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불황에도 지갑을 여는 소비 주축, 50대 시니어가 바라는 제품과 서비스의 특징을 알고 싶은 분
- PC통신, 네이트온 즐기던 X세대의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살펴 보고, 영감을 얻고 싶은 분

위와 같은 이야기, 아마 한 번쯤 접해 보셨을 겁니다.
얼마 전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발행한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고령화의 영향으로 2050년 이후에는 50세 이상 인구가 우리나라 전체 소비의 70%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해요.
구조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인식과 행동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요즘 시니어들은 신체보다 마음의 나이를 훨씬 더 젊게 느끼며, 새로운 제품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어요. 실제로 시니어들은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신체적으로는 3~7세, 마음으로는 11~12세 가량 더 젊게 인식합니다. 디지털 환경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은데요. 오픈서베이의 <시니어 트렌드 리포트 2025>에 따르면, 50대의 91%가 타인의 도움 없이 온라인 쇼핑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 중이고요. 우리금융그룹 조사에서는 55~69세의 84.8%가 향후 AI 서비스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세기말 디카 광고와 스티커사진 촬영 장면, 2026년에 유행 중인 감성과 통함출처 유튜브 채널 <크랩>특히 이제 막 중장년층에 진입한 50대 가운데는 일상에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이른바 ‘도파민 시니어’ 성향을 지닌 이들이 많은데요.자녀들이 성인이 되어 독립하는 시기인 만큼, 시니어들이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에 관심을 가질 때이기도 하고요. ‘디카’부터 ‘스티커 사진’까지, Z세대의 트렌드가 이들이 젊은 시절 경험한 문화와 맞닿아 있어 유행을 받아들이는 데도 부담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이렇게 트렌드에 열려 있는 ‘도파민 시니어’의 관심사를 살펴보려고 해요.
“50대이지만 나이에 상관 없이 덕질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도파민을 접하게 돼요.”
| 제 관심사는 ‘덕질’인데요. 덕질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최신 정보와 도파민을 추구하게 되더라고요.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은 기본이고 ‘스레드’, ‘트위터’, ‘텀블러’까지...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이 트렌드를 흡수해 옵니다. 콘서트장 가서 응원 굿즈를 구경하거나, 공연 중 연출로 접하게 되는 첨단 신기술 체득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이OO(57세, 교사) |
“5060도 ‘두쫀쿠 만들기’ 같은 재미있는 모임 콘텐츠를 찾고 있답니다.”
| 요즘 시니어들은 연주나 회화처럼 ‘잘해야 하는 취미’만큼 ‘실패해도 괜찮은 놀이’에 열광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두쫀쿠 만들기’처럼 완성도는 둘째 치고 과정 자체가 새롭고 웃음이 나오는 경험을 찾고 있는 거죠. 그래서 앞으로의 시니어 모임은 무언가를 가르치거나 이끄는 형태보다, 편안한 상황에서 함께 재미를 추구하는 유형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해요. 신진영(53세, 시놀 COO) |

캐릿이 시니어 트렌드를 가까이에서 관찰해온 전문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회원 수 11만 명의 시니어 타깃 앱 ‘시놀’을 이끄는 신진영 이사입니다. 시놀은 5070 모임장의 리드 아래 동년배 시니어들이 모여 여행, 교육, 문화, 친목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함께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인데요. 신 이사는 1,400여 개에 달하는 시니어 모임을 총괄하며 이들의 소비 스타일과 교류 방식, 디지털 적응도를 꾸준히 관찰해왔다고 합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니어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할지, 이번 콘텐츠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 목차 |
| 1. ‘러닝’부터 ‘무신사’까지 힙한 50대들의 소비 근황 2. 요즘 50대 최대 관심사 = 새로운 친구 만들기 3. 20대에게 ‘하트시그널’이 있다면, 50대에겐 ‘끝사랑’이 있다고? 4. PC통신에서 활약하던 50대, 요즘은 스레드에서 활약 중이라고? |
1. ‘러닝’부터 ‘무신사’까지 힙한 50대들의 소비 근황
슬로우 조깅을 즐기는 60대 셀럽 최화정 출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지난해 ‘러닝 붐’이 우리나라를 휩쓸었죠. 매주 2~3개씩 마라톤 대회가 열릴 정도였는데요. 그런 데 이거 아시나요? 러닝 관련 매출액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연령대는 다름 아닌 50대라는 사실. 최근 건강에 부담이 적은 달리기 방식인 ‘슬로우 조깅’이 유행하고, 달리기로 건강을 관리하는 유명 시니어들의 이야기가 확산하면서 러닝이 시니어의 힙한 취미로 떠오른 겁니다.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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