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오쏘몰·분모자의 공통점은? 힌트. 최신 밈


#클래스마케팅 #엔터마케팅 #오픈런핫플

2023 / 3 / 14 🥕vol.149
📦 이번 주 트렌드 아이템 미리보기
[최신 유행템] 젠틀몬스터X메종 마르지엘라 콜라보│최고심 팝업스토어│팀코리아 파이팅해야지 챌린지
◾ 요즘 힙한 브랜드는 다 ‘클래스 마케팅’ 한다며?
◾ 벤치마킹하기 좋은 엔터 마케팅 레퍼런스 21
[M문Z답] 메신저에 답장은 안하고 ‘좋아요’만 누르는 후배, 무슨 심리인가요?
 [요즘 뜨는 밈] Z세대 사이에서 고유명사로 통하는 말
 [캐릿Pick 뉴스] 뉴스 찾아볼 시간 없는 사람을 위한 기사 요약
유행 지수: 🥕🥕🥕🥕🥕
“유튜브 쇼츠에 ‘젠틀몬스터’와 ‘메종 마르지엘라’가 콜라보한 제품들을 사서 인증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여. 컬렉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는 오픈한 지 한 달 조금 안 됐는데, 아직도 매장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이 많대. 제품 구매 대기만 4시간 해야 되고, 계산하는 데는 최대 2시간 정도가 걸렸다고 하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SNS, 블로그, 유튜브를 보면 구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후기들이 많아. 벌써 인기 제품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 올라오더라. 정가가 68만 원인데 120만 원에 팔리더라고. 이렇게 구하기 힘든 제품이다 보니, 평소에 젠틀몬스터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까지 ‘소장 욕구’가 생기는 것 같아.” 김지하(24세, 대학생)
이미지 출처 젠틀몬스터 공식 인스타그램
🧐 캐디터's 코멘트
- 이번 콜라보 제품을 구매하면, ‘메종 마르지엘라 X 젠틀몬스터’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안경 케이스’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안경 케이스이지만, 충분히 ‘파우치’로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에요. 구매 후기를 보면 ‘사실 이거 사려고 줄 섬’, ‘안경 샀는데 메종 마르지엘라 가방 생긴 기분이다’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아이돌 ‘뉴진스’는 CD 케이스를 ‘미니 핸드백’처럼 만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이처럼 최근 화제가 되는 굿즈, 제품을 살펴보면 ‘케이스’를 ‘가방’과 같은 아이템으로 기획한 경우가 많았다는 점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떡상 지수: 🥕🥕🥕🥕🥕
“‘최고심’이 홍대 ‘오브젝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는데 입장 대기 2시간 이상 걸릴 정도로 인기야. 이번 팝업스토어는 ‘건강이 최고’라는 콘셉트래. 모든 굿즈에 ‘위로가 되는 문구’가 적혀 있어. ‘자신감 올라가는 약’, ‘잘못해도 살짝 넘어가는 약’과 같은 글귀가 다이어리나 메모지 같은 데에 써 있는 거야. 가장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은 ‘부적’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아까 설명한 위로 공감 글귀 있지? 그게 명함 크기의 ‘종이’에 부적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있었어. 이걸 여러 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최고심 캐릭터 자체의 팬덤도 많지만, 이 부적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팝업스토어에 사람이 더 많이 몰린 게 아닐까 해.” 임지선(18세, 고등학생)
이미지 출처 오브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 캐디터's 코멘트
- 최고심 팝업스토어의 ‘위로 부적’처럼, ‘마음 챙김’과 연관된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향수 브랜드 ‘포인트투파이브세컨드 성수’는 새로 출시된 향을 홍보하기 위해 쇼룸에 ‘무료 전시’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이때, 비밀을 종이에 적고 소각장에 넣는 체험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모인 종이들은 전시가 끝나는 날 한꺼번에 태워서 없앴고요. 이를 통해 ‘마음을 평온하게 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한 달간 모든 시간대의 전시 관람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Z세대의 마음 챙김 루틴과 마케팅 레퍼런스)

