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밈부터 사진 포즈까지
국내에서도 곧 유행할 해외 트렌드 모음

목차
1. 밈이 생길 정도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비주얼 트렌드, ‘Coquette Aesthetic’
2. 얼굴을 가리는 게 유행? 일본 Z세대 사진 트렌드 총정리
3. 새로운 제품 리뷰 트렌드가 나타났다! ‘Silent review’
4. 일본 Z세대는 AI와 통화하며 논다? AI 대화 앱 Cotomo가 인기
5. 해외 Z세대 사이에서 힙하게 떠오른 패션템=아이팟 셔플


국내, 해외 Z세대는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서로의 유행을 교환하고, 공유합니다. 때문에 챌린지, 굿즈, 패션 등 분야별 해외 트렌드가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국내에 유입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어요. 

지난해 일본 Z세대 사이에서 유행했던 ‘가챠즈메파우치(ガチャ詰めポーチ, 이하 가챠파우치)’를 아시나요? 가챠는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캡슐에 든 장난감을 말하는데요. 가챠파우치란 서로 어울리는 가챠를 모아서 → 투명 파우치에 담아낸 일종의 커스텀 굿즈예요. 일본에서는 주로 가방이나 옷에 다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가챠파우치 트렌드가 국내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덕질하는 대상과 관련된 굿즈를 모아 가챠파우치를 만들기도 하고요. 가챠파우치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국내 Z세대 사이에서는 ‘투명 파우치’ 자체가 유행템으로 통하고 있어요. 투명 파우치에 인형이나 키링을 단독으로 담아 가방에 매다는 거예요. 국내에서는 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투명 케이스 굿즈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출처 인스타그램 @gacha.gacha__s2, 어뮤즈 공식 엑스

 

이처럼 국내 Z세대의 트렌드를 한발 빠르게 예측하고 싶다면, 해외 트렌드를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행하기 시작할 트렌드의 힌트를 얻고 싶으시다면, 오늘의 콘텐츠에 주목해주세요. 앱, 사진 포즈, 밈, 굿즈 등 다양한 영역의 해외 트렌드를 정리했습니다.


1. 밈이 생길 정도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비주얼 트렌드, ‘Coquette Aesthetic’

출처 핀터레스트
혹시 ‘코케트 에스테틱(Coquette Aesthetic)’이 뭔지 아시나요? 2021년 처음 유행하기 시작해 지난해 큰 인기를 끈 글로벌 트렌드 중 하나인데요. 리본, 프릴, 레이스, 핑크색 등을 활용한 스타일을 말합니다. ‘블랙핑크’ 제니,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글로벌 인기 스타들이 코케트 스타일을 즐겨 입으면서 더욱 인기를 끌기 시작했어요. 비슷한 무드가 우리나라에선 ‘발레코어‘라는 용어로 유행 중입니다. #coquette의 틱톡 게시물 수는 160만 건을 훌쩍 넘고, 관련 게시물이 꾸준히 올라올 정도로 화제예요. (※ ‘Coquette’를 직역하면, ‘요부’라는 뜻인데요. ‘여성스러움’을 지나치게 강조한다는 지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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