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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읽어야 하는 캐릿 추천 기사 읽기

2026.09.16 수요일

“키오스크는 삭막하고 비인간적”… 맥도날드, 대면 응대 강화

키오스크, 모바일 주문 등 무인화 시스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던 미국 패스트푸드업계가 다시 대면 응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지난 6월 ‘미소와 함께 서빙되는 맛있는 음식, 합리적인 가격’을 새로운 전략으로 내세우고, 직원 교육과 고객 응대 방식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있다고 해요. 버거킹 역시 일부 키오스크를 매장 공간 옆쪽으로 재배치한 새로운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미국 시장조사업체 테크노믹의 조사에 의하면, 대기 중인 고객을 직원이 직접 안내하는 칙필레가 서비스 부문 최고점을 받았음. 반면 웬디스·버거킹·맥도날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함.
- 테크노믹은 젊은 층이 디지털 비대면 주문에 더 익숙한 것은 사실이지만, Z세대 소비자 중에서도 친절한 서비스를 중시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분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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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에 K-뷰티 피웠더니 핫플로…‘초대형·특화’ 올영이 바꾼 부산

올리브영이 부산을 K-뷰티의 새로운 거점으로 삼고, 초대형·특화 매장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남포동에 문을 연 ‘올리브영 남포타운’은 4개층, 약 900평 규모로 올리브영N성수, 센트럴 명동타운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매장인데요. 코로나19 이후 6년간 공실이었던 건물에 올리브영이 들어서면서, 주변에 창고형 약국과 길거리 음식점 등이 생기는 등 상권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달 오픈한 ‘올리브영 밀락더마켓점’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 매장입니다. 민락항에 정박한 ‘올영호’를 콘셉트로 수산물 직판장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특징인데요. 늦은 시간까지 여가를 즐기는 고객이 많은 상권 특성에 맞춰 올리브영 매장 최초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올리브영은 올해 1,238억 원 규모의 비수도권 투자 계획을 발표했음. 올해 신규 출점하거나 리뉴얼하는 100평 이상 대형 매장 78곳 중 43곳을 비수도권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함.
- 올해 상반기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했음. 같은 기간 부산 올리브영을 찾은 외국인 고객의 매출은 82.3% 증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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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음악에 커피 타임… 이게 채용 설명회라고?

지난 9월 10~11일, 3년 만에 대규모 채용에 나선 기아가 서울 성수동에서 2026년 하반기 채용 팝업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특히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닝 레이브’ 문화를 채용 설명회에 접목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모닝 레이브는 오전 시간에 술 없이 DJ 음악과 춤을 즐기는 ‘웰니스 파티’ 문화라고 볼 수 있어요. 기아는 딱딱한 강당식 설명회 대신 DJ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음료를 마시며 현직자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국내 신입 채용 행사에 ‘모닝 레이브’ 콘셉트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함.
- 이 밖에도 기아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성향 테스트와 키캡·키링 만들기, 야외 액티비티 프로그램 같은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했음. 지원자들이 기업에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채용 브랜딩에 공을 들인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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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화요일

“야구장 대표음식 치맥 국룰 깨졌다”…1위 ‘물회·육회’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 따르면 올해 야구장 포장·배달 메뉴 주문 점유율 1위는 물회·육회세트(26.9%) > 고추튀김(11.2%) > 치킨(10.5%)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름진 음식 대신 야외에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고 인증샷 사진을 남기기 좋은 메뉴가 야구장 인기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 눈여겨볼 포인트
-올해 여름 무더위도 물회·육회세트의 인기가 상승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SNS 언급량에서도 비슷한 추이가 포착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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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이름으로 돈 뿌린다…네팔·거제 휩쓰는 ‘착한 덕질’

최근 국내외에서 자연재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연예인의 기부에 동참하는 팬들이 늘고 있습니다. 과거 재난 재해 기부가 주로 기업이나 단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좋아하는 연예인의 기부 활동에 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팬덤 기부’도 주된 기부 문화 중 하나로 자리잡는 추세라고 해요.

✅ 눈여겨볼 포인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 트렌드 2026’ 보고서에서 “최근 ‘덕질’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개인의 기부 활동을 더 주체적으로 만드는 중”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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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며 밤새는 건 옛말”…미국 대학생들, ‘웰니스 다티’ 즐긴다

미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술을 마시며 밤새워 노는 대신 운동과 웰니스 활동을 함께 즐기는 ‘웰니스 다티(wellness darty)’가 새로운 문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티란 ‘낮 시간(daytime)’과 ‘파티(party)’를 합친 신조어입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의 남학생 사교클럽에서는 운동 후 함께 회복 시간을 갖는 행사가 개최됨. 또한 뉴욕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낮 시간대 디스코 행사가 열리는 등 미국 곳곳에서 웰니스와 사교를 결합한 낮 시간대 행사가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음.
(관련 콘텐츠: 사우나 가고 쑥뜸 뜨는 게 GenZ 유행? ‘운동’ 다음 메가 트렌드는 회복’: 리커버리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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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월요일

AI 숏폼 드라마 열풍에 中서 뜨는 이 직업

중국에서 AI 숏폼 드라마 열풍이 불면서 ‘처우카스(추카사)’라는 신종 직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게임에서 아이템을 뽑듯 AI에 프롬프트(명령어)를 넣어 숏폼 영상에 쓰일 최적의 장면을 뽑아내고 조합하는 전문가를 말하는데요. 일자리를 잃을까 불안해 하던 창작자들이 오히려 AI를 활용해 1인 제작사(OPC)로 독립하거나 새로운 구직 기회를 얻는 분위기예요.

✅ 눈여겨볼 포인트
- 현지 전역에서 수백 명의 처우카스가 함께 작업하는 ‘AI 숏폼 공장’ 공간까지 늘어나는 추세.
- 중국 정부는 작년 ‘생성형 AI 애니메이션 제작자’를 국가 공식 신규 직종으로 지정했으며, 현지 채용 플랫폼 기준 올해 6월 AI 편집자 구인 수요는 전년 대비 179% 급증함.
- 제작진 30여 명과 일하던 감독이 AI를 ‘디지털 직원’ 삼아 혼자 숏폼 드라마를 만드는 1인 기업(OPC) 모델도 늘어남. AI 기술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기회와 테크 직종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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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전통 간식 트렌드에 떡·한과 거래액 2배 증가

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전통 간식’이 다시 주목받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약과나 개성주악뿐 아니라, ‘피자설기’ 같은 퓨전 떡까지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컬리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떡·한과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해요.

✅ 눈여겨볼 데이터
- 대표 인기 제품인 창억떡 ‘호박인절미’ 거래액은 336% 급증해 떡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피자설기’는 입점 2주 만에 상위권에 오름.
- 전통 약과, 약밥, 전병 등 한과 제품 거래액도 123% 늘어남. 명절 선물용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디저트로 전통 간식을 찾는 소비 흐름이 뚜렷해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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