※ 기존 팝업스토어명은 ‘고심약국’이었으나, ‘약국’ 표기는 실제 약국에서만 가능하다는 민원으로 인해 ‘건강이 최고심’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팝업스토어 콘셉트 기획 과정에서 네이밍 이슈도 함께 체크해보면 좋겠습니다.
떡상 지수: 🥕🥕🥕
“틱톡에 ‘팀코리아 파이팅해야지’가 인기 해시태그로 오래 떠 있었어! 챌린지 영상 총 조회수는 2천 2백만 회나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아. ‘2023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틱톡’, ‘KBO’, ‘부석순’이 콜라보를 했더라고. 야구팬인 경우 이벤트 경품(경기 티켓)을 얻기 위해서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 그런데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야구팬이 아닌 친구들도 이 챌린지에 참여하더라는 거야.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부석순’ 팬이라서 그렇대! 챌린지에 부석순 신곡 음원이 쓰이잖아. 그래서 팬심으로 찍는대.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곡이 여기저기에 많이 쓰이면 홍보도 되고 좋으니까.” 전유라(17세, 고등학생)
이미지 출처 세븐틴 공식 계정
🧐 캐디터's 코멘트
- Z세대 타깃 ‘숏폼 챌린지’를 기획하고 계신다면, 카메라 필터뿐만 아니라 ‘Z세대에게 익숙한 챌린지 음원’도 함께 신경 쓰면 좋겠습니다. Z세대는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의 음원을 활용하기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하거든요. ‘부석순’은 최근 컴백 관련 콘텐츠 12개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인데요. 때문에 이번 #팀코리아파이팅해야지 챌린지가 더 흥행한 것으로 보여요. 야구팬뿐만 아니라, ‘부석순’의 팬들까지 참여하게 만든 포인트가 된 셈이죠.

‘갓생기획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등 작년에 크게 흥한 팝업 스토어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바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자사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 등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데이 클래스’를 오픈하는 브랜드 공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 클래스 사례 중에서도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사례 6가지를 정리했어요. 트렌드 레터에서는 두 가지를 맛보기로 공개합니다.

✅시바스 리갈 칵테일 클래스
전문 바텐더에게 소규모(8인)로 칵테일 제조 방법을 배울 수 있음.
“시바스 리갈은 어릴 적부터 어른들의 주류 진열장에서 많이 본 브랜드라서 올드한 이미지로 느껴졌어요. 그런데 ‘칵테일 클래스’에 참여한 이후로 ‘힙하고 젊은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어요. 시바스 리갈을 활용한 레시피로 직접 칵테일과 요즘 유행하는 하이볼을 만들어볼 수 있었거든요! 이런 체험을 해보니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도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임시은(29세, 직장인)
✅일룸 취미 관련 클래스
가구 브랜드 ‘일룸’ 팝업 스토어 ‘레이어드 일룸’에서 진행, ‘취향’이라는 팝업 스토어 키워드에 맞추어 총 3가지 종류의 취미 원데이 클래스(펫 베이킹, 미러페인팅, 마크라메 네트벡 제작)를 오픈함.
“저는 ‘마크라메 네트백’ 클래스에 참여했어요. 처음에는 가구 브랜드에서 가방, 거울, 펫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는 게 조금 의아했는데, ‘나만의 취향으로 공간을 채운다’는 일룸의 메세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일룸=가구 브랜드’였다면, ‘일룸=공간을 파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생겼어요.” 이도연(25세, 직장인)

팬덤 경제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2020년 팬덤 경제 규모는 약 7조 9,000억 원에 달하고요. 아이돌 굿즈 시장 규모만 해도 150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해요.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엔터 업계에서 팬덤을 확장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유명 SF 작가와 협업하거나 메타버스를 이용하는 등 트렌디하다고 할 만한 마케팅을 계속해서 시도 중인 건데요. 여러 사례 중에서 아이돌 IP가 없는 브랜드도 벤치마킹하기 좋은 레퍼런스만 모았습니다. 트렌드 레터에서는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 사례를 대표로 소개해 드릴게요.

