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릿 에디터도 참고하는 드립 잘 치는 계정 11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콘텐츠에 써먹을 찰진 드립이 생각 안 나서 머리 싸매고 계신 분
- SNS 바닥글에 유행어·드립 센스 있게 쓰고 싶으신 분
- 1020이 홀린 듯이 클릭하는 콘텐츠 제목 짓고 싶으신 분

Z세대 타깃의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SNS를 운영하다 보면, 이런 고민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SNS 바닥글, 콘텐츠 썸네일, 제목에 어떻게 하면 센스 있게 드립을 넣을 수 있을까?’ 매번 온갖 커뮤니티와 SNS를 모니터링하지 않는 이상, 요즘 유행하는 밈이나 말투·문체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막상 유행어를 알고 있다고 해도 억지스럽지 않으면서 Z세대 감성에 맞는 찰진 드립을 던지는 것은 더욱 어려울 테고요.

캐릿 에디터의 경우, 재치 있는 드립을 잘 치는 SNS 계정을 팔로우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치트키처럼 꺼내 확인해보고는 합니다. 콘텐츠 제작 단계, 혹은 업로드 단계에서 막히신 여러분을 위해 캐릿 에디터가 평상시 자주 눈여겨보는 계정을 소개할게요. ①스테디 밈이나 유행어를 콘텐츠에 잘 녹여서 활용하는 계정 ②센스 있는 드립을 잘 치는 계정 ③각양각색의 짤이나 드립을 아카이빙한 계정을 특징 별로 정리했어요. 어떻게 하면 Z세대가 반응하는 드립을 잘 칠 수 있을지 고민이신 분들은, 아래의 계정들을 확인해주세요.

※계정 팔로워 수는 3월 13일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① 트위터

1. 원더케이(트위터/ 236.1만)
 출처 원더케이 트위터 계정
 한 줄 설명: 뮤직비디오, 쇼케이스, 라이브 영상 등 Kpop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계정
 특징: 여러 유행어 중에서도 아이돌 팬덤이 자주 활용할 법한 ‘주접 밈’을 잘 사용해요. 특히 대중적으로 유명한 주접 밈부터 트위터리안 사이에서만 주로 사용되는 주접 밈까지,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트위터에서는 노래를 쫀득하게 잘 부르는 모습을 빗대어 ‘성대에서 분모자를 뽑아낸다’라고 표현하거든요? 이러한 표현을 아이돌 멤버의 라이브 영상에 사용하는 식이에요. 광고 모델이나 신제품, 혹은 팔로워에게 주접 멘트를 사용하고 싶을 때 모니터링하면 도움이 되겠죠?

2. 틱톡 코리아(트위터/ 21.5만)
출처 틱톡 코리아 트위터 계정
 한 줄 설명: 틱톡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하는 한국 공식 계정
 특징: 스테디 밈을 SNS 게시물에 자연스럽게 녹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남의 기쁨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지 못하고, 시샘하고, 시기하고’, ‘비상이다’ 등의 유행어 중 홍보하고자 하는 틱톡 영상과 어울리는 것을 잘 선정해서 활용해요. 예를 들어, 감동적인 내용의 틱톡 영상에는 ‘비상이다, 비상’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식이죠. 유행하는 밈의 활용법이 헷갈리시거나 막막하실 때, 틱톡 코리아 계정을 살펴보세요.



3. 넷플릭스 코리아(트위터/ 126.8만)


출처 넷플릭스 코리아 트위터 계정
 한 줄 설명: 넷플릭스 작품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하는 한국 공식 계정
 특징: 틱톡 코리아와 마찬가지로 Z세대 핏한 표현이나 밈을 SNS 게시물에 잘 이용하는 계정이에요. 여러분, Z세대는 A가 잘 어울리는 사람을 두고 ‘퍼스널 컬러가 A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 알고 계신가요? 넷플릭스 코리아는 이를 활용해 교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 노윤서를 가리켜 ‘혹시 퍼스널 컬러가 교복이세요?’라는 문구를 게시글에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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