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하면 뭐 해주실 건데요?” 알파세대의 소통법


#인플루언서리스트 #포토부스마케팅





2023 / 9 / 26 🥕vol.175
📦 이번 주 트렌드 아이템 미리보기
◾ [최신 유행템] 이모지 키친│카카오톡 톡학생증│아이디어 보부상
◾ 포토부스 마케팅 준비 중이세요? 네컷 사진 프레임 트렌드 5
◾ 남자 Z세대 팬덤이 큰 인플루언서 40인 리스트
 [알파세대 트렌드] “구독하면 뭐 해주실 건데요?” 인플루언서와 관계 맺는 방식 변했다!
[요즘 뜨는 밈] 라고 할 때, OO 할 걸
[캐릿픽 뉴스] 주목해야 할 이달의 마케팅 이슈 정리

※ 10월 3일은 개천절에는 캐릿 트렌드 레터도 한 주 쉬어갑니다. 명절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고 10월 10일에 반갑게 만나요! 밀린 트렌드는 캐릿이 대신 공부해 둘게요.

유행지수: 🥕🥕🥕🥕🥕 
✔️ 구글 사이트에 이모지 두 개를 합쳐서 새로운 이모지를 만드는 ‘이모지 키친’ 기능이 추가됨.
✔️ ‘이모지 키친’ 9월 언급량 1.9만 건 (빅데이터 플랫폼 썸트렌드, 9월 21일 기준)

“요즘 이모지 두 개를 섞을 수 있는 구글의 ‘이모지 키친’ 기능이 유행이야! 만약 ‘호박’ 이모지와 ‘케이크’ 이모지를 합치면 ‘호박맛 케이크’ 모양이 나오는 식이야. 결과물이 참신하고 귀여워서 인기를 끌고 있어! 이모지 키친이 재미있는 점은 이모지를 단순히 합치지 않는다는 거야. 일부 이모지에는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이를테면 ‘돼지’와 ‘늑대’ 이모지를 합쳤을 때 ‘늑대 얼굴에 돼지 코 이모지’가 나올 거라고 예상했거든? 그런데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연상시키는 이모지가 나오더라고. 그래서인지 모든 이모지를 다 섞어보고, 특이한 결과를 찾아내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 김하은(20세, 대학생)
🤔 Z세대가 ‘이모지 키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은?
✔️ 좋아하는 연예인을 닮은 동물을 활용해서 새로운 이모지를 만들고, 커뮤니티나 X(구 트위터)에 공유함.
✔️ 아이패드로 다꾸하는 것을 좋아하는 Z세대 사이에서는 이모지 키친으로 합성한 새 이모지를 다꾸용 스티커처럼 활용함.

🤔 이모지 키친을 빠르게 활용한 브랜드도 있음
✔️ 출판사 ‘황금가지’는 공식 SNS에 이모지 키친으로 만든 이모지를 보여주고 책 제목을 맞추는 퀴즈 게시물을 올림.

유행지수: 🥕🥕🥕🥕
✔️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명서인 ‘톡학생증’을 발급받는 대학생이 많아지고 있음.
✔️ 개강 시즌에 맞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함. 이때 ‘대학생 춘식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해 더 화제임.

“주변에 ‘카카오톡 톡학생증’을 신청하는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어. 톡학생증이 처음 나온 건 올해 5월쯤인 걸로 기억하는데, 9월부터 개강 프로모션으로 할인 혜택이 늘어나서 더 입소문이 났어. 요즘 실물 학생증 대신, 학교 전용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학생증’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거든? 그런데, ‘카카오톡 톡학생증’을 중복으로 발급받는 이유는 ‘할인 쿠폰’ 때문인 것 같아. 카카오톡 톡학생증을 발급받으면 매달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쿠폰을 줘. 편의점, 저가 커피 브랜드, 영화관 등 대학생이 자주 가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더라고. 할인 혜택이 대학생 맞춤형이라 관심 갖는 친구들이 더 많은 것 같아.” 홍수현(21세, 대학생)
🤔 Z세대 맞춤형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늘고 있음!
최근 각종 ‘실물 카드’, ‘신분증’을 모바일로 대체하는 Z세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을 잘 파악한 서비스가 늘고 있어요.

