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상 업로드 5일 만에 틱톡 조회 수 2억 뷰 돌파한 챌린지
출처 틱톡 계정 @wm87.4아이템 : 슬릭백 챌린지
유행지수 : 🥕🥕🥕🥕🥕
✔️ 마치 공중부양하는 것처럼 스텝을 밟으며 춤을 추는 ‘슬릭백 챌린지’가 뜨고 있음.
✔️ 한국 틱톡커가 올린 영상이 조회 수 2억 회, 좋아요 수 2,300만 개를 돌파할 정도로 대유행 중.
| SNS 좀 한다는 친구들 중에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화제인 챌린지가 있어. 바로 슬릭백 챌린지야. 슬릭백 챌린지는 ‘슬릭백’이라는 노래 가사에 맞춰서 ‘미끄러지듯이 걷는 동작’을 하는 건데, 한 틱톡커가 올린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면서 유명해졌어. 영상 속 사람이 이 동작을 빠르게 잘해서, 마치 공중에서 걷는 것처럼 보였거든. 그게 신기해서 계속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아. 댓글을 보니까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더라. ‘합성한 거 아니냐’라면서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았어. 그래서인지 이 영상이 틱톡에서 인스타그램, 유튜브로 퍼질 때 ‘초전도체 춤’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어. ㅋㅋㅋ 별명 때문에 웃겨서 더 화제가 됐지. 실제로 이 챌린지를 따라해본 사람들 후기도 많이 올라오는데, 동작이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 하면 어렵다고 하더라. 그래서 슬릭백 챌린지를 쉽게 할 수 있게 알려주는 튜토리얼 영상도 유행 중이야. 왜, 챌린지라고 하면 완벽하고 멋있게 따라 춰야 할 것 같은 부담이 들 때가 있잖아. 근데 이 챌린지는 춤을 잘 추고 못 추고를 떠나서 동작 자체가 어려우니까 말 그대로 ‘도전’에 의의를 두는 것 같아. 오히려 엉성하게 따라 하는 모습이 더 재밌고 공감된다고 좋은 반응을 얻을 때가 많아. 이해원(23세, 취준생) |
🧐 슬릭백 챌린지, 해외에서 국내로 번진 트렌드라고?
이 챌린지는 해외에서 먼저 시작됐습니다. 한 해외 틱톡커가 ‘슬릭백’ 음원에 맞춰 스텝을 밟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그걸 본 국내 Z세대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발동작을 더 강하게 변형한 거예요! 이 영상이 해외에서 역으로 화제가 되면서, 지금의 ‘슬릭백 챌린지’가 탄생한 겁니다. 현재는 변형된 버전의 챌린지에 동참하는 국내·해외 Z세대가 더 많아요. 이처럼 국내, 해외 Z세대는 SNS로 빠르게 트렌드를 공유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슬릭백 챌린지처럼 해외에서 뜨는 유행이 얼마 후 국내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거나 반대로 국내 유행이 해외로 퍼져나가기도 합니다. 서로 영향을 받으면서 트렌드가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기도 하고요.
🧐 손댄스에 이어 스텝을 활용한 챌린지가 뜬다!
틱톡에서는 간단한 손동작 위주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손댄스 챌린지’가 주력 콘텐츠로 뜨고 있는데요. 대표
※ 캐릿은 유료 미디어로 무단 전재와 재배포를 금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최대 10% 이상을 인용할 수 없으며 원문을 일부 인용할 경우에도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합니다.
글자 크기 조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