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2022 베이징 올림픽 즐겁게 보셨나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스타가 등장하고, 다양한 밈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중 컬링 국가대표 '김경애' 선수와 관련된 유행어가 화제입니다. SNS에서 자주 보이는 이 말! "아이스아메리카노 김경애요~"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

※ 다음 주 화요일은 삼일절(3/1)입니다. 캐릿 트렌드 레터도 하루 쉬어 갑니다. 3월 8일에 만나요!

❶ 영수증 사진기: 인생네컷만큼 인기라는 NEW 사진기!
떡상 지수: 🥕🥕🥕
"요즘 홍대 근처 힙한 카페에서 영수증 사진기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영수증 재질의 종이에 바로 흑백 사진이 출력되는 사진기인데요. 가볍게 추억 남기는 용도로 제격이에요. 요즘 친구들이랑 약속 있으면 인생네컷 찍는 게 국룰이잖아요! 이런 트렌드를 잘 저격한 것 같아요." 조수아(23세, 대학생)

❷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최근 Z세대가 청담동에 모이는 이유?

떡상 지수: 🥕🥕🥕🥕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팝업스토어예요. 1층은 ‘식료품점’ 콘셉트, 3층은 ‘멍 때리기’ 콘셉트로 전시가 구축되어 있어요. 2층에는 부산에서 유명한 수제버거샵과 농구장 포토존이 있고요. 들어가자마자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센스 있는 소품들이 눈길을 끌더라고요. 서울 도심 한복판의 이국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인기인 것 같아요. 인스타 인증하기에도 딱이고요!" 이혜린(24세, 대학생) 

🧐캐디터: 시몬스는 Z세대에게 팝업스토어 맛집으로 통해요. 2020년에 열렸던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코시국에도 흥한 오프라인 스토어로 유명했죠. Z세대를 저격한 시몬스의 팝업스토어 비결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떡상 지수: 🥕🥕🥕🥕 🥕 
"<꽉잡아윤기>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의 유튜브 채널이에요. 베이징 올림픽이 최근 이슈라서 친구들이랑 올림픽 얘기를 할 때가 많았는데요. <꽉잡아윤기> 채널에서 베이징 현장 소식이나 국가대표 선수들의 소소한 일상을 자주 올려줘서 좋았어요! 구독자 수도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16만 명에서 120만 명으로 떡상했더라고요." 정가영(24세, 대학생)

여러분, 지난해 캐릿이 짚어드린 2021년 MZ세대 뉴 힙 브랜드 기억하시나요? 탬버린즈, 논픽션, 누데이크, 아더에러처럼 10~20대 사이에서 라이징했던 브랜드를 추려서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힙하다고 여겨지는 브랜드도 빠르게 바뀝니다. 그 말인즉, 매년 뉴 힙 브랜드가 업데이트되어야 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캐릿이 2022년 버전 뉴 힙 브랜드를 모아봤습니다.

자, 상단의 이미지를 봐주세요. MZ세대가 요즘 힙하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로고 몇 개를 추려봤습니다. 여러분은 몇 개나 알고 계신가요? 아마 대부분 눈에 익지 않은 로고들일 텐데요. MZ세대는 대체 어떤 점에 이끌려 이들을 힙한 브랜드라고 말하는지! 콘텐츠 전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니, 희녹, 하우스오브 써니, 나이트 프루티 등 10개가 넘는 뉴 힙 브랜드 리스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똑같이 요즘 대세 아이돌을 섭외했는데. 왜 어떤 브랜드의 광고는 Z세대의 선택을 받고, 어떤 브랜드의 광고는 팬들에게도 외면받는 걸까요? 아이돌X브랜드 콜라보는 '세계관을 얼마나 잘 활용했느냐'에 따라서 성공 여부가 달라집니다.  

요즘 아이돌의 세계관은 마블 세계관만큼이나 복잡하고 어려운데요. 아이돌 세계관을 우리 브랜드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실속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맛보기로 꿀팁 하나 선공개합니다.

🥕 상징 숫자를 활용해 제품 발표일, 제품 넘버를 정해보세요.
아이돌 세계관에서 꼭 주목해야 할 상징, 바로 '숫자'입니다. 그룹을 대표하는 숫자는 아이돌 세계관마다 달라요. 데뷔일이 될 수도 있고요. 멤버들의 생일이 될 수도, 뮤직비디오 공개일이 될 수도 있어요.

콘텐츠 전문에는 '일 잘한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꿀팁이 9개나 더 있습니다!

※ 해당 논의는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확진자 증가 추세가 폭증하기 전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되었습니다.

📆 Z답: "일정 조율이 가능한 회식이라면 좋아요!" 이다현 (24세, 대학생)
저는 동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업무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코로나 이후로 회식이 식사 한끼 정도로 간소화되면서 회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당일 통보하면 당황스럽더라고요. Z세대를 회식에 참여하게 만들고 싶다면, 적어도 일주일 전에는 회식 일정을 미리 공유해주세요! 서로 함께하는 좋은 자리를 위해서는 소소한 배려가 필요해요.ㅠㅠ

💁‍ Z답: "퇴근 이후엔 개인적인 약속이 우선이에요!" 안수현(24세, 대학생)

Z세대 중에서도 회식으로 동료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다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고민 사연에 등장한 신입 사원분은 회식보다 개인적인 약속이 우선 순위가 높았던 것 같네요. 회식은 필수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인 약속을 상사가 터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ㅎㅎ대신 불참을 선택하면 경우에 따라 소외감이 들 수도 있겠죠? 이건 본인이 감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회식을 싫어하는 이유는 회식=불필요한 업무라는 생각 때문이에요. 회식의 주목적이 친목 도모 혹은 프로젝트의 자축이라면, 이건 점심 회식으로도 충분하다고 봐요! '안건 공유'가 목적이면 이는 회의 때 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이런 방식이라면 회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줄고, 알잘딱깔센! 하는 멋진 팀이 되지 않을까요?

🧐캐디터: 캐릿 자체 설문조사 결과, Z세대의 90%가 '회식은 필참이 아니다'라고 답했어요. 더 자세한 코멘트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분명 트렌드 맞는데, 팀장님을 설득할 자신이 없다면?
 

단순히 트렌드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팀의 리더나 클라이언트를 설득하기 어렵죠. 내 아이디어에 힘을 더해줄 결정적 필살기가 필요할 때!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연구자료를 활용해보세요.
   
💡 마케터 저격 포인트 ① 수치화된 정량·정성적 데이터

둘 중 어떤 의견이 더 논리적으로 보이나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발행한 연구자료는 MZ세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직접 확보한 정량·정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숫자는 여러분의 의견에 신뢰를 더하고 힘을 실어줄 거예요.
   
💡 마케터 저격 포인트 ② MZ세대만 10년 연구한 내공 만렙 인사이트 분석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는 미디어, 식생활, 여가, 재테크, 가치관 등 MZ세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관련된 조사를 진행하는데요. 단순히 트렌드를 정리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10년 동안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분석해 뽑아낸 인사이트를 담습니다. 또 Z세대 커뮤니티 제트워크 운영을 통해 마이크로 트렌드를 수집하고, Z세대의 찐 목소리도 놓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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