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지남

캐릿 1020 자문단 제보! 지금 쓰면 센스 있다고 칭찬받을 최신 밈 6

여러분, 밈의 생명은 뭐다? ‘타이밍’입니다. 너무 빨리 쓰면 사람들이 못 알아들을 확률이 높고, 너무 늦게 쓰면 뒤처졌다고 한 소리 듣게 될 테니까요! Z세대 타깃 콘텐츠 제작자, 마케터분들은 특히 공감하실 거예요. 적절한 타이밍에 요즘 뜨는 밈을 써야 콘텐츠 조회 수도 잘 나오고, 뜨거운 반응도 끌어낼 수 있다는 걸요. 

‘그런데 대체 그 타이밍이 언젠데?’ 
맞습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적절한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밈잘알’ 캐릿 1020 자문단 10대 50여 명, 20대(27세 이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캐릿의 트렌드 자문 그룹. MZ세대만 아는 문화, 유행을 발 빠르게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음. 에게 딱 지금 사용하면 센스 있다고 칭찬받을 수 있는 밈들을 추천받아 왔습니다. 검증은 캐릿이 했으니까, 여러분은 안심하고 쓰시면 됩니다. 😉

1.  OO가 말아주는 △△ 아니면 안 먹는다고! 


유튜브 ’말아주는’ 검색 결과

✅ 뜻 & 유래

요즘 제일 핫한 주접 밈은 바로 ‘OO가 말아주는 △△ 아니면 안 먹는다고!’입니다. 유튜브 영상 제목, 트위터 게시물 등에서 자주 보이는 표현인데요. 조금 익숙한 말로 바꿔보자면, ‘OO는 △△ 장인이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드립, 유래가 뭔지 짐작이 가시나요? 온라인에서는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의 한 장면이 원본이라는 게 정설로 통하고 있어요. 배우 소지섭이 연기한, ‘네가 담근 김치 아니면 안 먹어!’라는 대사에서 파생되었다는 겁니다. 유튜브 클립 영상 등을 통해 과거의 콘텐츠를 ‘끌올’해서 소비하는 문화가 Z세대 사이에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밈이죠. 


✅ 용례
덕질하는 Z세대는 보통 최애를 칭찬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나는 에스파가 말아준 하이틴 아니면 안 먹는다고!’ = ‘에스파는 하이틴 콘셉트를 정말 찰떡같이 표현해’라는 뜻인 것이죠. 브랜드에서도 충분히 응용할 수 있습니다. ‘나는 OO가 말아주는 △△ 아니면 안 먹는다고!’ OO에는 브랜드명을, △△에는 홍보하고 싶은 제품명을 넣어서요. ‘나는 맥도날드가 말아주는 맥크리스피 아니면 안 먹어!’ 같은 식으로요. 

2. 그르르갉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캐릿 멤버십을 시작할 타이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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