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지남

Z세대에게 칭찬받는 SNS ‘잘알’ 관리자가 되고 싶다면

(좌) 인스타그램, (우) 트위터 게시물

지난달 아이돌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 씨가 올린 두 게시물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분명 같은 내용을 말하는 건데, SNS별로 한 사람이 올린 거 맞아? 싶을 정도의 다른 말투를 사용했기 때문이에요. 이걸 본 MZ세대의 반응은 한마디로 이렇습니다.


🙆‍♀️: 인스타/트위터 재질느낌, 톤, 성향을 이르는 MZ세대 유행어. 잘알'잘 안다', '잘 아는 사람'이라는 뜻의 신조어.이다, 정말!

우리 브랜드의 소식을 좀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닿게 하기 위해 SNS 플랫폼마다 계정을 만들어 운영하는 경우가 있지요. 이때, 같은 내용을 올리더라도 게시물을 볼 이용자들 사이에 잘 녹아드는 톤을 갖출수록 호응을 얻습니다. ‘우리 편’이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위화감(“이건 나랑 별로 상관없는 광고/연예인 계정이야! 얼른 스크롤을 내리자!”)없이 내용을 보게 되거든요. 지금 MZ세대 사이에서 틱톡을 제일 잘 쓴다고 칭찬받는 연예인이 아이돌 멤버가 아니라 지석진 씨인 것처럼요.

그래서 캐릿이 2020년 상반기 현재, Z세대가 SNS에 올린 게시물은 플랫폼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착착 정리해왔습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연령별 자주 쓰는 SNS> 조사의 Z세대 그룹 답변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4개의 SNS를 중심으로요! 잘만 활용하면 1020 세대가 못 본 척 할 수 없는 유잼 계정으로 레벨 업 할 수 있답니다.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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