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예감

[캐릿 x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시장이 변하고 있다! 소비 트렌드 보고서

목차
1. 1020은 나가서 뭐하고 놀까?
2. 20대가 돈을 가장 많이 쓰는 동네는?
3. 10대 AI 유료 서비스 건당 이용액, 전년 대비 43.2% 증가

4. 덕질하는 1020의 소피 파워, 팬 플랫폼 이용률 192% 증가
5. 게임/웹툰 유료 결제 큰손은 1020?
6. 마라탕, 탕후루 인기 아직 유효한가?
7. 건강 관리도 스펙! 자기 관리 소비 증가
8. 대학 MT에서 위스키를? 위스키 대란 주역이 된 20대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어떤 곳이야?
  • 국내 최대 고객 수를 보유한 업계 1위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전문 조직
  • 3,100만 고객과 300만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월 3억 5천만 건의  방대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인사이트 발굴 중

“요즘 10대와 20대는 어디에 돈을 쓸까?”, “앞으로 어떤 서비스가 10대와 20대에게 먹힐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다면 이 콘텐츠를 끝까지 읽어주세요! 1020의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 최다 고객 수를 보유한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연구소와 캐릿이 1020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Z세대는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나 신념, 원칙을 고려해서 물건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세대여서 이들의 소비 성향을 살펴보면 Z세대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소비 변화와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의 1020세대 소비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1. 1020은 나가서 뭐하고 놀까?


 

10대와 20대는 어떻게 문화 소비를 하고 있을까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신한카드 이용 건수 기준으로 ‘문화시설 연령대별 이용 비중’을 분석했어요. 1020은 박물관(8.0%)보다 미술관 방문 비중(19.2%)이 2배 이상 높았네요. 미술관에 방문한 성비도 함께 살펴봤는데요. 1020이 다른 연령에 비해 여성 방문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미술관은 인증샷 찍기도 좋고, 작품 주제가 다양해서 좋아요"

미술관은 미디어와 결합한 작품도 많고, 현대 미술 작품은 현시대의 문제점을 담은 것들도 많아서 유물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보다 훨씬 흥미로워요. 인스타그램에 올릴 인증샷을 찍으려고 SNS에서 핫한 미술관을 찾아 가기도 해요.(성유빈, 21세, 대학생)

"전시와 카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나들이 필수 스폿이 됐어요"
친구들이랑 미술관에 자주 놀러 가요. 시립미술관이나 국립 미술관에 들르는 것이 나들이 코스입니다. 요즘 카페가 있는 미술관이 많아서 전시 관람 후 친구들과 카페에서 이야기하다 보면 시간 순삭이에요!(장조은, 22세, 대학생)


 

미술관에 이어 셀프 사진관도 10대와 20대가 자주 이용하는 문화 소비 항목으로 나타났어요. 2023년 12월부터 2024 2월까지의 신한카드 이용 건수 기준, ‘연령대별 셀프 사진관과 일반 사진관의 이용 비중’을 분석해 보니 10대는 67%, 20대는 60%로 1,2위를 차지했어요. 셀프 사진관을 이용한 전체 이용객의 64%도 1020이었습니다.


"나들이의 마지막 코스는 무조건 셀프 사진관이에요"
친구, 연인과 보낸 시간을 기록하자는 의미로 셀프 사진관에 가요. 저는 친구, 연인과 트윈 룩/시밀러 룩을 맞춰 입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신경 써서 꾸민 모습으로 셀프 사진관에서 사진을 예쁘게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이 재밌더라고요. 가격도 일반 사진관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고, 보정도 자동으로 되고, 바로 사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아요.(김영주, 23세, 대학생)

"예약 없이 간편하게 기념일을 기록할 수 있어서 좋아요"
셀프 사진관은 별다른 예약 없이 길을 걷다가 사진을 찍고 싶으면 바로 찍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에요. 최근에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그날을 기념하기 위해 셀프 사진관에 갔거든요. 일반 사진관을 가려고 했으면 다 같이 날짜 잡기도 쉽지 않았을 거예요.(박혜정, 27세, 직장인)

✔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인사이트
  • 1020은 박물관보다 미술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체험형 및 놀이형 전시가 늘어나면서 박물관보다 미술관 선호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임.
  • 셀프 사진관은 다양한 콘셉트와 아이템으로 자신을 꾸미고 표현할 수 있어 10대와 20대의 이용이 높으며,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놀이로 인식하기도 함.
  •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가득한 미술관과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셀프 사진관은
     Z세대의 소셜 인증 욕구를 만족시키는 이상적인 장소라 할 수 있음.

2. 20대가 돈을 가장 많이 쓰는 동네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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