🎁 스테이씨 X 벨리곰 X 딩가케이크, 모두에게 윈윈인 3자 콜라보
스테이씨는 최근 ‘Teddy bear’라는 곡으로 컴백하며, Z세대에게 인기있는 곰 캐릭터인 롯데의 벨리곰과 콜라보를 했어요. 팝업스토어 장소로는 연남의 ‘딩가 케이크’를 선택했습니다. 아이돌 그룹, 캐릭터, 카페까지 3자 콜라보를 한 겁니다.


① 팬층이 비슷한 캐릭터와 콜라보를 함

‘벨리곰’은 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곰 캐릭터입니다. 작년 4월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초대형 벨리곰 전시를 했을 때 한 시간 정도 줄을 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이후에도 꾸준히 팬층을 모아왔는데요. 이번 ‘스테이씨’ 노래와 콜라보를 하며 ‘스테이씨’ 팬에게도, ‘벨리곰’ 팬에게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팬층을 흡수시켜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죠. 두 브랜드 모두 알고 있던 Z세대에게는 신선하다며 이목을 끌었고요. 


② ‘Teddy bear’ 키비주얼과 콘셉트가 비슷한 공간을 섭외함

보통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때는 팝업용 공간을 대여해 우리 브랜드에 맞는 콘셉트로 내외부를 꾸밉니다. 하지만 ‘스테이씨’는 키치한 콘셉트로 알려진 연남의 인기 베이커리 카페 ‘딩가 케이크’를 섭외했어요. 덕분에 내부 꾸미기만으로 콘셉트에 충실한 팝업 스토어 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었습니다. 테디베어 디저트도 판매할 수 있었고요. 평소 ‘딩가 케이크’를 좋아하던 이들도 ‘스테이씨’ 컴백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작년 12월 ‘뉴진스’도 베이커리 ‘누데이크’와 콜라보를 해 오픈런을 하게 만들었었죠. 이런 이종 업계 간 콜라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각 브랜드의 팬층 모두를 공략할 수 있고 브랜딩에도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스테이씨’ 사례 외에 또다른 엔터 마케팅 레퍼런스는 콘텐츠 전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한 끗 차이로 소장 가치 높인 아이돌 굿즈의 디테일

대기 N천 명, 아이돌 팝업스토어에서 배우는 영업 포인트

이벤트로 브랜드 팬덤 잘 챙기는 이미지 만드는 법

컴백 콘텐츠에서 배우는 티저로 관심 제대로 끄는 법


M문: 메신저에 답장하지 않고 ‘좋아요’만 누르는 후배, 심리가 궁금해요.

😅 Z답: “단답으로 단톡방이 도배될까봐 좋아요만 누르는 경우가 있어요” 권경희(26세, 직장인)

1:1로 대화하는 게 아닌, 단톡방인 경우 대화 마무리 단계에서 ‘좋아요’로 대체할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회의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말을 하셨을 때 모두가 ‘넵’과 같이 다소 의미 없는 단답으로 대답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단톡방이 도배돼서 ‘좋아요’만 누르는 것 같아요. 업무하다 보면 지금까지 나누었던 대화를 다시 살펴봐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럴 때 스크롤 올려서 찾기도 힘들어지고요.

😖 Z답: “저의 답장 때문에 뒤늦게 알림이 울리는 게 부담스러워요.” 오채빈(23세, 인턴)

다른 업무를 하고 있다가, 단톡방 메신저를 늦게 확인할 때가 있잖아요. 이때 몇십 명이 있는 단톡방이 저의 대답으로 인해 활성화되는 게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더라고요. 혹시 다른 선배들에게 뒤늦은 알림이 피해줄까 봐 걱정되기도 해요. 그럴 땐 확인했다는 의미로 공지사항에 ‘좋아요’만 누르는 것 같아요!

😊 Z답: “모두의 대답이 필요한 경우 ‘톡 게시판’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유주현(24세, 인턴)

모두가 꼭 대답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럴 땐 ‘공지사항’을 게시할 수 있는 ‘톡 게시판’ 기능이 있잖아요. 이걸 활용하면 편하더라고요. 게시판 글에 확인한 사람은 ‘댓글’을 남겨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톡방 알림이 울리지 않아서 편하게 답변을 남길 수 있더라고요.

