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목에 쓸 신선한 드립을 찾고 있다면?
최신 신조어 모음 5

목차
1. 동결건조
2. 두쫀쿠, 봄동비빔밥 다음은 무조건
3. 기대컨
4. 롯데리아 벽지
5. 멘탈이 완전히 나가버렸습니다


1. 동결건조

캐릿 자체 제작 이미지
이미지 출처 햄깅 공식 엑스 (@hemging)

동결건조 식품처럼, 소중한 사람을 그 상태 그대로 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동결건조 시킨다’고 표현하는 밈인데요. 엑스에서 시작되어 각종 SNS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 왜 유행하는 걸까?
지난해 9월, 한 엑스 유저가 ‘엄마 동결건조 시키고 싶다’라고 올린 글에서 처음 등장한 표현입니다. 거칠게 요약하면 ‘엄마와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뜻인데요. 많은 1020에게 공감을 받으며 훈훈한 가족 밈으로 널리 쓰였어요. 그런데 최근 ‘스레드’에서 ‘자녀가 동결건조라는 말을 쓰는데, 무슨 뜻이냐’고 묻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다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부모 세대의 반응을 재미있어하며, 자신의 부모에게 해당 밈을 써보는 것이 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답니다.

✅ 용례
ex. 우리 엄마 동결건조 시켜야 함
ex. (최애 사진을 올리며) 내 최애 이때 동결건조 시켜야 했는데
➔ 누군가의 전성기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절의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싶단 뜻으로도 활용돼요.

✅ 캐릿이 이 밈을 소개하는 이유
Z세대 자녀를 둔 부모 세대의 대다수가 과거 ‘신세대’라고 불리던 X세대로, Z세대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특히 많은 부모 세대가 자녀를 통해 최신 밈·트렌드를 공유받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자녀와 함께 성수 팝업을 방문하거나, 패션 트렌드를 나누기도 하고요. 유행하는 밈을 부모와 공유하는 문화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과거 ‘엄마 내가 바퀴벌레로 변하면 어떡할 거야?’라고 카톡을 보내는 ‘바퀴벌레 테스트’가 유행한 것처럼, 동결건조 밈도 비슷한 흐름에서 유행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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