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세대별로 답이 다른 문제! 나는 무슨 세대?


#MZ데이터모음 #중세트렌드

구독자 여러분은 PC에서 이모티콘 쓸 때 어떤 단축키를 사용하시나요? 곧바로 ‘ㅁ+한자’를 떠올리신 분들은 아마 Z세대의 답을 보고 놀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자 트렌드 레터에는 ‘이모티콘 입력할 때 쓰는 단축키’처럼 밀레니얼과 Z세대의 답이 나뉘는 질문을 다섯 개나 더 준비했습니다. 트렌드 레터를 끝까지 읽으면서 문제와 풀이를 확인해 보세요!

 👀 이번 주 트렌드 레터 미리보기
◾최신 떡상템: 퍼센트 아라비카│신이어마켙│인삼 엑스포 홍보 영상│W컨셉 오프라인 매장
하이틴 다음은? 유럽 중세 시대 콘셉트가 뜬다!
◾제안서 쓸 때 알아두면 좋은 분야별 MZ세대 데이터 모음
◾[데이터] 10대 40% “실물 체크카드 필요 없음! 앱카드로 충분해”
◾Z세대가 독서실 대신 가는 곳은? 세대별로 답이 다른 문제 6
(광고) 하나투어가 향기에 진심인 MZ세대를 위해 만든 여행 제품은?
출처 퍼센트 아라비카 코리아 인스타그램

✅ [핫플레이스] 커피에 진심인 Z세대가 오픈런한 신상 카페, 퍼센트 아라비카
떡상 지수: 🥕🥕🥕🥕🥕
“‘%아라비카(퍼센트 아라비카)’ 국내 1호점이 지난 11일 코엑스에 오픈했어요. SNS 후기를 찾아봤는데 오픈 첫날부터 2시간 이상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핫했다고 하더라고요! 퍼센트 아라비카는 로고가 ‘%’ 모양이라 ‘응커피’라고도 불리는 카페인데요. 원래 홍콩이나 일본 등으로 해외여행 갈 때 현지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알려진 글로벌 카페 브랜드예요. 인증샷을 찍기 위해 찾는 곳이라기보다는 커피에 진심인 사람들이 원두가 맛있다고 하며 찾는 카페에 가깝죠. 유명 해외 카페 브랜드라는 점, 원두 맛으로 입소문이 났다는 점에서 카페 ‘블루보틀’과 비슷하다며 자주 비교돼요. 특히 ‘라떼 맛집’으로 유명해서 시그니처 메뉴인 ‘교토 라떼’가 가장 인기가 많아요.” 김지하(23세, 대학생)

🧐 캐디터's 코멘트
거리두기 기간 동안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블랜딩 원두 등 고급 커피 문화에 관심을 갖는 Z세대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스타벅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원두 판매량과 커피 메뉴를 구입할 때 원두 변경을 요청한 소비자가 모두 증가세였다고 해요.
출처 신이어마켙

✅ [굿즈] 품절 대란 일으킨 굿즈, 시니어가 만들었다고? 
떡상 지수: 🥕🥕🥕🥕
‘신이어마켙’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그린 그림으로 굿즈를 만들어 판매하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에요. 최근 SNS,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면서 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어요. 브랜드의 취지도 좋지만, 손글씨 감성의 귀여운 굿즈들 덕분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어요. 스티커, 엽서 등은 벌써 품절이 됐더라고요. 게다가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에 사용한다고 하니까 굿즈를 사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억에 남아요.” 김가희(28세, 회사원)