출처 유튜브 ‘다큐 황은정’ 댓글 / 유튜브 재생목록 / 원더케이 트위터 계정
요즘은 ‘안 봐도 비디오네’를 ‘안 봐도 유튜브네’라고 한다는 말 들어보셨죠? 안 봐도 다음 상황을 다 알겠다는 뜻은 그대로지만 비유 대상이 바뀐 건데요. Z세대에게는 비디오보다 유튜브가 익숙한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시대가 변하면서 바뀐 표현들을 알려드릴게요. 

① 이게 내 디토다
‘디토(Ditto)’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노래 제목이에요. 디토 뮤직비디오는 90년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Z세대에게는 이 뮤직비디오가 레트로의 표본으로 통해요. 즉, ‘이게 내 디토다’라는 말은 ‘이게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콘텐츠다’라는 뜻으로 쓰는 표현인 겁니다. ‘이게 내 청춘이다’와 비슷한 뜻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② 네가 내 오쏘몰이다
나를 힘나게 하는 존재에게 ‘니가 내 비타민이다’라는 말 종종 사용해 보셨죠? 이 비유 대상이 ‘오쏘몰 이뮨’이라는 멀티 비타민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오쏘몰 이뮨’이 비타민의 대명사가 되면서, 피곤할 때 ‘오쏘몰 먹어야겠다’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이를 변형해 ‘네가 내 비타민이다’의 강조 버전으로 ‘네가 내 오쏘몰이다’를 쓰는 것이죠. 

③ 고음을 분모자처럼 뽑는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에게 사용하는 주접 멘트입니다. 분모자는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 중 하나에요. 얇고 긴 떡처럼 생겼습니다. 먹방에도 자주 등장할 만큼 Z세대에게 핫한 식재료인데요. ‘쫄깃쫄깃함’, ‘끊어지지 않음’의 대명사로 통합니다. 그러니까 ‘고음을 분모자처럼 뽑는다’는 말은 고음을 잘 지른다는 뜻인 거죠.

현대백화점은 광고 카피, 판촉 행사 소개문 등 마케팅 문구 제작에 특화된 AI 카피라이팅 시스템 ‘루이스’를 정식 도입했습니다. 루이스는 최근 3년간 현대백화점에서 사용한 광고 문구 중 고객 반응이 좋았던 데이터 1만여 건을 집중적으로 학습한 AI라고 합니다. 겨냥하는 고객 연령대까지 고려해 말투를 조절한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아트페어’라는 핵심어를 입력하고, 20대 고객을 설정하면 ‘인싸가 되고 싶다면 현백으로 모여라’를, 50대 고객을 설정하면 ‘예술이 흐르는 백화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를 출력하는 식으로요. 현대백화점은 AI 시스템인 루이스에게 부서(커뮤니케이션팀), 직위(선임), 사번 등을 부여했습니다.
 
가구 제조 기업 ‘현대리바트’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중고 가구 거래 전문 서비스인 ‘오구가구’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중고 거래 플랫폼과는 달리, 현대리바이트의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가구 해체부터 배송 및 설치까지 처리해주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해요. 매년 국내에서 버려지는 폐가구는 약 5000t에 달하는데, 재활용되는 비율은 1% 미만이라고 하죠? 현대리바트는 오구가구 서비스를 통해 연간 264t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 의하면 지난달 에이블리 내 ‘언더웨어’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품 수요 증가에 따라 에이블리는 브랜드관 내’ 홈·언더웨어’ 카테고리를 신설했습니다. 최근 로고 플레이, 크롭 탑, 로우라이즈 팬츠 등이 유행하며 이러한 의류와 언더웨이를 함께 매치하는 스타일링이 인기를 모았는데요. 이러한 패션 트렌드가 언더웨어 거래액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속옷을 모바일로 선물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에이블리 선물하기’ 내 남성 언더웨어 상품 비중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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