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역세권, 슬세권 대신 ‘컷세권’이 뜬다?


#트렌드서칭팁 #레그워머 #GOAT
⚽ 2022 카타르 월드컵, 재미있게 즐기고 계시나요? 이번 트렌드 레터에는 월드컵 관련 밈부터 트렌드 서칭 팁까지 다양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오늘도 트렌드 레터의 알찬 정보들 꼼꼼히 확인해주세요!🥕
이번 주 트렌드 레터 미리보기
최신 떡상템: 오뚜기 순후추콘│레그 워머│유튜브 쇼츠 ‘한살차이’│<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Z세대 100명에게 물었습니다 “트렌드의 시작과 끝, 어떻게 알아차려요?”
◾컷세권부터 햇세권까지. Z세대가 지갑 여는 O세권은?
◾[M문Z답] 신입사원 인수인계, 어디까지 알려줘야 할까요?
◾MZ용어사전: 스포츠 선수 응원할 때 쓰는 밈, 염소 이모지의 뜻은?
◾[광고]: 2022 카타르 월드컵, 가장 재미있게 즐기려면?
 출처 오뚜기 순후추콘 공식이미지

✅ [푸드] SNS 화제의 레시피가 제품으로 출시! ‘순후추콘’
떡상 지수: 🥕🥕🥕🥕
“올해 SNS에서 ‘바닐라 아이스크림 + 후추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꿀조합 레시피가 유행한 적 있는데요. 맛있다는 반응이 많아서 궁금했지만, 재료를 일일이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이 레시피를 그대로 반영한 듯한 ‘순후추콘’이라는 아이스크림이 편의점 신상으로 나와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직접 먹어보니까 레시피가 화제가 됐던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단맛에 후추의 알싸한 맛이 섞이는데 의외의 맛이면서도 거부감이 안 느껴져서 좋았어요. 요즘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에 순후추콘 리뷰 영상이 계속 올라오는 것을 보면 유행템으로 자리 잡은 것 같아요. 그런데 워낙 특이한 조합이라서 호불호는 갈리더라고요. 그래도 호기심으로 한번쯤은 다들 사 먹는 것 같습니다.” 김지현(26세, 직장인)

🧐 캐디터's 코멘트
Z세대는 요즘 숏폼 콘텐츠를 통해 F&B 트렌드를 파악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레시피나 편의점 신상품 후기를 담은 짧은 영상이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에 자주 올라오곤 하는데요. 이 중에서 유독 자주 보이는 신제품=트렌드로 인식하는 겁니다. 순후추콘의 맛을 리뷰하는 숏폼 영상도 최근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조회 수 100만이 넘는 영상도 생겼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어요.
출처가수 장원영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for_everyoung10)

✅ [패션] 2022년 F/W 대세로 떠오른 ‘레그 워머’
떡상 지수: 🥕🥕🥕🥕
“최근 ‘레그 워머’가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체감돼요. 친구들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 SNS에 레그 워머 인증샷이 많이 보이거든요. 레그 워머는 종아리를 감싸주고 무릎까지 올라오는 길이의 발토시를 말합니다. Y2K 패션 아이템(카고바지, 어그부츠 등)이 유행하면서 레그 워머를 찾는 사람들도 덩달아 많아진 것 같아요. 레그 워머는 신었을 때 보온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운동화, 어그부츠, 구두 등 어떤 신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릴 만큼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 20대에게 인기가 많은 연예인들이 레그 워머를 활용해 다양한 코디를 선보이고 있는 것도 인기 상승에 한몫한 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날이 더 추워지면 길거리나 SNS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레그 워머를 소화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소리(21세, 직장인)

🧐 캐디터's 코멘트
또 다른 Y2K 유행템인 ‘어그부츠’와 레그 워머를 함께 매치하는 코디법이 요즘 인기예요. 숏 어그와 긴 레그 워머를 함께 신는 거죠.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레그 워머는 주로 니트 소재였다면 최근에는 데님, 패딩 등 소재의 다양성을 확보한 경우가 많은데요. 트렌드를 팔로우업하면서도 ‘나만의 것’을 찾고 싶어 하는 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출처유튜브 채널 ‘한살차이’

✅ [숏폼] 가족 유튜버가 뜨고 있다! 유튜브 쇼츠 ‘한살차이’
떡상 지수: 🥕🥕🥕🥕
“최근에 유튜브 채널 ‘한살차이’의 쇼츠 영상을 자주 봐요. 이 채널에는 삼 남매가 서로 장난을 치며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찍은 쇼츠들이 올라와요.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중전마마 납시오’라는 제목의 쇼츠는 1,500만이 훌쩍 넘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여동생이 걸어올 때 ‘중전마마 납시오!’라는 효과음을  틀어 장난을 치는 영상입니다. 가족인데도 찐친의 바이브가 느껴져서 영상을 볼수록 마음이 훈훈해지더라고요. 보통 ‘K-남매/형제’라고 하면 사이가 좋지 않거나 서로에게 무관심한 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많은데 이 유튜버들은 티격태격 장난을 치면서도 남매간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차별화가 되는 것 같아요.” 이의태(26세, 취업준비생)

