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갓생 트렌드는 올해도 지속될까?


#2023공간트렌드 #Z세대버킷리스트
여러분은 신년을 맞아 어떤 목표를 세우고 계신가요? 이직? 해외여행? 캐릿이 조사해보니 Z세대는 올해의 버킷리스트로 ‘모더레이터가 되어 모임 주도하기’, ‘힐댄스 배우기’ 등을 꼽았습니다.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된 버킷리스트는 아래에 정리해두었으니, 오늘의 레터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 설 연휴인 다음주(1/24) 캐릿 트렌드 레터는 하루 쉬어갑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
👀 이번 주 트렌드 레터 미리보기
최신 떡상템: 고등학생 인스타그래머 ‘도윤이’│CU 드라마 ‘편의점 뚝딱이’│캐릭터툰 ‘틴틴팅클’
◾이제 포토부스로는 부족함! 2023년에 유행할 공간 트렌드 4
◾[데이터] MZ세대 직장인 10명 중 7명, 명절 선물 ‘온라인’으로 받고 싶다
◾[M문Z답] Z세대의 신년 버킷리스트는?
◾[트렌드 퀴즈] 요즘은 칭찬할 때 ‘O 미쳤다’라고 함
◾(광고) MZ세대 기부 트렌드 잘 반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의열매’
출처 인스타그램 @namdoyooning

✅ 인스타그램 릴스 알고리즘을 점령한 ‘K-고등학생’ 도윤이
떡상 지수: 🥕🥕🥕🥕
“요즘 인스타그램 추천 릴스에 ‘도윤이’(@namdoyooning) 영상이 자주 떠요. ‘도윤이’는 릴스로 학교 일상을 올리는 고등학생 인스타그래머인데요. 유명한 케이팝에 맞춰서 춤을 추는 영상들이 알고리즘을 탔어요. 체육복을 입고서 피로에 찌든 상태로 춤을 추는데, 이 영상들이 엄청 웃기거든요. ‘맑은 눈의 광기’가 생각나는 도윤이의 표정, 옆에서 친구들이 환호하거나 웃는 소리들이 킬포(킬링 포인트)에요.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듯이 예쁜 배경에서 각 잡고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찐 학교 일상을 볼 수 있어서 계정까지 팔로우하게 됐어요.” 박서연(21세, 대학생)

🧐 캐디터's 코멘트
- ‘도윤이’ 계정이 인기인 이유 중 하나는 인스타그램 프로필과 영상 설명란에 쓰인 해시태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인물의 팬임을 나타내거나(#손흥민팬 #다나카팬 #문당훈), Z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해시태그를 달아두어요.(#오오티디 #오운완) 드립용으로 영상의 내용과 관계없는 아무 말(#내일뭐입지 #맛있다)을 무맥락으로 적어두기도 하는데요. 이 해시태그가 ‘킹받아’서 계속 보게 된다는 10대 팬들이 많습니다. 10대 문화와 유행하는 릴스 트렌드를 팔로우업하고 싶으시다면 ‘도윤이’ 계정을 눈여겨보면 좋겠죠?
출처CU 틱톡 계정

✅ Z세대의 공감을 얻기 위해 숏폼 크리에이터를 섭외함! CU 드라마 ‘편의점 뚝딱이’
떡상 지수: 🥕🥕🥕🥕🥕
“얼마 전에 CU 유튜브에서 새 쇼츠 드라마를 시작했어요. 시즌 1이었던 ‘편의점 고인물’은 경력이 오래된 만랩 알바생이 주인공이었는데요. 이번에는 편의점을 개업한지 얼마 안 된 사장님이 주인공이더라고요. 시즌 1이 재미있었던 건 알바를 해본 친구들이라면 공감할만한 진상 손님들이 다양하게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이런 손님들의 유형이 시즌 1이랑 비슷해서, 이번에는 사장님이 어떻게 대처하나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제 또래에게 엄청 인기가 많은 상황극 유튜버 ‘빵먹다살찐떡’(구독자 74만 명, 이하 빵떡)을 섭외한 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해요. 빵떡님은 주로 유튜브 쇼츠에 웃긴 상황극을 올리는 유튜버인데요. 공감가는 포인트를 잘 살리기도 하고, 연기를 정말 잘해서 팬이 많아요.” 장혜민(19세, 고등학생)