✅ 삼성페이X하나금융그룹: 삼성페이와 하나금융그룹이 협업해 삼성페이에 고등학교 모바일 학생증을 추가할 수 있게 함. 모바일 학생증으로 급식소, 도서관 이용 등이 가능함. 
✅ 신한은행 ‘헤이영 캠퍼스’: 신한은행의 대학생 전용 모바일 앱 ‘헤이영 캠퍼스’를 활용하는 대학교가 많아짐. 앱으로 모바일 학생증 등록은 물론, 출석 체크, 성적 조회, 학생회 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유행지수: 🥕🥕🥕🥕
✔️ ‘아이디어보부상’은 신박한 아이디어를 만화로 풀어 설명하는 인스타 툰 계정임. 계정 팔로워 수는 4.8만 명.
✔️ ‘모래하트샷’, ‘먹태깡’ 등 최신 트렌드를 활용한 가상의 발명품을 그려서 올려줌.

“‘아이디어보부상’은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려 봤거나 반대로 상상도 못 했을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화로 그려서 올려. 계정 자체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건 두 달 정도 전부터인데,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을 만화 소재로 올려서 더 뜨고 있어. 이를테면 한동안 품절템으로 떠올랐던 ‘먹태깡’이랑 뒤이어 출시된 ‘노가리칩’ 있잖아. 이런 마른안주류 과자를 한 봉지에 담아서 ‘모듬마른안주깡’을 출시하면 어떻겠냐는 거야. 읽다 보니 왠지 그럴듯하게 느껴지더라고. 댓글에도 ‘공감한다’, ‘실제로 출시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이 많았어. 보통 내용이 웃겨서 본다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이런 아이디어를 보고 영감을 얻는다는 사람도 많더라.” 정주은(18세, 고등학생)
🤔 Z세대에게 인기인 ‘인스타 툰 계정’ 또 있음!
큐새의 일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5.3만 명)
일상 에피소드를 올려주는 인스타 툰 계정. 만화를 통해 ‘갓생 챌린지가 있으면 후(진)생 챌린지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와 같은 참신한 드립을 잘 치는 것으로 유명함.
그따띠 (인스타그램 팔로워 9.3만 명)
필라테스, 헬스 등 운동 에피소드를 자주 그리는 계정. 운동할 때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리는 게 특징. ‘꼬리뼈 퇴화 직전’, ‘거북목인 걸 보니 전생의 벼였던 모양’처럼 웃긴 표현을 자주 씀.
네컷 사진을 즐겨 찍는 Z세대가 늘면서 ‘포토 프레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포토 프레임은 네컷 사진 테두리, 배경을 일컫는 말인데요. 최근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포토 프레임이 시즌별로 나오고 있어요. 캐릭터나 연예인 등 유명 IP와 콜라보한 프레임이 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죠.

💡 모든 포토 프레임 마케팅이 흥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여러 종류의 포토 프레임이 등장하면서, 프레임 디자인을 깐깐하게 따지는 Z세대가 늘고 있죠. 실제로 디자인 관련해서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면 SNS,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 Z세대가 칭찬하는 포토 프레임 디자인 특징
① 커플 포즈 만들 수 있는 ‘인물 합성 프레임’이 대세
✔ 옆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면 같이 찍는 것처럼 나오는 게 특징
✔ 합성한 인물의 포즈가 사진을 찍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하는 게 중요
BAD: 혼자 팔짱 끼고 있는 인물 → 따로 찍은 것 같음
GOOD: 손 하트 반쪽만 하고 있는 인물 → 나머지 하트를 완성할 수 있어서 함께 찍은 것 같음

② ‘키 컬러’만 활용한 브랜드 프레임이 대세
✔ 최근 팝업스토어에 포토부스를 마련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음. 이때 프레임 디자인을 브랜드가 자체 제작하는 경우가 많음.
✔ 제품 실사보다 브랜드 키 컬러만 활용한 프레임이 반응이 좋은 편
BAD: 제품 이미지를 대놓고 프레임에 합성한 경우
GOOD: 브랜드 특성을 활용해 깔끔하게 디자인한 경우
스트릿 브랜드 ‘커버낫’과 ‘하루필름’ 콜라보 프레임
브랜드 특유의 ‘스트릿 감성’을 살려 블랙&화이트로 디자인함
출처 하루필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포토부스 브랜드와 콜라보를 앞두고 계시거나, 팝업스토어에 포토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면 콘텐츠 전문에서 10가지의 체크 리스트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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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에게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1020은 자신과 비슷한 취향의, 혹은 닮고 싶은 인플루언서를 롤모델로 삼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참고하는 것에 익숙해요. 믿고 따르는 인플루언서가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거부감 없이 구매해보기도 하죠. 덩달아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중요성 역시 점차 높아지고 있어요.

