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clipping
캐릿픽 오늘의 뉴스

뉴스 찾아볼 시간이 없다면?
캐릿이 매일 아침 꼭 읽어야 하는 뉴스를
요약해 드릴게요.

2024.05.03 금요일

AI 기술로 Z세대의 사랑 찾기도 진화한다고? 데이팅 앱 ‘틴더’

AI 기술이 도입되면서, Z세대의 사랑 찾기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세계 최대 데이팅 앱 ‘틴더’의 이야기인데요. 틴더에 따르면, 미국·영국 등에 거주하는 Z세대 4,000명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데이팅 앱 프로필을 만들 때 잘 나온 사진을 고르거나, 소개 문구를 매력적으로 다듬을 때 AI의 도움을 받겠다”고 답했다고 해요.

✅ 눈여겨볼 포인트
- 틴더가 현재 테스트 중인 ‘스마트 셀렉터’는 AI 기술을 통해 이용자가 올린 사진 중 최적의 사진을 골라주는 기능임. 단계별로 ‘데이트 코치’ 역할도 수행함. 자기소개 문구를 다듬어 주거나,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한 대화 문구를 추천해 주는 식.
- 틴더는 부적절한 메시지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음. 이용자들이 틴더 앱에서 대화를 나눌 때 부적절하거나 유해한 문구가 포함돼 있다고 판단되면 AI가 대화에 개입함. 이 기능이 도입되고 난 후, 전과 비교해 부적절한 메시지 발송이 10%가량 줄어들었다고 함.

기사 바로보기

한입 푸드로 가볍게 포장? 요기요, 봄 시즌 트렌드 공개

배달앱 요기요가 지난 3년 간의 주문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4년 봄 시즌 배달 트렌드를 공개했어요. 지난해 5월 포장 주문은 전년 같은 달과 대비해 1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주요 포장 장소는 야외 피크닉의 메카인 서울 뚝섬 공원, 여의도 공원, 서울숲 공원 등입니다. 요기요에 따르면, 치킨 대신 ‘똥집 튀김’, 햄버거 대신 ‘감자튀김’ 등 한 손으로 가볍게 들고 가기 편한 일명 ‘한입 푸드’가 떠오르고 있다고 해요. 

✅ 눈여겨볼 포인트
- 여러 명이 한 입씩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음. ‘타코야끼’는 주문수가 87% 증가했고, ‘닭강정’은 다른 계절 대비 봄에 22% 높은 주문수를 보임.
- 작년부터 이어져 온 ‘미니 컵밥’, ‘쁘띠 디저트’와 같은 초소형 메뉴에 대한 인기가 배달앱 포장 주문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기사 바로보기

80대 할머니, 쌍둥이 아빠…가족 틱톡커가 뜬다!

요즘 틱톡에서는 가족 크리에이터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틱톡은 ‘What’s Next: Trend Report 2024’ 리포트에서 ‘가족 콘텐츠의 증가’를 소개한 적 있어요. 틱톡에 따르면, ’#부부생활‘, ‘#워킹맘’ 등의 해시태그는 전년 대비 조회수, 콘텐츠 생성 수가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 눈여겨볼 포인트
-크리에이터 ‘영원씨’는 올해 86세. 손녀가 기획과 촬영, 편집을 맡아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채널로, 먹방·ASMR·일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음.
-크리에이터 ‘연우서우아빠’는 쌍둥이 자녀인 아들 연우, 딸 서우와 함께하는 일상을 생생하게 전하는 채널. 주로 아빠의 내레이션을 통해 ‘육아일기’를 공유함. ‘연우일기’ 콘텐츠에서는 아들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는 게 특징.

기사 바로보기

2024.05.02 목요일

요즘 Z세대가 푹 빠진 스포츠 행사는 바로 이것!

최근 Z세대가 각종 이색 마라톤 행사에 주목하고 있어요. 누구나 별도의 장비 없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고, 색다른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특별한 기념 굿즈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통하고 있는 건데요.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 귀여운 메달과 티셔츠 굿즈를 제공하는 ‘빵빵런’이나 다양한 색상의 옥수수 전분 가루를 온몸으로 맞아가며 달리는 ‘컬러레이스’ 등이 Z세대가 관심 두는 대표적인 이색 마라톤 행사예요.

