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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읽어야 하는 캐릿 추천 기사 읽기

2025.07.18 Friday

티니핑의 아버지가 말하는 캐릭터 IP 산업을 미래는?

연령을 불문하고 캐릭터에 열광하는 요즘이죠. 실제로 캐릭터 주요 소비층을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확대하며 매출이 급증한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화제의 IP ‘캐치! 티니핑’을 제작한 SAMG엔터테인먼트의 최재원 부대표는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보고 자란 밀레니얼 부모가 자녀에게 티니핑을 사준다. 캐릭터 소비가 가족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언급했는데요. 티니핑은 지난해 마케팅 타깃을 성인으로 확장하면서 국내에서만 700만 개의 피규어를 판매했다고 하죠.

✅ 눈여겨볼 포인트
- 최재원 부대표는 산리오나 포켓몬스터 등 해외의 유명 캐릭터 산업이 레거시로 접어든 만큼 한국 캐릭터가 성장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함.
- 어린이뿐만 아니라 MZ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끄는 캐릭터 IP가 계속 등장하고 있음. ‘라부부’ 인형을 판매하는 중국 브랜드 ‘팝마트’는 시가총액이 60조 원으로 치솟았고 미국의 산리오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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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찾은 MZ세대, 지난해보다 13% 늘었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에 따르면, 7월 2주간 ‘캐리비안 베이’에 1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해요. 방문객의 연령대를 분석했을 때 13~24세 고객 비중이 전체의 64%를 차지했고요.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로, 온라인 검색량 또한 전년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인기 애니메이션 IP인 ‘원피스’와의 콜라보, 유명 아티스트의 특별 공연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 방문객이 많아진 것으로 보여요.

✅ 눈여겨볼 포인트
- 올해 삼성카드가 메인 파트너사로 참여하면서 ‘라이즈’, ‘트리플에스’ 같은 유명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칠 예정. 아이돌 팬덤이 캐리비안 베이 행사를 SNS에서 자주 언급하면서 화제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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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런에 이어 댕댕런까지, 대전 더 힙해진다

대전관광공사가 올해 10월 열리는 이색 러닝 프로그램 ‘빵빵런 2025 in 대전’과 ‘댕댕런 2025 in 대전’을 공식 후원합니다. 빵빵런은 ‘행사 이후 빵을 먹을 수 있는 이색 대회’로 매년 많은 참가자가 모이는 인기 행사인데요. 빵빵런에 이어 올해는 반려동물과 함께 달리는 댕댕런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미식 여행’, ‘반려동물 관광 확대’ 트렌드에 맞춰 테마형 러닝 이벤트를 확대한 것으로 보여요.

✅ 눈여겨볼 포인트
- 빵빵런은 참여자 1인당 빵 1개를, 댕댕런은 참여자 1인당 사료 1kg을 각각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덕분에 러닝도 하고 선한 영향력도 행사하고 싶은 Z세대가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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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Thursday

MZ세대 62% “회사 몰래 AI 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전세계 직장인 10,6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회사에서 승인하지 않은 AI도구라도 사용하겠다고 답한 Z세대와 밀레니얼세대는 62%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기성세대의 경우 43%에 그쳤고요.

 눈여겨볼 포인트
- 이러한 현상을 '그림자 AI 사용'이라고 칭함.
- 회사 입장에서는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 등의 이유로 AI 툴사용을 금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편.
- 사내에서 개발한 자체 AI 툴 사용을 권장하는 회사도 있지만, 특정 분야에 특화된 다른 AI 툴을 대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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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뛰자 ‘쉬인’ 반년새 4배 성장

중국계 패션 앱 ‘쉬인’이 올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45만 명이었던 MAU가 6월 175만 명으로 급증했다고 해요.

 눈여겨볼 포인트
- 쉬인이 성장한 시점은 국내 소비자물가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1~2개월 사이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의류, 음식, 식료품 등의 대부분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올랐다고 함.
-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도 쉬인 추천 아이템 등의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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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팝마트, 상반기 순익 350% 늘어날 것으로 예상

중국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간 대비해서 200% 이상 증가하고, 순이익은 3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팝마트의 주요 성장 요인 중 하나는 자체 캐릭터 IP에 있음. 대표적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라부부’의 지난해 매출은 30억4000만 위안(약 5800억 원 가량)에 달한다고 함.
- 요즘에는 라부부뿐만이 아니라 크라이베이비, 스컬판다 등의 팝마트 자체 캐릭터도 덩달아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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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Wednesday

무좀 양말 같은데 ‘제니’가 신었다고? 요즘 뜨는 ‘발가락 신발’

제니, 이효리, 신민아가 신은 일명 ‘발가락 신발’이 요즘 화제입니다. 이탈리아 신발 밑창 업체 '비브람'이 출시한 '파이브 핑거스'(five fingers)라는 제품인데요. 발가락 5개가 분리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착화감이 좋다고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파이브 핑거스는 최근 열풍이 일고 있는 '베어 풋 슈즈'(맨발에 가까운 신발)의 일종으로, '보그 비즈니스'는 이런 형태의 신발이 앞으로 더욱 유행할 것이라 예상함.
- 시장조사 전문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비브람 파이브핑거스' '비보베어풋' 등이 등장하면서 베어 풋 슈즈 시장은 2031년까지 현재 규모보다 40% 성장해 약 8억 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대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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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화점 매출 견인한다는 ‘프리틴 세대’는?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3~6월 아동 의류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3%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최초로 '프리틴' 세대를 겨냥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프리틴 세대는 본격 틴에이저(13~19세) 이전 10~13세를 지칭하는 용어. 빠르게 신체 발달이 이뤄지고 본격적으로 나만의 취향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트렌드에 민감하다는 점이 특징. 최근에는 백화점의 새로운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월부터 '마크곤잘레스 키즈', '마리떼 키즈' 'LEE 키즈', '커버낫 키즈' 등 일반 아동복이 아닌 성인 스트리트 장르의 감성을 기반으로 한 신규 키즈 브랜드의 정식 입점 및 팝업을 10여개 이상 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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