🧐 캐디터's 코멘트
Z세대 피셜! 기업이 ESG 경영을 제대로 실천했다고 여겨지는 순간 중 하나는 바로 ‘사회적 기업’과 협업했을 때라고 해요.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ESG, 이젠 사회적 책임(S)에 주목할 때입니다!) 일례로 ‘이니스프리’는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비누 브랜드)과 협업해 샴푸바를 출시하고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Z세대에게 진정성 있는 ESG 마케팅이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만약 사회적 기업과의 콜라보를 준비 중인 기업이라면 신이어마켙을 눈여겨봐도 좋겠죠?
출처 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 [콘텐츠] 인삼 엑스포 홍보 영상이 Z세대 알고리즘에 떴다!
떡상 지수: 🥕🥕🥕
“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유튜브 쇼츠 영상이 알고리즘의 선택에 힘입어 떡상하고 있어요! 이달 열리는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 엑스포’를 홍보하는 영상인데요. 요즘 유행하는 숏폼 웹드라마인 것처럼 진행되다가, 갑자기 영주 인삼 광고로 흘러간다는 점이 신선하고 웃기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칠판에 분필로 원을 완벽하게 그리는 방법’을 얘기하다가 갑자기 고퀄리티 인삼 그림을 완성하는 식이에요. ㅋㅋㅋ 지금까지 총 6개의 에피소드가 업로드되었는데, 조회 수가 500만 회를 넘는 영상이 두 개나 됩니다. 영상을 다 보고 난 후에서야 공공기관에서 만들었다는 걸 알고 더 재밌어하는 반응도 많아요. 영상마다 홍보를 센스 있게 했다는 칭찬과 내용에 관련된 공감 썰을 푸는 댓글이 잔뜩 달리고 있어요.” 유소리(21세, 직장인)

🧐 캐디터's 코멘트
영주시는 Z세대라면 누구나 알 법한 공감 콘텐츠를 홍보 영상에서 패러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업 시간에 출석번호를 지목당해 연습 문제를 풀게 되는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주 회자되는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담은 거예요. 덕분에 해당 영상에는 공감 댓글이 1천 개 넘게 달렸죠. 1020 타깃 콘텐츠를 준비 중이시라면, 온라인에서 밈처럼 유명해진 공감 ‘썰’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겁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MZ세대와 말 통하려면 꼭 알아야 하는 썰 모음.zip)
출처 신세계백화점

✅ [스토어] 온라인 편집숍의 오프라인 진출에 Z세대가 열광하는 이유
떡상 지수: 🥕🥕🥕🥕
“지난 8월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온라인 편집숍 W컨셉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했어요. 제 주변에도 다녀왔다는 친구들이 여럿 있더라고요. 요즘 옷 살 때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W컨셉’, ‘29CM’ 같은 온라인 편집숍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었어요. 비교적 질이 좋아서 오래 입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상세 컷만 보고 옷을 사기엔 가격대가 좀 있어서 망설여졌거든요. 그렇다고 쇼룸에 가자니 인기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성수, 한남, 신사 등에 매장이 뿔뿔이 흩어져 있어서 다 찾아가기도 번거롭고요. 그런데 W컨셉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던스트’, ‘아모멘토’ 등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한눈에 쭉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미진(26세, 대학생)

🧐 캐디터's 코멘트
요즘 MZ세대를 불러 모으기 위한 백화점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을 포함해 총 3개 지점에 W컨셉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고요. 더현대 서울은 또 다른 온라인 편집숍 29CM와 손잡고 매월 새로운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오프라인 매장 ‘이구갤러리’를 개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Z세대 인터뷰이에 따르면, 이구갤러리는 웨이팅이 400팀이 넘었을 정도로 인기였다고 합니다.
하이틴 다음은? 유럽 중세 시대 콘셉트가 뜬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Z세대 사이에서는 ‘하이틴’ 콘셉트가 큰 인기입니다. ‘1990년대 미국의 빈티지’를 뜻하는 하이틴은 패션, 굿즈,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이런 고민해 본 적 없으신가요? “하이틴의 인기가 언제까지 계속될까?”, “다음엔 어떤 콘셉트가 유행할까?” Z세대 트렌드를 매일 팔로우업하는 캐릿이 살펴본 결과, 대중적으로 떠오를 조짐이 보이는 콘셉트가 하나 있더라고요. 바로 ‘중세 시대’ 콘셉트예요.

🏰 Z세대가 말하는 중세 시대 콘셉트란?
Z세대 인터뷰이들이 꼽은 중세 시대 콘셉트에 해당하는 것들엔 유럽풍 원피스, 르네상스 드레스, 로코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 등이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중세 시대가 아니라, 17~19세기 근세·근대 시대의 유럽 귀족들이 즐기던 문화를 중세 시대 콘셉트라고 표현하는 거죠. 즉, Z세대가 이야기하는 중세 시대 콘셉트=유럽 귀족풍 콘셉트를 말하는 것입니다.
출처 레스케이프 호텔 