🧐 캐디터's 코멘트
요즘 ‘가족 유튜브’ 채널을 즐겨 보는 Z세대가 많아졌습니다. ‘한살차이’ 외에도 ‘술 취한 동생의 버릇’이라는 쇼츠로 1,2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퍼센’, 연예인 가족이지만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가 급상승한 ‘방가네’ 채널 등이 화제예요. Z세대는 가족과 함께 틱톡 챌린지나 인스타그램 릴스를 찍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같은 이유로 ‘가족 유튜브’를 찍는 Z세대도 많아지고 있는 것이죠.
출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공식 포스터 이미

✅ [콘텐츠] Z세대가 건담에 빠졌다고? ‘수성의 마녀’
떡상 지수: 🥕🥕🥕🥕
“저는 원래 애니메이션 ‘건담’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요. 이번에 나온 신작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이하 수성의 마녀)>는 ‘건담’ 시리즈를 잘 모르던 친구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현재 유튜브 채널 ‘건담인포’를 통해 한글 자막과 함께 전편이 무료로 공개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가기도 했어요. 얼마 전 용산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건담 페스티벌’에도 다녀왔는데요. <수성의 마녀>에 등장하는 주인공 로봇 프라모델이 계속 품절되는 것을 보고 작품의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수성의 마녀> 덕분에 ‘건담’ 프라모델에 입문하는 친구들도 앞으로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엄하준(24세, 직장인)

🧐 캐디터's 코멘트
신작 <수성의 마녀>를 계기로 기성세대 마니아층이 많은 ‘건담’ 시리즈에 최근 Z세대 새내기 팬들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일종의 성공적인 리브랜딩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① Z세대에게 접근성이 좋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 점 ② 시리즈 최초로 여성 주인공을 앞세우는 등 다양성을 추구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콘텐츠 전문에서 전체 이미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Z세대 100명에게 물었습니다 “트렌드의 시작과 끝, 어떻게 알아차려요?”

“트렌드, 너무 빠르게 변하는 거 아냐?” 트렌드 모니터링을 하다가 이런 생각해보신 독자분들 계실 거예요. 당장 올해만 해도 2030 사이에서 골프가 뜬다더니 곧이어 테니스가 유행이라고 하고, 성수동이 최고의 핫플이라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삼각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니까요. ‘나는 이 트렌드 방금 알았는데… 벌써 한물갔다고?’라며 허망한 마음이 드는 순간도 있으셨을 테고요. 그래서 캐릿이 트렌드가 빠르게 지나가기 전에 미리 알아차리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Z세대 100명에게 분야별로 트렌드의 시작과 끝을 어떻게 파악하는지 직접 물어봤어요.

✅ Z세대가 트렌드를 접하는 경로는?
“트렌드를 큐레이션 해주는 계정을 따로 팔로우 해요”
요즘 뭐가 유행하는지 궁금할 때 아이즈매거진(@eyesmag), 오늘뭐먹지?(@omuk_food)같이 신제품이 빠르게 소개되는 계정을 둘러봐요. SNS에 워낙 다양한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하고, 알고리즘에 따라 내 피드에 뜨는 게시물의 종류도 달라지는 세상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계속 비슷한 정보만 보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최신 트렌드를 큐레이션 해주는 채널을 팔로우하는 편이에요. 나와 취향이 다른 사람들은 어떤 트렌드를 접하는지 간접적으로라도 파악하기 위해서요. 염현성(24세, 대학생)

Z세대피셜! 트렌드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 F&B 분야 - 비슷한 제품이 쏟아질 때
요즘 10~20대가 자주 쓰는 말 중에 ‘뇌절’이란 단어가 있어요. 1절, 2절을 넘어 뭔가가 계속 반복될 때 뇌절이라고 하는데요. 인기를 얻었던 식음료 제품과 비슷한 상품이 뇌절 수준으로 쏟아지면 그땐 ‘이거 한물갔구나’ 생각하게 돼요. 일례로 한동안 ‘흑당’ 들어간 제품이 크게 유행했잖아요. ‘흑당 밀크티’, ‘흑당 케이크’, ‘흑당 토스트’ 등등 흑당 관련 제품이 엄청나게 출시됐었는데요. 그렇게 되는 순간 더 이상 신선하지 않게 여겨져요. 권오은(25세, 대학생)

