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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왜 그렇게 핫한 걸까?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결

“이주의 일 잘한 브랜드” 시리즈

2022.08.22 (Mon) /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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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텐션vs하입보이’ 최근 깻잎 논쟁만큼이나 Z세대가 뜨겁게 몰입 중인 이야깃거리입니다. 이달 초 데뷔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신인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노래 중에 최애곡을 골라 보자는 건데요. 그도 그럴 것이 두 곡 모두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 탑100 차트 1,2위를 다투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와 함께 앨범 판매량은 최근 데뷔한 아이돌 중 신기록을 세우고 있기도 하고요. 


뉴진스가 데뷔와 동시에 ‘난리가 난’ 배경에는 독특한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복잡한 세계관 대신 자연스러운 친근함을 내세우며 티저도 없이 앨범 수록곡의 뮤직비디오 4곡을 공개한 게 오히려 신선함으로 통했다는 거예요.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양방향에서 Z세대의 취향을 말 그대로 저격하며 그룹에 호기심을 가지게 하고, 스며들고, ‘입덕했구나, 마침내’ 하게끔 만든 포인트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힙하고 감각적인 Z세대 타깃 마케팅을 준비 중인 분은 꼭 체크해 보세요.

ONLINE POINT 🌐 팬 아니어도 다운받는 뉴진스 전용 소통 앱 ‘포닝’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모회사 하이브와 합작으로 뉴진스 전용 소통 앱 ‘포닝’을 출시했습니다. 아티스트와 팬이 메신저를 통해 소통하는 것은 비대면 시국을 거치며 필수라고 해도 좋을 보편적인 팬 서비스로 자리 잡았지요. 이전에는 ‘리슨’이나 ‘유니버스’ 등의 소통 플랫폼에 아티스트가 ‘입점’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뉴진스는 소통과 팬덤 활동을 위한 전용 앱을 출시한 겁니다. 포닝은 현재 앱스토어 소셜 앱 차트에서 8위에 올라 있는데요. 단순히 순위만 따지면 놀랍게도 제페토나 에브리타임 등 10~20대 네임드 앱보다 높습니다. 뉴진스의 팬이 아닌 Z세대도 한 번쯤 깔아본 것으로 해석되는 수치죠. Z세대는 어떤 이유로 포닝에 열광하는 걸까요?

1️⃣ 앱 자체가 디지털 굿즈네! Y2K 감성 저격한 힙한 테마
 

포닝은 이름처럼 누군가의 휴대폰 화면을 그대로 옮긴 듯한 구성이 특징이에요. 앱 아이콘 모양으로 뉴진스의 일정을 볼 수 있는 캘린더, 사진을 볼 수 있는 갤러리, 멤버들의 메시지를 볼 수 있는 메시지 메뉴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뉴진스가 데뷔 앨범과 공식 굿즈, MV에서 앞세운 ‘Y2K 감성’을 포닝의 디자인에도 적용했습니다. 위 스크린샷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 최신 앱이지만 마치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인 다이어리처럼 레트로한 분위기로 디자인한 겁니다. 아이폰에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위젯 기능이 추가되며 Z세대 사이에서 ‘폰꾸폰꾸미기의 줄임말. 주로 휴대폰 배경화면이나 앱 아이콘을 커스텀 하는 것을 뜻함.’가 새삼 유행처럼 번졌다는 사실 아시나요? 포닝의 앱 디자인은 많은 10~20대가 열광하는 폰꾸 감성을 예리하게 파악해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팬이 아니더라도 앱을 구경하기 위해 포닝을 다운로드 받는 Z세대가 생겨나고 있어요. 포닝 앱의 인기는 1020이 많은 SNS와 블로그에서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행에 가장 민감한 크리에이터’라고 할 수 있는 Z세대 케이팝 팬덤 사이에서 포닝의 디자인을 패러디해 모바일 배경화면과 앱 아이콘, 카카오톡 테마를 만들어 공유하는 게 요즘 유행처럼 번졌거든요. 포닝 앱 자체가 일종의 디지털 굿즈로 통하고 있는 것이죠. 

포닝 앱과 연결된 공홈에서 발급 가능한 팀 뉴진스 카드

포닝 앱에서 제공하는 자체 디지털 굿즈 또한 존재합니다. 바로 뉴진스의 친구임을 증명한다는 문구가 써진 ID카드예요. 닉네임과 발급일, 지역, 그리고 자신을 설명하는 관심사를 선택하면 이미지 파일로 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카드를 클릭하면 자신과 관심사가 똑같은 멤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소한 재미 요소로 입소문과 인증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2️⃣ 10분만 둘러봐도 내적 친밀감 생기는 다양한 장치
포닝 앱에서는 크게 멤버들이 남기는 일기와 영상, 단톡방 대화, 그리고 그룹의 활동 일정을 볼 수 있어요. 뉴진스는 공식 계정을 통해 포닝 앱에서 뉴진스와 ‘베프가 될 수 있다’라고 소개한 바 있는데요. 앱을 사용해본 사람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재밌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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