🏰19세기 유럽풍 호텔에서 호캉스하는 것이 유행 중!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유럽 귀족풍 콘셉트’의 호텔이 예약 전쟁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중 유명한 호텔은 ‘레스케이프 호텔’인데요. 레스케이프 호텔은 룸 전체가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풍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Z세대는 이곳을 방문해 유럽 빈티지 소품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심지어는 드레스를 입고 실제 귀족이 된 것처럼 논다고 해요. 유튜브에 레스케이프 호텔을 검색해보면 ‘중세 시대 귀족’, ‘파리 여행’ 콘셉트를 잡고 ‘과몰입 호캉스’를 즐기는 1020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유럽 빈티지 감성의 굿즈와 핫플이 Z세대 사이에서 대유행 중인데요. 요즘 뜨는 중세 시대 콘셉트의 더 많은 사례가 궁금하시면 콘텐츠 전문을 놓치지 마세요!
제안서 쓸 때 알아두면 좋은 분야별 MZ세대 데이터 모음

제안서나 보고서 쓸 때, 데이터나 통계 자료를 활용하는 마케터분들 많으시죠? 고객사 또는 회사를 설득하는 데 이만큼 명확한 근거가 없으니까요! 특히 MZ세대 타깃 제품,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 MZ세대 관련 데이터를 서치해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여러분을 위해 캐릿이 MZ세대 관련 데이터를 총망라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약 60여 개의 데이터, 통계 자료와 그에 대한 출처와 조사 연도, 함께 참고하면 좋을 캐릿 콘텐츠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두었으니 자세한 내용은 콘텐츠 전문에서 확인해주세요! 😉

📊 콘텐츠 전문에선 이런 데이터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국내 데이터] ESG 경영에 대한 MZ세대의 선호
대한민국 MZ세대 64.5%는 ESG를 실천하는 착한기업의 제품이 더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MZ세대 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MZ세대가 바라보는 ESG 경영과 기업의 역할(2022)’ 설문조사 결과)
 
✔ [글로벌 데이터] Z세대의 온라인 영상 게시 경험
글로벌 Z세대의 85%가 온라인에 영상을 게시한 경험이 있다. (출처: 유튜브 <Culture&Trends Report 2022>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등 13개국 18~24세 5,7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데이터] 10대 40% “실물 체크카드 필요 없음! 앱카드로 충분해”

은행권은 Z세대로 분류되는 10~20대, 그중에서도 특히 10대를 주목하고 있다고 하죠. 앞으로 잠재 고객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특히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일명 디지털 네이티브인 10대는 앞으로 모바일 결제와 신용카드 결제 중 어떤 방식을 더욱 선호하게 될까요? 캐릿이 만 15~19세 남녀 Z세대 31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기간: 2022.08.24~08.29)

10대에게 실물 체크카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실물 카드 꼭 필요하다’라고 답한 사람은 59.1%(187명)로, ‘굳이! 앱카드로도 충분할 것 같다’라고 답한 이들은 40.1%(125명)로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실물 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0대가 더 많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답한 이들과 비슷한 수치라는 게 주목할 만한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카드 = 패션 굿즈! 디자인이 예쁜 카드 아니면 굳이 안 갖고 다녀요” 김유정(17세, 고등학생)
실물 카드를 발급받는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 때문이에요. 요즘에는 카드를 액세서리처럼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일종의 ‘패션 굿즈’인 셈이죠. 그래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카드 아니면 굳이 실물 카드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카드 = 패션 굿즈처럼 생각한다니! 놀랍지 않으세요? 본문에는 이 외에도 서베이 결과와 관련된 10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Q1. 초, 중, 고등학교에서 하는 체력 검사는? 
매년 학생들의 체력을 측정하던 공포의 ‘체력장’, 다들 기억하시나요? 요즘엔 이 활동이 ‘팝스(PAPS)’라는 이름으로 대체되었대요. 학생 건강 평가 제도(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의 줄임말입니다. 이름뿐 아니라 종목도 조금씩 달라져 오래달리기는 → 셔틀런(왕복 오래달리기)으로 바뀌었어요.
👉 확 달라진 Z세대 학교생활 더 보기
 