✅ 눈여겨볼 포인트
- 금천구청이 주최한 마라톤 행사 ‘수육런’의 경우, 신청한 이들 대부분이 2030세대였다고 함.
- 전문가들은 완주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이색 마라톤이 인기를 끄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분석함.

기사 바로보기

고물가에도 여행 포기 않는 MZ세대

요즘 MZ세대는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여행을 위한 지출만큼은 아끼지 않는다고 해요. 평소 식비를 아껴 여행 경비를 마련하거나 여행용 적금을 드는 경우도 많은데요. 일상에서 돈을 아끼며 억눌렀던 소비 욕구를 여행으로 해소하려는 겁니다. 실제로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2030세대가 올해 초 여행에 지출한 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어요.

✅ 눈여겨볼 포인트
- MZ세대가 여행에 투자하는 이유는 ‘삶의 효용성’ 때문이라고 함. 어차피 돈을 써야 한다면 만족감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분야에 소비를 ‘몰빵’하는 것임.
-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소비 경향이 나타남.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 MZ세대의 여행 경향성을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73%가 올해 최소 2번의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남. 특히, 외식이나 쇼핑을 줄여서라도 여행과 휴가에 더 많은 돈을 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함.

기사 바로보기

영화관을 빠져나온 영화관 대표 F&B들

CGV가 영화관 대표 F&B 제품을 판매하는 외부 매장인 ‘팝콘팩토리’를 에버랜드에 오픈했습니다. 해당 부스에선 CGV의 시그니처 메뉴인 다양한 종류의 팝콘부터 각종 핫도그 등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해요. CGV 관계자는 앞으로도 팝콘팩토리를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고요.

✅ 눈여겨볼 포인트
- 영화관 브랜드가 자사 F&B 상품만 따로 주력해서 브랜딩을 시도하는 것이 흥미로운 포인트임.
- 특히, 전략적으로 Z세대가 자주 모이는 곳을 위주로 팝콘팩토리를 오픈하고 있음. 지난달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성지인 ‘롤파크’에 팝콘팩토리 2호점을 오픈했음.

기사 바로보기

2024.04.30 화요일

‘숏폼’으로 물건 파는 ‘숏핑’ 시대, 거래액 1254% 증가

네이버쇼핑은 2022년 쇼핑용 짧은 소개 영상인 '숏클립'을 도입했는데요. 도입 첫해 대비 지난해 거래액이 1254% 증가했다고 해요. 네이버쇼핑 관계자는 숏클립 하나로 수천만 원의 매출이 발생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유튜브는 올해 세계 최조로 온라인 쇼핑 생방송 라이브 커머스 기능을 선보임
- 홈쇼핑 업계 역시 모바일 앱 배치를 숏폼을 우선하여 개편하는 추세임. 올해 ‘지에스(GS)샵’은 모바일 앱 중앙에, ‘씨제이(CJ) 온스타일’은 모바일 앱 화면 최상단에 숏폼을 배치함.


기사 바로보기

Z세대 10명 중 4명, “업무 지장 없다면 근무 시간에 자리 비워도 괜찮아!”

진학사 캐치가 Z세대 취업 준비생 23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업무에 지장이 없다면, 근무 시간에 자리를 비워도 괜찮다’는 대답이 42%로 집계되었습니다. 자리를 비울 때 허용 가능한 시간은 20분까지라는 답변이 31%로 가장 많았고요.

✅ 눈여겨볼 포인트
- 자리를 비워도 되는 이유는 ‘휴식이 새로운 구상 발굴이나 집중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53%)’, ‘오래 앉아 있는다고 집중하는 건 아니라서’(27%)’ 등이 꼽힘.

기사 바로보기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캐릿 멤버십을 시작할 타이밍이에요

캐릿이 처음이신가요?

회원 가입부터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