🚫 패션 분야 - 다양한 연령대가 입는 브랜드가 되었을 때
보통 패션 브랜드는 타깃 연령층이 확실한 편이잖아요. 그런데 제 또래가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가 그 브랜드 옷을 입기 시작하면 조금 덜 트렌디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일례로 저와 저희 오빠가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가 있는데요. 래플에 당첨되어서 어렵게 구한 옷을 오빠에게 주려고 했더니 안 입는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그 옷을 나이 어린 친구들도 많이 입어서 입기 좀 부끄럽다고. 브랜드가 유명해지면서 타깃층이 넓어지면 오히려 트렌디하지 않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백의진(22세, 대학생) 

콘텐츠 전문에서는 ‘트렌드가 시작됐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대한 Z세대 답변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1020이 생각하는 분야별 트렌드 아이콘도 정리해두었으니 놓치지 마세요! 아마 Z세대 소비자를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컷세권부터 햇세권까지. Z세대가 지갑 여는 O세권은?

집(생활권)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프라는 세대별로 다릅니다. 기성세대는 ‘역세권’, ‘몰세권(쇼핑몰)’을 선호하는 반면 Z세대는 ‘킥세권(공유 킥보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곳)’, ‘편세권(편의점)’을 선호합니다. 뿐만 아니라 Z세대는 이전보다 ‘O세권’이라는 표현을 일상에서 더 자주 활용하는데요. ‘자주 이용하는 혹은 이용하고 싶은 인프라’의 앞 글자를 따서 ‘O세권’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붕세권’은 붕어빵을, ‘타세권’은 타코야끼를 파는 가게 인근에 자리 잡은 주거지역 또는 권역을 의미합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Z세대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O세권’을 모아 정리했습니다. 

📍 컷세권 : ‘인생네컷’, ‘포토이즘’, ‘하루필름’ 등 아날로그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네컷 사진관이 몰려 있는 곳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컷세권인지 아닌지가 제 또래들에겐 중요한 문제예요. 일주일에 네컷 사진을 3~4번은 찍거든요. 특별한 일이 있는 날에만 찍는 게 아니라 학교 끝나고 혼자 찍으러 갈 때도 있고, 학원 끝나고 집 가기 전에 친구들이랑 찍기도 해요. 예전에는 홍대, 건대, 성수, 시내 번화가에만 네컷 사진관이 몰려 있었는데 올해 초부터 학교나 학원이 많은 동네에도 생기더라고요. 이렇게 지역과 상관없이 네컷 사진관이 몰려 있는 곳을 ‘컷세권’이라고 불러요. 정주은(18세, 고등학생)

📍 햇세권: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인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이 사는 곳과 내가 사는 곳이 비슷한 지역이라는 의미. 햇님이 방송에서 주문해 먹는 음식을 집에서 주문해 먹을 수 있다는 뜻으로 사용 됨.
먹방 유튜버들 가운데 입짧은 햇님은 특히 맛집을 잘 아는 유튜버로 유명해요. 그래서 입짧은 햇님이 사는 지역에 거주하면 입짧은 햇님의 먹방에 나오는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꼭 먹방 분야가 아니더라도 인플루언서와 같은 생활권에 사는 것은 친구들 사이에서 자랑거리로 통해요.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손민수 하기 쉬워지니까요. 김화정(25세, 직장인)

이외에도 콘텐츠의 전문에는 Z세대가 혜택이라고 여기는 다양한 세권(냥세권, 멍세권, 따세권, 맥세권, 섭세권, 용세권 등)이 인터뷰와 함께 소개되어 있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Z세대가 선호하는 O세권을 확인해보세요!
[M문Z답] 신입사원 인수인계, 어디까지 알려줘야 할까요?