🧐 캐디터's 코멘트
- CU의 숏폼 드라마는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에서 제작했습니다. ‘플레이리스트’는 누적 조회 수 3억 뷰를 넘긴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연플리)’로 유명한 곳이에요. 최근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숏폼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편의점 고인물’ 외에도 CGV의 ‘뷔 아이 피셜’, 온라인스토어 ‘탑텐몰’의 ‘셋셋남녀’가 있습니다.
출처 ‘난’ 작가 트위터 계정

✅ Z세대가 추천하는 2023년에 협업하면 좋을 고양이 캐릭터툰 ‘틴틴팅클’
떡상 지수: 🥕🥕🥕🥕
“요즘 인스타그램트위터에서 연재 중인 만화 ‘틴틴팅클’의 고양이 캐릭터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각 캐릭터마다 서사가 뚜렷하고, 90년대생이 공감할만한 내용이 많아서 더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틴틴팅클’에는 자매 캐릭터가 있거든요? 동생이 언니를 부를 때 ‘웅니’라고 하는데요. 아이돌 그룹 멤버 ‘장원영’이 대유행시켰던 ‘웅니’가 ‘틴틴팅클’에서 시작된 밈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렇게 인기가 많다 보니까, ‘틴틴팅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할 때마다 엄청 빠르게 품절 돼요. 이번에 카페 ‘유어마나’에서 ‘틴틴팅클’ 상품만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고 해서 꼭 가보려고 합니다. 캐릭터 얼굴이 올라간 커피 메뉴도 팔던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윤주희(27세, 직장인)

🧐 캐디터's 코멘트
- ‘틴틴팅클’은 10대 후반~20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툰입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 모두 구독자 14만 명이 넘어요. 곧 SPA 브랜드 ‘스파오’와 콜라보 한 상품들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을 캐릿 콘텐츠: 요즘 1020이 좋아하는 캐릭터 없을까요? 여기 있습니다!
이제 포토부스로는 부족함! 2023년에 유행할 공간 트렌드 4

🌲🌊 2023 공간 트렌드 ① 대자연 콘셉트
식물을 활용해 인테리어를 하는 ‘플랜테리어’는 꾸준히 인기입니다. 2023년에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대자연 콘셉트 공간이 유행할 것으로 보여요. 흙을 깔고 식물을 심어 정원을 만들거나, 모래사장을 만드는 등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겁니다. 이런 대자연 콘셉트 공간은 콘크리트가 아닌 흙으로 된 바닥, 식물 향기 등을 통해 마치 여행에 온 것 같은 독특한 공간 경험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자연 콘셉트 공간의 규모가 점차 커질 것으로 보여요. 가전 제품 브랜드 ‘섬세이’가 기획한 공간인 ‘섬세이 테라리움’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성수에 위치한 이 전시관은 맨발로 모래, 잔디, 자갈밭 등을 밟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동굴처럼 여행을 가야 접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출처 (위)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카페’ / 섬세이 ‘섬세이 테라리움’
(아래) Oth, ‘마음씨’ / 29CM‘29맨션
“평범한 식물 인테리어로는 화제 되기 힘든 것 같아요. 자연을 그대로 가져온 것처럼 꾸미는 게 포인트예요. 2022년에 가본 여러 팝업 스토어 중에서 이런 콘셉트를 잘 활용한 곳들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마치 4D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이 팝업 스토어가 전달하고자 하는 콘셉트가 효과적으로 느껴졌어요. 팝업 스토어를 위해 이렇게까지 꾸민다는 게 놀라워서 더 기억에 남아요.” 박OO(25세, 취업 준비생)
‘대자연 콘셉트’ 이외에 또다른 2023 공간 트렌드와 레퍼런스는 콘텐츠 전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②대형 조형물·미디어 아트
③공간 전용 향과 음악
④인터랙티브 시스템
MZ세대 직장인 10명 중 7명, 명절 선물 ‘온라인’으로 받고 싶다

