 Z답: “QR코드 이벤트로 제품을 경험하게 하면 어떨까요?” 박채원(22세, 대학생)
QR코드를 부스 이벤트에 활용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코로나19 이후로 QR코드 사용하는 게 자연스러워졌거든요. 최근에 더현대 서울에서 열렸던 아이오닉 6 팝업 부스도 QR코드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부스 곳곳에 QR코드들을 숨겨 놓았는데요. 참여자가 QR코드 5개를 모으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게임 형식에다가 경품까지 걸려있으니까 보물찾기하듯 QR코드를 찾으려고 부스를 더 꼼꼼히 보게 되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하게 되고요. 규모가 작은 부스라면 제품에 QR코드를 한두 개만 숨겨두고 찾는 사람에게 기념품을 주는 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해도 좋을 것 같아요.

🐶 Z답: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있는 부스가 호감이에요.” 장지윤(24세, 대학생)
반려동물을 데리고 다닐 수 있는 공간이면 더 힙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지난달에 다녀온 가구 브랜드 일룸의 팝업 스토어, ‘레이어드 일룸’은 반려동물 테마가 아니었는데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테일이 있어서 좋았어요! 포토부스의 카메라 높이가 반려동물과 함께 찍을 수 있게끔 낮게 설정되어 있었거든요. 반려동물도 마실 수 있는 ‘퍼푸치노(퍼피+카푸치노)’가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덕분에 평소에 접하지 않던 브랜드인데도 호감이 생겼어요. 
출처 유튜브 채널‘DRAMA Voyage’

오늘의 퀴즈 정답은 바로 ‘고자극’ 입니다. 최근 MZ세대가 자극적이고 중독성 있는 콘텐츠를 부를 때 사용하는 용어예요.

뜻&유래: 말 그대로 자극적인 콘텐츠라는 뜻이에요. 드라마나 무대 영상이 너무 강렬하고 재미있어서 자극이 심하다는 칭찬의 의미로 쓰이는 말입니다. MZ세대 가운데는 스스로를 ‘도파민 중독’이라고 평할 만큼 매일 수많은 콘텐츠를 찾아보는 이들이 많은데요. 이런 MZ세대가 보기에도 ‘마라맛(맵다 못해 혀가 얼얼할 정도로 강한 것)’으로 느껴지는 핫한 콘텐츠를 표현할 때 “고자극이네”라고 하는 거죠.

용례: 스펙타클하거나 인상 깊은 대상을 소개하거나 주접을 떨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용 범위가 넓어져서 콘텐츠 외의 것에 사용되기도 해요.

ex 1. 드라마 마지막화 봤어? 60분내내 고자극 그 잡채...
ex 2. 오늘 하루 수강신청 망했는데 팬싸(팬 사인회) 당첨된 고자극 DAY였어

이외에도 올해 ‘트능’에 나올 법한 또 다른 주접 유행어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눌러 확인해 보세요!
(광고) 77년 된 기업이 트렌디한 브랜드로 이미지 전환에 성공한 비결은?

🏸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MZ타깃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는 방법이 궁금한 분
-ESG 중 사회적 책임 영역 실천 사례가 알고 싶은 분

역사가 오래된 기업일수록 트렌디한 브랜드로 이미지 전환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여기 MZ세대가 반응하는 부분을 똑똑하게 공략해 이벤트 참여도도 높이고, ESG 가치까지 챙기며 이미지 전환에 성공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노루페인트’인데요. ‘[ ] 가치를 올리다. 노루페인트’란 슬로건 아래, 페인트로 일상의 가치가 올라가는 다양한 상황을 담은 ‘No PainT No Gain’ 영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MZ 마케팅 ① 포스터 1번 공유에 페인트 1㎡ 기부, 1만 건 이상 참여한 사회공헌 캠페인
MZ세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를 칭찬하고, 더 나아가 열렬한 팬이 되기도 합니다. 사회적 책임 영역에는 기부도 포함돼요. 특히 MZ세대는 팬덤 기부처럼 작은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노루페인트는 이런 특성을 잘 공략해 기부 캠페인을 펼쳤어요. 노루페인트와 콜라보한 아티스트의 포스터에 ‘[ ] 가치를 올리다.’라는 나만의 메시지를 담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페인트 1㎡가 기부되는 방식이었는데요. 1만 건 이상 참여를 했다고 해요. 기부된 페인트는 망원동 월드컵시장의 노후화된 벽면, 바닥을 페인팅하는 데 활용됐습니다. 페인트 본연의 가치를 살리면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적립할 수 있었죠.
   
MZ 마케팅 ② 별다꾸족과 캠핑족 겨냥, 3만 5천 건 이상 참여한 커스텀 이벤트
MZ세대는 커스텀, 나만의 굿즈에 반응합니다. ‘노루아뜰리에’ 캠페인은 이런 MZ세대의 니즈를 제대로 저격했어요. 이벤트 사이트를 방문하면, 노루페인트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페인트와 아티스트 콜라보 스티커를 활용해 흰색 캠핑 박스를 꾸밀 수 있습니다. 꾸민 박스를 SNS에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되고, 이 중 3인을 선정해 실제로 페인팅이 구현된 캠핑 박스를 제공했어요. 여기서 포인트는 캠핑 박스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이 덜 붐비는 곳을 찾아 국내 캠핑을 떠나는 MZ세대 트렌드를 잘 파악한 거죠. 덕분에 재밌는 이벤트를 여는 트렌디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챙길 수 있었어요.
본 영상은 언더아머로부터 광고비를 지원 받아 제작됐습니다.

(광고) [크크루삥뽕] Z세대 학교생활 필수 코스! ‘PAPS(팝스)’가 무슨 뜻이게요?

여러분 혹시 ‘PAPS(팝스)’라고 들어보셨나요? 학창 시절 추억의 ‘체력장’이 요즘엔 PAPS라는 이름으로 불린대요. 매주 Z세대 문화를 체험 중인 개그맨 김용명이 이번엔 체육을 사랑하는 고등학생들과 PAPS에 도전했습니다. (참고로 PAPS는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지구력, 순발력, 신체 구성 5가지 종목으로 체력을 측정한다고 해요.)

과연 용명 팀의 PAPS 스코어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캐릿이 만든 웹 예능 <크크루삥뽕>에서 의외의(?) 결과를 확인해보세요!
Weekly Trend Letter vol.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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