📑 Z답: “팀원들과 협업할 때 필요한 찐정보가 알고 싶어요!” 장OO(IT업계 신입, 25세)
저는 입사할 때부터 재택근무가 많아서 팀원 분들을 마주칠 기회가 적었어요. 메신저로만 연락을 하다 보니 얼굴도 몰랐고, 이름과 담당 업무만 간단하게 알고 있었죠. 그래서 협업이 필요한 순간에 아쉬움이 크더라고요. “A님은 이 분야를 잘 알고 계세요” “B님은 OO 업무로 인해 오후 시간대엔 바쁘세요” “C님이 출근하는 날은 이 날이에요” 등 팀원들과 협업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파악하기 쉽지 않았거든요. 재택근무가 많은 기업이라면 맡은 업무, 근무 시간 등 ‘협업할 때 참고하면 좋은 팀원 정보’를 정리해서 신입사원들에게 미리 공유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Z답: “팀이 원하는 ‘현실적인 인재상’을 솔직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해요” 오채빈(공공기관 인턴, 22세)
저는 신입 인턴으로 입사했을 때 팀 분위기를 파악하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내가 팀에 필요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늘 고민했던 것 같아요. 채용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인재상은 아무래도 조금 광범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팀마다 원하는 인재상의 기준이 약간씩 다를 수 있으니까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사원을 선호하는지, 아니면 적극적인 것보다는 팔로우업을 잘하는 사원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했어요. 저는 공공기관에 다니다 보니 회사 분위기가 수직적일 것이라고 오해하고 회의 시간에 선배들이 물어보는 말에만 답했는데요. 사수님이 적극적으로 본인 의견을 어필해도 된다는 조언을 해주셔서 그때부터 회의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어요. 같은 조직이어도 팀바팀(팀 바이 팀)으로 분위기, 원하는 인재상이 다를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을 디테일하게 알려주시면 신입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Z답: “회사에서 누릴 수 있는 복지 제도가 궁금해요.” 김지현(엔터테인먼트업계 신입, 26세)
회사 복지 제도는 궁금하긴 한데, 신입 입장에서는 입사하자마자 물어보기 쉽지 않은 부분이더라고요. 연차는 언제 어떻게 쓰면 되는지, 자기개발비(복지비)는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 그 밖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복지 제도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 복지뿐 아니라 회사 생활할 때 유익한 꿀 정보도 공유해주시면 좋아요. 회사 근처 맛있는 밥집은 어디인지, 지하철은 O번 출구로 나와야 조금 돌아가긴 해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든지. 이런 소소한 꿀팁들이 신입 회사 생활에 빛과 소금이 된답니다.
출처 토트넘 공식 트위터

오늘의 트렌드 퀴즈! 염소 이모지의 뜻은 ① 역대 최고라는 뜻입니다.

손흥민, 김연아, 류현진….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부를 때 요즘 자주 쓰이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GOAT’인데요. ‘역대 최고(Greatest Of All Time)’라는 의미입니다. 주로 특정 스포츠 종목에서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로 꼽히는 사람을 칭찬할 때 글로벌하게 쓰이는 말이에요. GOAT는 철자가 같은 단어인 염소(goat)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공식 SNS에 손흥민을 염소 이모지로 표현한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어요.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 준 선수에게 ‘🐐’ 라는 칭찬을 보낼 수 있겠죠? 이외에도 좋아하는 선수를 칭찬할 때 쓸 수 있는 최신 유행어가 있는데요. [여기]를 눌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2022 카타르 월드컵, 가장 재미있게 즐기려면?
 
혹시 ‘불판을 달린다’는 말 들어봤나요? 시상식이나 드라마, 스포츠 경기를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 실시간 방송을 온라인에서 여러 사람과 떠들면서 보는 MZ세대의 문화를 일컫는 말이에요. 관심사가 같다면 모르는 사람과도 쉽게 뭉치는 MZ세대의 ‘컨셉친(관심사를 중심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특성)’ 성향이 담겨 있는데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뜨거운 불판은 바로 ‘네이버 스포츠’라고 합니다.

‘축덕’들과 다 함께 소통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음! 
네이버 스포츠 ‘오픈톡’은 팬끼리 모일 수 있는 오픈 채팅 서비스예요. 실시간 중계 화면을 보며 응원, 승부 예측, 전략 토론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이죠. 경기를 관람하면서 다른 사람의 리액션도 즐기고 싶은 MZ세대의 니즈를 제대로 저격한 거예요. 월드컵 기간에는 특별히 참여 인원 제한이 없는 ‘월드컵 공식 오픈톡’이 열린다고 합니다. 경기가 끝나면 오픈톡에서 축구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경기 후기를 공유하며 여운을 달래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하네요! 전국 ‘축덕’들이 모두 모인 뜨거운 ‘랜선 응원전’과 ‘랜선 토론’, 놓칠 수 없겠죠?

FIFA 제공 희귀 영상과 이번 대회 정보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음! 
네이버 스포츠에서는 FIFA에서 제공하는 하이라이트나 희귀 영상들을 숏폼 콘텐츠로도 감상할 수 있어요. 또 이번 대회 명장면과 주요 참가국들의 성적, 유명 선수들의 인터뷰 등을 모아 둔 특집 페이지도 운영 중입니다. 6시간 시차도 문제없이 이번 월드컵을 100% 즐길 수 있겠죠? 경기 결과를 맞히는 이용자에게 네이버포인트를 지급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이번 주 금요일 밤 12시! 우리나라의 최종 예선전을 네이버 스포츠에서 즐겨 볼까요?
Weekly Trend Letter vol.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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