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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읽어야 하는 캐릿 추천 기사 읽기

2025.07.31 목요일

톨벨트 세대? 10대 때 산업기사 따고, 2030은 기능장 된다

10대 시절부터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기 시작해,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 난이도 높은 ‘기능장’이나 ‘기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술 자격을 바탕으로 직업을 갖는 ‘툴벨트 세대(toolbelt generation·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는 2030 세대)’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러한 경향이 한국에서도 점차 뚜렷해지고 있는 건데요. 실제로 최고 수준 숙련 기술자격증인 ‘기능장’ 자격을 취득한 20대는 2020년 269명에서 2024년 432명으로, 30대는 1818명에서 2563명으로 약 1.5배 증가했어요.

✅ 눈여겨볼 포인트
- 2030 세대가 많이 취득한 기능장 자격증은 위험물기능장, 가스기능장, 배관기능장 등. 안전관리나 시설 유지보수 등 기업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분야라는 공통점을 지님.
- 반면, 서비스 분야 자격증 취득은 큰 폭으로 감소했음.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과 같은 기초 사무 자격증과 임상심리사, 직업상담사 등 서비스직 관련 자격증이 이에 해당함.
- 첨단기술과 전문성으로 무장한 고소득 숙련 육체노동자, ‘네오블루칼라’가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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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톤? 쿨톤? 편의점에 물어봐” GS25, 퍼스널 컬러 진단 나선다

편의점 GS25가 ‘AI 뷰티 디바이스’를 도입해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화장품 구매까지 가능한 뷰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얼굴을 비추면, 고화질 카메라가 피부의 명도·채도·색온도 등을 종합 분석해 개인의 퍼스널컬러를 도출하는 방식이에요. 진단 결과에 따라 어울리는 색조 화장품을 추천해 주는데요. 이때 추천 제품은 ‘무신사 위찌’ 등 GS25 전용 브랜드로 구성되며, 진단 후 매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어요. 정식 론칭 이후 이용 요금은 2천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이외에도 AI 뷰티 디바이스는 눈 형태, 상∙중∙하안부 비율 등 얼굴형을 정밀 분석한 안면 분석 결과를 제공함.
- 이를 기반으로 AI 스타일 컨설턴트가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 등을 제안하며, 모든 분석 결과는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레포트 형식으로 휴대폰에 다운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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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예쁘게? 해외 Z세대가 꽂힌 PPP 라이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핑크 필라테스 프린세스(PPP, Pink Pilates Princess)’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미권 사전 사이트 어반 딕셔너리는 PPP를 ‘예쁜 핑크색 옷을 입고 운동하며, 매일 밤 말차를 마시고, 10단계 피부관리를 실천하는 소녀’로 정의했는데요. 다시 말해 Z세대가 주도하는 ‘예쁜 운동’ 문화로, 웰빙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웰빙과 셀프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PPP는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음.
- ‘보그 비즈니스’는 이들을 ‘프리미엄 애슬레저·웰니스·미용 제품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온라인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는 소비자’로 묘사했음. 한편 관련 업계에서 주목하는 핵심 타깃임.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시장은 2023년 약 988억 달러(약 138조 원) 규모에서 2030년까지 약 1,743억 달러(약 241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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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수요일

MZ들의 새 여행법 ‘밍글링 투어’

‘밍글링 투어’ 붐이 일고 있습니다. 친분은 없지만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다이빙 등 다양한 주제로 함께 여행을 떠나 체험 활동을 하는 건데요. 여행 전 오리엔테이션부터 여행 후 뒤풀이까지 각 테마에 특화된 크리에이터(호스트)가 주도하는 소규모 모임으로 구성된다는 게 특징입니다. 인기가 높아지며 최근에는 호스트의 역할을 줄이고 또래 여행자 간 어울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밍글링 라이트’ 상품 등의 변형도 등장했다고 해요.

✅ 눈여겨볼 포인트
-밍글링 투어는 ‘어울린다’라는 뜻의 ‘밍글링(mingling)’과 여행을 의미하는 ‘투어(tour)’가 더해진 신조어.
-보홀 프리다이빙 투어, 대만 위스키 투어, 아이슬란드 오로라 투어, 베트남 웰니스 투어 등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로 함.
-느슨한 관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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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줄어든 한국인, 유튜브 보는 시간만 늘었다

최근 5년간 한국인의 수면·일·식사 시간은 줄어든 반면, 유튜브 같은 영상 시청 시간은 급증했다고 합니다. 수면 시간이 줄어든 건 1999년 첫 조사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해요. 통계청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을 보는 사람이 늘어났는데 그런 부분이 (수면 시간 감소 및 불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어요.

✅ 눈여겨볼 포인트
-미디어 이용 시간은 모든 연령층에서 여가 시간 중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음. 구체적으로는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TV를 시청한 비율은 줄었고,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동영상 시청자 비율은 20%P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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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같은 함성 소리… 이제 e스포츠도 홈경기 시대

지역 기반이 없는 e스포츠는 ‘홈팀’과 ‘원정팀’을 구분할 수 없는데요. 최근 일부 팀은 대형 체육관을 빌려 ‘홈경기’ 이벤트를 열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해요. 27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T1 홈경기는 1만 2,000석 전석이 매진됐다고 합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T1은 작년 경기도 고양에서 7,000석 규모로 홈경기를 진행.
-올해 5월엔 젠지 e스포츠와 KT 롤스터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홈팀으로 정규 시즌 경기를 유치.
-롤은 e스포츠 중에서도 팬이 가장 많은 종목인데 국내 리그 경기 대부분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롤파크(좌석 수 약 500석)에서 열리고 있음.
-이에 일부 팀들은 홈경기를 개최해 팬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티켓과 굿즈 판매를 노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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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화요일

‘일회용품 소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중국 Z세대

중국 Z세대 사이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편하다는 이유로 ‘일회용품 소비’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회용 스킨케어 제품은 물로, 속옷까지 일회용으로 구매하는 모습인데요. 중국 언론사 ‘21세기경제보도’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0% 이상은 일회용 속옷을 사용한다고 답했을 정도입니다.

✅ 눈여겨볼 포인트
- ‘커푸메이’, ‘과디’, ‘룬바이옌’ 등 중국산 브랜드는 5~12위안(약 966원~2300원) 상당의 일회용 에센스를 판매 중. 일회용 스킨케어 시장 규모는 약 13조 524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
- 일회용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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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73%, ‘AI에게만 털어놓은 고민이 있다’

채용 플랫폼 ‘캐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Z세대의 86%는 응답자 86%는 AI툴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해요. 흥미로운 포인트는 ‘AI에게만 털어놓은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73%가 그렇다고 답했다는 점이에요. 친구나 가족보다 AI에게 우선적으로 고민을 털어놓는 흐름까지 생겨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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