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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읽어야 하는 캐릿 추천 기사 읽기

2025.06.13 금요일

美 Z세대 “형제자매와 같이 살아요”…늘어나는 부동산 ‘가족 공동구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따르면, 미국 Z세대 주택 소유자의 22%가 형제자매와 공동으로 집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2023년(4%)·2024(12%)에서 급격히 상승한 수치인데요. 고금리와 고물가로 주택 구매가 어려워지면서, 가족과 주택을 공동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거예요.

✅ 눈여겨볼 포인트
- 같은 조사에서 Z세대 주택 구매자의 30%가 부업을 통해 계약금을 마련했다고 응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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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 대신 ‘가성비’? 국내 주요 패션 브랜드 1분기 매출 공개

올해 1분기 의류 판매에서 ‘무신사’, ‘에이블리’ 등 가성비를 앞세운 플랫폼들이 ‘삼성물산’, ‘LF’ 등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패션 업체들보다 실적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극심한 경기 침체 속 ‘플렉스(flex)’ 열풍이 꺾이면서, 소비자들이 가성비 좋은 업체를 찾게 된 것으로 풀이돼요.

✅ 주요 패션 플랫폼·브랜드의 1분기 매출
- 무신사: 매출 2,92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6% 성장함.
- 에이블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함.
- 삼성물산 패션 부문: 1분기 매출 5,044억 원, 영업이익 342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2.5%, 36.8% 감소함.
- 한섬: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9%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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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손잡은 ‘플레이브’…‘버추얼 본토’ 일본 정식 데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데뷔 2년여 만에 일본 시장에 진출합니다. ‘하이브’의 일본 법인인 ‘하이브 재팬’과 지난해 일본 진출 및 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일본 진출 준비에 나섰는데요. 데뷔 싱글 ‘카쿠렌보’를 통해 오는 16일 정식 데뷔한다고 해요.

✅ 눈여겨볼 포인트
- 플레이브는 정식 데뷔 전에도 일본 시장에서 주목받은 적 있음. 지난해 미니 2집 앨범 ‘아스테룸 134-1’로 일본 HMV&BOOKS 2024년 상반기 K팝 판매량 1위에 등극함.
- 일본에서는 ‘니지산지’ 등 버추얼 유튜버, 버추얼 아이돌 등이 일찌감치 데뷔해 시장 내에 자리 잡은 상태임. 때문에 ‘버추얼 본토’로 불리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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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목요일

CJ올리브영, 남성 큐레이션 강화한 특화 매장 오픈

‘올리브영’이 100평 규모의 남성 특화 공간을 구현한 3층 규모의 대형 매장 ‘홍대놀이터점’을 오픈했어요. 1층에는 100평 규모의 남성 특화 공간 ‘맨즈에딧’ 존이 조성됐는데요. 남성 고객들을 위한 큐레이션 공간으로, 뷰티는 물론 헬스용품과 패션·잡화까지 경험할 수 있다고 해요. 이 밖에도 속눈썹 관리 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아이래쉬바’와 피부 유형 및 상태를 분석하고 상담해 주는 ‘스킨 스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홍대 상권 남녀 유동 인구 비율은 각각 45%, 55%로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10~30대 남성 비중은 약 28%로 명동(22%)·성수(2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매장이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홍대에 위치한 만큼, 3층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마스크팩과 스낵 등을 중심으로 공간을 채움. 2층에는 헤드셋이 갖춰진 ‘K팝 음반존’이 조성돼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음반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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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워지는 편의점…GS25는 ‘이치방쿠지’, CU는 ‘타투 키오스크’ 도입

편의점 브랜드가 잇따라 체험 상품을 도입하고 있어요. 올해 초 ‘CU’가 일부 점포에 ‘가챠 머신’을 도입한 것에 이어, 최근 ‘GS25’가 일본 캐릭터 굿즈 뽑기 ‘이치방쿠지(一番くじ)’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이치방쿠지는 2003년부터 일본에서 시작된 ‘꽝 없는 캐릭터 뽑기’로, 1회당 약 1만 원에서 1만 5,000원만 내면 참여할 수 있는데요. ‘하이큐’, ‘드래곤볼’ 등 인기 캐릭터 굿즈를 획득할 수 있어요.

✅ 눈여겨볼 포인트
- 이치방쿠지는 현재 일본 전역 6만여 개의 편의점과 대형 마켓 등에 설치되어 있음. 국내 GS25에서는 서울 합정 지역 내 3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일본 현지의 종이 추첨 방식이 아닌 무인 키오스크 형태로 운영됨.
- CU는 최근 ‘타투 키오스크’를 도입함. 피부에 100여 가지 그림과 텍스트를 입힐 수 있는 타투 체험 기기로, 체험 후 2일 정도 유지됨. 서울 명동역점, 인천공항2터미널 3호점 등 일부 점포에 설치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점포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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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 바에 돈 이렇게 쓴다…MZ세대 ‘스테이케이션’ 유행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휴가를 집과 가까운 곳에서 보내는, 이른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을 즐기는 MZ세대가 늘고 있어요. 비싼 여행비용을 아끼고, 한곳에 머무르며 자기 계발 등을 통해 휴가 시간을 알차게 쓰려는 건데요. 해외여행을 취소하고 국내 여행이나 근처 쇼핑몰 등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많아요.

✅ 눈여겨볼 포인트
-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지 검색 순위 자료에 따르면, 검색량이 많은 100개의 상위 검색어 가운데 1위부터 6위까지가 쇼핑몰과 백화점이었음. 전체 순위 중 백화점(31곳)과 쇼핑몰(29곳)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역사 유적지나 종교 성지 등은 2건에 불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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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수요일

출장도 친구랑? MZ세대의 ‘블레저’ 여행법

해외 출장에 지인이나 가족을 동행하는 MZ세대가 늘고 있어요. 출장 중 여가 활동을 결합하는 여행 방식인 ‘블레저(비즈니스+레저)’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 이후 원격 근무 확산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출장 문화’로 급부상했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4%가 출장에 가족이나 친구를 초대할 의향이 있다고 답함. 이중 MZ세대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임.
- 업무와 여가의 경계가 허물어진 ‘혼합형 여행’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음. 시장조사기관 ‘퓨처마켓인사이트’는 혼합형 여행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을 19.5%로 예측하며, 2033년까지 시장 규모가 3조 5,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협회’에 따르면, 2023년 출장객의 60%가 혼합형 여행을 경험했으며, 다른 조사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의 77%가 출장 일정을 여가로 연장한다고 응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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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약 50% “부모 세대보다 불행해요”

‘이데일리’와 설문 업체 ‘오픈서베이’가 Z세대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4%가 ‘행복하지 않다’라고 답했어요. ‘부모 세대보다 행복하느냐’라는 질문에도 ‘덜 행복하다’라고 답한 비율이 48.1%로 나타났으며, 22.1%만 ‘더 행복하다’라고 응답했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원인으로는 취업·직장 스트레스(50.4%), 경제적 어려움(49.8%), 학업·진로 고민(33.4%)이 지목됨.
- 올해 만 20세가 된 2005년생의 31.4%가 ‘정신적 건강 문제’를 행복하지 않은 근거로 삼기도 함.
- ‘나를 행복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을 묻는 문항에는 ‘좋은 인간관계(59%)’, ‘경제적 안정(44.3%)’, ‘자아실현 및 성취감(27.4%)’ 순으로 응답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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