혹시 지금 Z세대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의 시간을 아껴드리기 위해 Z세대 팬층이 탄탄한 인플루언서를 리스트업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여러 인플루언서 중에서도 남자 Z세대에게 인기 많은 40인을 모았어요. 그중 맛보기로 2명의 인플루언서를 소개할게요. 🙂 (팔로워는 9월 18일 기준으로 작성 / 여자 Z세대 인지도가 높은 경우도 있으나 특히 남자 Z세대 팬층이 탄탄한 인물을 선별했습니다.)
출처 피로 유튜브 채널
🔎 패션 분야: 피로
◾ 주 활동 채널: 유튜브(27.3만), 인스타그램(2.2만)
◾ 특징
스트릿 패션에 관심 있는 남자 Z세대라면 구독하는 패션 유튜버입니다. 스트릿 브랜드의 의류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잘 코디하는 것으로 유명해요. 피로는 쇼츠를 통해 룩북 콘텐츠를 자주 업로드하는데요. 마치 잡지를 보듯 피로의 코디를 구경하는 남자 Z세대가 많습니다. 남자 Z세대 사이에서는 ‘패션 워너비’로 꼽히는 인물이에요.
출처 마법소년 김셰프 유튜브 채널
🔎 F&B 분야: 마법소년 김셰프
◾ 주 활동 채널: 유튜브(22.7만)
◾ 특징
요리하는 과정을 ‘마법사’ 콘셉트로 찍어 올리는 게 특징입니다. 실제로 장난감 마법봉을 들고 요리를 하는데요. 마법봉을 휘두르면, ‘뾰로롱’하는 효과음과 함께 식재료가 다듬어지는 식으로 영상을 편집합니다. 마치 진짜 마법을 부린 것처럼요. 남자 Z세대는 특히나 ‘킹받는’ 콘셉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인데요. 마법소년 김셰프는 남자 Z세대 사이에서 마법사라는 다소 유치한 콘셉트를 재밌게 살려 ‘킹받게 요리하는 유튜버’로 불리기도 합니다.

콘텐츠 전문에서는 총 6개의 분야(패션/뷰티/IT/F&B/운동/기타)로 나누어, 가장 인기 있는 인물부터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인물까지 총망라해 백과사전처럼 정리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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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대와 구분되는 알파세대의 특징 중 하나! 알파세대는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굳이 구분 지어 인식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인플루언서 중 한 명을 꼽는 경우도 흔해요.

인플루언서와 관계를 맺는 방식에서도 타 세대와 차이를 보이는데요. 이들은 인플루언서를 일방적으로 덕질하지 않습니다. 본인도 뭔가를 얻어가는 게 있어야 구독 관계를 유지합니다. 특히 틱톡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는데요. 타 SNS와 달리 알파세대 본인도 틱톡 계정을 갖고 있고, 그 계정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인 계정을 대신 홍보해주는 등 좀 더 적극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선호해요. 여기서 좀 더 적극적인 소통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을 뜻하는 걸까요?

① 알파세대 픽 틱톡커의 소통 방식: 영상에 팔로워 아이디 태그해주기
영상에 팔로워의 아이디를 태그해주면서 팔로워 계정을 홍보해 주는 방식입니다. 먼저 틱톡커가 어떤 영상을 업로드하겠다고 예고하는 영상(영상 만드는 과정을 녹화한 영상)을 올리면서, ‘완성본 영상에 태그 될 사람 댓글 다세요’라고 해요. 그럼 댓글 단 사람 중 N명을 골라서 완성본 영상 말미에 아이디를 표기해 줍니다. 댓글을 캡처해서 영상에 합성해주기도 해요.
왼: 댓글을 달면 영상의 완성본에 댓글을 태그해주겠다는 영상과 댓글 창
오: 완성본 영상(왼쪽 상단에 댓글 캡처 이미지가 들어가 있음) 출처 mingddora2
이런 틱톡 문화는 틱톡커와 알파세대 모두에게 윈윈으로 작용합니다. 틱톡커 입장에서는 댓글이 많이 달리고 구독자와 유대 관계를 더 깊게 쌓아갈 수 있어서 좋고요. 알파세대는 이런 과정을 통해 본인의 계정이 홍보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이득을 얻는다고 느끼는 겁니다. 영상에 태그된 것만으로도, 틱톡커의 팔로워들이 본인의 계정에 올라온 영상을 찾아보고 팔로우하기도 하거든요.
왼: 2024년에 멘션해 주겠다는 영상
오: 해당 영상 댓글 창