캐릿이 22년 12월 20일부터 23년 1월 6일까지 만 20세~만 34세 남녀 312명을 대상으로 ‘직장 명절 선물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요. 10명 중 7명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받는 것보다 ‘온라인’으로 받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재택근무를 해서 명절 선물 받으려고 사무실 나가는 게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온라인으로 받아도 충분히 좋을 것 같습니다.” 고OO(26세, 직장인)
  
“간편 결제 서비스 포인트(ex.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지급해주는 방법도 센스 있는 것 같아요. 포인트 한도 내에서 제가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잖아요. 백화점 상품권도 좋지만, 구매할 수 있는 물건 종류에 한계가 있어서 아쉬울 것 같아요.” 민서현(24세, 대학생)
콘텐츠 전문에서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명절 온라인 선물 리스트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M문: Z세대의 2023년 버킷리스트가 궁금해요!

🏂 Z세대는 올해 이색 스포츠를 경험할 예정!
 “새로운 스케이트보드 기술을 배워볼 예정이에요.” 김연아(24세, 대학생)
요즘 저희 또래에서 인기 많은 운동 중 하나가 ‘스케이트보드(#27.9만)’이에요. 인스타그램을 보면 힙한 스트릿 패션을 입고, 야외에서 화려한 기술을 사용하는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저도 SNS에서 영상을 보고 한눈에 반해 스케이트보드 동아리를 들어갔는데요. 2023년도에는 난이도 있는 기술들을 성공시켜보고 싶어요!
 
📖 Z세대는 올해 사이드 프로젝트에 도전할 예정!
“내가 만든 캐릭터 굿즈를 판매해보고 싶어요.” 임채은(23세, 대학생)
주변을 보면 직접 만든 뜨개 인형 등의 굿즈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트위터에서 판매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계묘년의 토끼를 이용한 캐릭터를 만들어서 엽서, 스티커 등을 제작해볼 예정이에요. 이렇게 제작한 굿즈를 SNS에서 판매까지 해보는 것이 올해의 버킷리스트입니다! 
 
📣 Z세대는 올해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할 예정!
“‘남의집’ 호스트가 되어 베이킹 모임을 열 거예요.” 권지유(22세, 대학생)
요즘은 직접 모임을 모집하고 운영하는 것도 포트폴리오가 된 것 같아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모임 주제를 잡고, 성공적으로 모임을 운영하는 것도 일종의 능력이니까요! 저도 올해 제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기 위해,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남의집’에서 모임을 열어볼 생각이에요. 제가 제과제빵을 전공했다 보니, ‘토끼 모양 쿠키 만들기’ 같은 베이킹 클래스를 구상 중입니다.
 
🐶 Z세대는 올해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날 예정!
“반려동물과 여행지에서 견생샷 찍을 거예요.” 홍채린(24세, 대학생)
사람들이 여행을 하며 견문을 넓히는 것처럼, 제 강아지에게도 새롭고 넓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려고 해요!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공간을 소개해주는 ‘어바웃펫 로그’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며 어디를 방문하면 좋을지 고민 중입니다. 여행을 떠나게 되면 꼭 반려동물 전용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식당과 카페를 방문해 강아지와 나란히 식사를 하고 싶어요.

Z세대 인터뷰이와 신년 버킷리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총 6가지 카테고리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갓생 트렌드는 과연 올해도 이어질까요? 그 해답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출처 유튜브 ‘폼 미쳤다’ 검색 결과

정답은 ‘폼’ 미쳤다입니다.
 
