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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읽어야 하는 캐릿 추천 기사 읽기

2025.12.12 금요일

이제 전문 관리도 집에서! 올리브영, 뷰티 트렌드로 ‘프로 셀프케어’ 꼽아

올리브영은 최근 뷰티·헬스 전반에서 편의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프로 셀프케어’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 ‘올영세일’ 기간에는 가정용 미용기기나 속눈썹 펌 키트 같은 ‘셀프뷰티’ 상품군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어요. 한편, 웰니스 영역에서는 스킨케어에서 주로 사용되던 성분을 식품 형태로 섭취하는 ‘액티브 이너뷰티’ 소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올리브영은 ‘속눈썹 홈케어’ 수요에 대응해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 ‘아이래쉬 바(Eyelash Bar)’를 운영하고 있음.
- 웰니스 영역에서는 피부 세포 재생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 ‘뮤신’이 새롭게 부상함.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배 이상 증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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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 대기업 원해요”… MZ 취준생들, 반전 결과 봤더니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이 취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직 성향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10명 중 9명은 ‘체계적이지만 다소 수직적인 대기업 문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반면 ‘자율적이지만 모든 것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스타트업 문화’를 꼽은 응답은 10.2%에 그쳤습니다. 그동안 MZ세대가 ‘자율성’을 중시한다고 알려졌던 흐름과는 사뭇 다른 결과인데요. 이는 취준생들이 조직 내 자율성보다 안정된 구조 안에서 성과를 달성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막연한 자율보다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에서 직무 전문성을 쌓고 싶어하는 경향도 높아짐.
- 실제로 ‘더 선호하는 성장 환경’을 묻는 항목에 59%가 ‘나의 직무만 깊게 파고들 수 있는 단일 직무 집중형’을 선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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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오픈, 고급마트 기준 제시

지난 10일,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을 오픈했습니다. 식품, 패션, 리빙, 다이닝을 한데 모은 큐레이션 공간인데요. 그중에서도 프로젝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신개념 식품관, ‘트웰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웰브는 국내 첫 ‘패션 매거진 콘셉트’의 F&B 쇼핑 공간인데요. 실제로 옷 매장의 진열 방식을 식품관에 처음 도입했다고 해요. 대표 상품을 별도로 하나씩 단독 진열하고, 색감과 질감이 바로 눈에 들어오도록 배치한 건데요. 예를 들면 레몬·당근을 하나만 떼어 쇼케이스에 놓아두고 주변 여백을 넓게 둬 제품 자체가 오브제처럼 보이는 방식이에요.

✅ 눈여겨볼 포인트
- 트웰브 입구에 100석 규모의 넓은 광장을 조성한 점도 눈길을 끔. 공용 테이블과 여유 있는 좌석이 놓여 있어 라운지처럼 머물 수 있는 구조.
- 한편, 청담 상권 주요 고객층을 고려해 즉석에서 갈아 만든 스무디와 착즙 주스 40여 종을 판매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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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목요일

12월부터 성수역에 무신사가 병기된다

무신사는 12월 10일부터 성수역 역명병기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노선도 및 안내방송 등에 ‘성수(무신사)’가 병기되는 겁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무신사는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 ‘무신사 스토어 성수’, ‘무신사 엠프티 성수’을 잇따라 오픈하며, 성수동 중심의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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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쓰 봉투도 초소형 시대! 송파구, 1인 가구용 전국 첫 도입

서울 송파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0.6L 규격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시범 판매한다고 해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조치로, 그동안 1L 봉투를 한 번에 채우기 어려운 1인 가구에서 위생·청결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을 반영한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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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로 진행하는 상견례? 달라진 결혼 트렌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양가 부모님이 만나는 상견례 자리에서 PPT 발표를 하며 분위기를 푸는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양가 가족 인사·연애 이야기·주거 계획·결혼 준비 일정 등을 PPT로 정리해 발표하는 것인데요. 실제로 SNS에서는 상견례 PPT 템플릿을 공유하는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고 있다고 해요.

✅눈여겨볼 포인트
- 웨딩 촬영 드레스를 테무에서 가성비있게 준비하거나 결혼식 에프터 파티를 진행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결혼식 문화도 변화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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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요일

Z세대 여성 사이에서 발레가 뜨고 있다?

최근 취미로 발레를 배우는 MZ세대 여성이 늘고 있어요.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통해 취미 발레를 간접 경험하면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인데요. 실제로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성인 발레 강좌가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고요. 발레용품 매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례로 쇼핑 플랫폼 ‘지그재그’의 지난 한 달간 발레복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530% 급증하기도 했어요.

✅ 눈여겨볼 포인트
- 지그재그 플랫폼의 ‘발레’ 키워드 검색량은 1만 2천 건을 기록했는데, 연령별 검색 비율을 살펴보면 80% 이상이 MZ세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남.
- 상의와 하의 속옷이 결합된 발레복을 의미하는 ‘레오타드’ 거래액 또한 31배 이상 증가함.
- 잡화 수요도 늘었는데, 발레 가방의 11월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 급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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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47% “소개팅하면 삼프터가 디폴트예요”

‘삼프터’는 소개팅 상대와의 세 번째 만남을 의미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삼프터가 관계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는 점이에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소개팅 경험이 있는 25~39세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응답자의 47%가 ‘삼프터 이후 실제 교제로 발전했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천천히 상대방을 알아가는 것보다 빠른 선택과 명확한 관계 정의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보입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응답자의 63%가 삼프터라는 표현을 익숙하게 알고 있었는데, 그만큼 소개팅 문화에서 삼프터가 중요한 공식처럼 자리 잡고 있음.
- ‘세 번째 만남이 관계의 방향을 결정하기 적절한 시점’이라고 답한 비율은 43%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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