② 알파세대 픽 틱톡커의 소통 방식: 댓글 창으로 온라인 캡슐 만들기

알파세대 구독자들과의 ‘소통율’을 높이기 위해서 독특한 방식을 시도하는 틱톡커도 있습니다. 바로 ‘댓글 단 사람 다 20NN년에 멘션해줄게’라는 영상입니다. 이때 틱톡 영상의 댓글창이 일종의 온라인 타임 캡슐 같은 역할을 해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댓글창에 20NN년에 나에게 남기는 메시지를 댓글로 적습니다. 이후 영상을 올린 사람이 20NN년에 각각의 댓글에 답글을 답니다. 그럼 댓글 남긴 사람에게 알림이 뜨겠죠? 그럼 내가 N년 전에 남긴 댓글을 확인할 수 있는 거예요.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니?’, ‘애인은 생겼니?’ 같은 댓글이 많습니다.

알파세대 트렌드 모아보기

출처 양파쿵야 공식 인스타그램
이 주의 밈: 라고 할 때 OO할 걸 짤

✅ 유래, 뜻
최근 SNS에서 위와 같은 형식의 짤이 많이 보이지 않나요? ‘라고 할 때 OO 할 걸’이라는 말이 적힌 말풍선을 여러개 겹치는 일종의 ‘짤 형식의 밈’인데요.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일을 막상 실행하지 못했을 때, 그러지 못한 지난날을 후회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라고할 때 OO할 걸’이라는 말은 사실 비트코인, 주식 시장이 호황이었던 시기에 생겼어요. 주로 ‘이때 투자할 걸’, ‘이때 팔 걸’이라는 뜻으로 쓰였는데요. 최근 더 넓은 의미로, 일상적인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는 겁니다. ‘양파쿵야’와 같은 인기 캐릭터가 이 밈을 짤로 만들어 SNS에 올리면서 더 화제가 되었어요.

✅ 용례
① 무언가를 후회하고 있다는 말로 쓸 수 있어요.
ex. 지각한 상황: 일찍 일어날 걸… 라고 할 때 일찍 일어날 걸…

② 남에게 추천하고 싶은 게 있을 때 영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 캐릿을 추천하고 싶다면: 라고 할 때 캐릭 구독할 걸… 라고 할 때 진짜 구독할 걸…

‘맥도날드’가 발 빠르게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유행 짤을 패러디해서 올린 맥도날드 게시물
출처 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
요즘 뜨는 밈 또 없나?

📌게임으로 키운 채소가 집으로 배송된다, ‘사이버 농사’ 인기
앱으로 작물을 재배해 실제 배송까지 받아볼 수 있는 ‘팜(Farm) 게임’이 사용자의 앱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출석 체크, 친구 초대, 미니 게임, 상품 구경 등으로 가상의 작물을 재배해 수확을 하면, 실제로 소비자에게 보내 주는 서비스인데요. 사용자의 앱 체류 시간을 늘려 상품 구매와 커뮤니티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해요. 일례로 마켓컬리의 팜 게임 서비스 ‘마이컬리팜’은 론칭 일주일 만에 20만 명이 참여했는데요. 마이컬리팜 이용자의 컬리앱 방문 횟수는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 현대백화점, 2030 끌어들이기 위해 반려동물 편집 매장 연다
9월 21일, 더현대 서울에 자체 반려동물 편집 매장인 ‘위펫(we pet)’이 오픈했습니다. 펫 전용 수제 간식, 패션, 가구 브랜드를 입점하고, 매달 신규 브랜드나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해요. 현대백화점은 반려동물 관련 매장이 MZ세대를 오프라인으로 끌어들이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특히 펫 관련 팝업의 경우, 매출의 77%가 2030 고객에게서 나왔다고 합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자신이 직접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더라도, 친구의 반려동물에게 선물을 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어요. 때문에 반려동물 마케팅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인구에게도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리산 화엄사 비건 버거 탄생…10월7일부터 첫 출시
템플스테이를 통해 ‘디지털 디톡스’, ‘명상’을 체험하는 1020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지리산 ‘화엄사’가 Z세대에게 주목 받는 사찰로 떠올랐습니다. 화엄사의 범정 스님은 ‘꽃스님’이라는 별명으로 활동하며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요. 이번 달 화엄사가 주최한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은 접수 4시간 만에 선착순으로 마감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Z세대의 새로운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화엄사에서 ‘비건 버거’ 제품을 출시한다고 해요. 빵과 패티는 물론 치즈와 소스를 포함한 모든 재료를 식물성 재료로 사용한 버거라고 하는데요.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뉴욕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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