✅ 뜻
‘폼 미쳤다’라는 말의 뜻은 스포츠 선수의 역량이나 컨디션이 훌륭할 때 칭찬하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최근 Z세대는 이 말을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합니다.
 
① 먼저 최애의 미모, 능력 등을 칭찬할 때 ‘폼 미쳤다’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응원하는 아이돌, 배우의 새로운 앨범이나 작품이 나왔을 때 ‘콘셉트 소화력 폼 미쳤다’, ‘연기 폼 미쳤다’라고 하는 거죠.
② ‘대박’이라는 말을 대체해 쓰기도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다고 하고 싶다면, ‘오늘 날씨 대박’ 대신, ‘오늘 날씨 폼 미쳤다’라고 하는 거예요.
③ 요즘엔 ‘폼클렌징’, ‘쉐이빙폼’을 ‘폼’ 대신 활용하기도 합니다. ‘캐릿 폼 미쳤다’를 ‘캐릿 폼클렌징 미쳤다’라는 식으로요.
 
✅유래
- 인터넷 방송인 ‘이스타’에 의해 탄생했어요. ‘이스타’는 축구 경기를 해설하는 BJ인데요. 경기 결과 예측을 잘 하거나, 리액션이 웃길 때마다 구독자들이 이스타의 별명인 ‘추멘’을 부르며 ‘추멘 폼 미쳤다’라는 칭찬의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이를 줄여 ‘추폼미’라고도 하는데요. 이때부터 ‘폼 미쳤다’라는 표현을 유튜브 댓글로 사용하는 이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 그러다 2022년 유튜버 ‘김종호’의 먹방 영상에 의해 이 밈이 다시 한번 끌올됩니다. 김종호는 다양한 음식을 먹는 영상을 쇼츠로 올리는 유튜버인데요. 맛 설명, 먹는 모습을 과장하지 않고 담백하게 풀어낸다는 이유로 칭찬하는 구독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때 기존에 있던 ‘폼 미쳤다’라는 밈을 활용해 ‘김종호 (먹방) 폼 미쳤다’라고 댓글 다는 이들이 생겼고요. 이후 칭찬의 의미로 널리 쓰이게 된 거예요.
(광고) MZ세대 기부 트렌드 잘 반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의열매’
 
MZ세대의 기부 문화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일에 선물을 받는 대신, 천 원 단위 현금을 받아 개인 이름으로 특정 단체에 기부를 하기도 하고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크라우드 펀딩형 굿즈를 구매하며, 간접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이처럼 ‘기부’를 재미있게 실천하려는 MZ세대가 최근 ‘사랑의열매’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① 크라우드 펀딩, QR코드로 부담 없이 소액 기부할 수 있어서 좋다고?
사랑의열매가 발간한 ‘2022 기부 트렌드’에 따르면, 1020은 특히 SNS,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기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사랑의열매는 이들에게 익숙한 ‘크라우드 펀딩’과 ‘QR 코드’를 통해 자유롭게 원하는 방식이나 주제로 기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주 적은 금액으로도 기부가 가능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게 포인트예요. 사랑의열매는 이를 통해 ‘소액 기부’는 ‘소심’한 기부가 아닌, ‘소중한 진심’이 담긴 기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소액이라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어하는 MZ세대의 트렌드를 잘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② 기부도 ESG 트렌드에 맞춤! 개인·가정 등 다양한 기부 주체를 선택할 수 있음
MZ세대는 ‘ESG 마케팅’에 관심이 많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6명이 ‘ESG 실천하는 기업 제품은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 있다’라고 답했다고 할 정도죠. 실제 ESG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이 아닌 개인, 가정의 이름으로 기부하며 스스로 ESG를 실천하려는 MZ세대도 늘어나고 있어요. 사랑의열매는 이러한 니즈를 잘 반영하여 ‘가족’, ‘동호회’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Weekly Trend Letter vol.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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