Q2. 전화 통화를 나타내는 제스처는?
전화 통화를 의미하는 제스처를 할 때, 우리는 보통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활용하죠.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모바일 네이티브’ Z세대와 알파세대는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듯 다섯 손가락을 귀에 가져다 댄다고 해요. 이 사실이 한 때 유튜브,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Q3. 공부할 때 가는 곳은?
요즘 독서실 대신 공부할 때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스카(스터디 카페)인데요. 말 그대로 공부하는 카페라는 뜻입니다. 독서실에 비해 분위기가 조금 더 자유롭고 진짜 카페처럼 간단한 음료를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준다고 해요. 요즘엔 옥스퍼드 대학교, 뉴욕 대학교 등 유명 대학들의 도서관을 콘셉트로 만들어진 곳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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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필기할 때 사용하는 것은?
Z세대는 필기할 때 노트 대신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경우가 흔해졌다고 해요. 아예 문제집을 태블릿 PC에 PDF 파일로 다운로드받아서 풀기도 해요. 이렇듯 태블릿 PC가 Z세대 필수품으로 통하다 보니 학교에 멀티탭을 챙겨 다니기도 합니다. 충전해야 하니까요! 아예 교실에 태블릿 PC 충전기가 따로 마련되어 있기까지 합니다.
👉 노트 대신 IT기기 쓰는 Z세대 공부법 더 보기
 
Q5. 오늘 급식 메뉴를 알고 싶을 때는?
매월 가정통신문 형태로 지급받던 종이 식단표는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요즘 Z세대는 네이버에서 본인 학교 급식 메뉴를 검색해 볼 수 있다고 해요. 검색창에 ‘OO 고등학교 급식’을 검색하면 지난주, 이번 주, 다음 주 식단표가 쭉 뜨거든요. 예전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식단표를 확인할 수 있죠?
 
Q6. PC로 이모티콘을 입력할 때 쓰는 단축키는?
싸이월드 세대라면 ‘ㅁ+한자’, 당연히 기억하고 계시죠? ☆, ♡, ♣ 같은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싶을 때 썼던 단축키인데요. Z세대에겐 낯선 단축키라고 합니다. 대신 요즘엔 ‘윈도우 + 마침표(.)’를 사용한대요. 이 단축키를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흔히 사용하던 컬러 이모지가 등장하거든요. (솔직히 모르셨던 분, 손들어주세요🙋)

이외에도 격세지감 느껴지는 Z세대의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광고) 하나투어가 향기에 진심인 MZ세대를 위해 만든 여행 제품은?

🔎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굿즈 레퍼런스를 알고 싶은 분
-여행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궁금한 분

MZ세대가 요즘 ‘향기’에 진심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 시국,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메이크업보다 향수를 선호하게 된 것인데요. 이에 따라 니치(프리미엄) 향수 시장도 크게 성장했고, 향이 나는 제품들이 센스있는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해요. 얼마 전, 하나투어는 이런 트렌드를 캐치해 여행사 최초로 향기 어매니티를 선보였습니다.

1. 일 잘한 포인트 ① 향기로 여행한다고? MZ 취향 저격 어매니티
하나투어가 출시한 향기 어매니티, ‘#하나만맡아도설레’는 두 곳의 여행지를 모티브로 제작됐어요. 먼저 런던 향 룸 스프레이는 해 질 녘 빅벤 시계탑에서 보이는 풍경을 표현한 우디 타입 향이랍니다. 또 이비자 패브릭 스프레이는 파티 분위기가 떠오르는 시트러스 타입 향이고요. 런던과 이비자에 좋은 추억이 있는 사람은 물론,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도 뿌리는 순간 두 도시에 와 있는 듯한 ‘기억 조작’을 경험할 수 있겠죠? 지난해 공개된 하나투어의 플리, ‘#하나만들어도설레’가 소리로 여행의 설렘을 전했다면, 이번 후속 프로젝트를 통해선 향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거예요.

2. 일 잘한 포인트 ② ‘본업 천재’ 브랜드와 콜라보
하나투어의 ‘#하나만맡아도설레’는 ‘페일블루닷’과 손잡고 만들어졌어요. 페일블루닷은 여행의 순간을 향기 제품으로 만드는 브랜드인데요. 콘셉트뿐만 아니라 제품력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MZ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본업 천재’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한 것이죠. 특별한 굿즈답게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하나투어 공식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증정됐습니다. 
Weekly Trend Letter vol.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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