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 1. 독서가 힙한 취미로 통한다고? 품절 대란 난 굿즈, 산책 가방 2. 릴스 조회수 950만! MBTI 'I'는 못 가는 성수동 꽃집 3. 5분 컷 예약 마감! 술 마시면서 뮤지컬 보는 대학로 핫플 |
1. 독서가 힙한 취미로 통한다고? 품절 대란 난 굿즈, 산책 가방
출처 미온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아이템: 산책 가방
유행지수: 🥕🥕🥕🥕
✔ 책과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가방. 가방을 펼치면 가운데에 책을 고정할 수 있는 가름끈이 있는 게 특징임. 책 읽으러 카페에 가거나 산책갈 때 들고 다니기 편리해서 ‘산책 가방’이라고 이름 붙음.
✔ 특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온전’에서 판매하는 산책 가방이 유명함. 작년 10월에 출판사 ‘민음사’와 협업해 산책 가방을 출시했는데 1차, 2차 판매 모두 빠르게 품절될 정도로 인기였음.
✔ 최근에 미온전 산책 가방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릴스가 조회 수 290만 회를 넘길 정도로 화제가 되면서 다시 끌올되는 중.
✔ ’미온전 산책 가방’ 네이버 2월 검색량 2만 5천 건 (검색 데이터 분석 서비스 ‘블랙키위’ 기준)
| 요즘 SNS에서 뜨고 있는 아이템이 하나 있는데, 바로 ‘산책 가방’이야. 작년 말에 미온전이랑 민음사가 콜라보한 산책 가방이 인스타 추천 피드에 뜨길래 나는 그때 구매했거든? 근데 아직도 인기인 것 같더라고. 불과 며칠 전에도 산책 가방을 소개하는 인스타 릴스 영상이 화제가 됐을 정도니까. 처음에는 나처럼 책을 좋아해서 책 관련 굿즈를 자주 모으는 몇몇 사람에게만 알려진 제품인 줄 알았어. 그런데 판매될 때마다 산책 가방이 빠르게 품절되는 거야. SNS에서도 ‘갓생러들의 필수템’으로 자주 소개되고! 이런 걸 보고 ‘진짜 인기템이구나. 더 유명해지기 전에 구매하길 잘했다’ 싶었지. 아마 책이랑 소지품을 넣어서 가방처럼 들고 다니다가 책을 읽을 때는 북커버처럼 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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