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지남

고객사: 보자마자 와~ 하는 틱톡커 없을까요?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은 무엇일까요? 눈치 빠른 분들은 아셨겠지만 바로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입니다. ‘포켓몬 고’를 제치고 단일 분기 다운로드 수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어요. 작년부터 틱톡이 뜬다는 말은 많이 나왔지만, 국내에서는 잘 체감되지 않았던 게 사실인데요, 지난 1월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가 신드롬급 히트를 기록하며 더는 모른 체 할 수 없는 마케팅 채널로 급부상했습니다.

마케터의 사명감으로 틱톡에 도전했던 많은 분들이 뭘 누르지도 않았는데 계속 튀어 나오는 낯선 영상에 𝙒𝙝𝙮𝙧𝙖𝙣𝙤‘왜 이래’를 과장한 주접 유행어.를 되뇌며 어찌할 바 몰라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하지만 틱톡은 일단 다운만 받으면 로그인할 필요도 없이 영상을 마음껏 둘러볼 수 있는 비교적 열린 플랫폼이에요. 이제 막 틱톡 모니터링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난주, 캐릿이 틱톡 눈팅하는 노하우를 정리해 드렸지요. 이번에는 마케팅에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딩동!

앞으로 점점 많아질 위와 같은 요청에도 당황(끝에 잔업)하시지 않도록, 탄탄한 Z세대 팬덤을 보유해서 협업했을 때 클릭과 참여가 넘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틱톡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특히 Z세대가 주요 고객인 브랜드 관계자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국내 틱톡 이용자의 4할이 10대인 만큼, 이들의 계정=Z세대 트렌드 교과서라고 해도 큰 과장이 아니거든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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