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고객을 기다리기만 하세요? ‘찾아가는 마케팅’이 뜬다! 이주의 일 잘한 브랜드 3

1. [무신사] “무퀴즈~?” 이틀간 2,500 명이 참여한 성수동 게릴라 이벤트는?
2. [러쉬코리아] 페스티벌에서 ‘부스’ 대신 ‘화장실’ 운영해서 극찬받았다고?

1. [무신사] 이틀간 2,500 명이 참여한 성수동 게릴라 이벤트는?

✔ 15초로 훑어보는 일 잘한 포인트

무신사가 새롭게 론칭한 앱 테크 서비스인 ‘무퀴즈’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음.
오프라인에선 ‘랜덤 뽑기 부대’라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함. 서울 성수동 일대를 마치 퍼레이드 하듯 돌아다니며 앱을 통해 무퀴즈 정답을 맞힌 행인들에게 랜덤 선물을 제공한 것.
온라인에선 BTS ‘제이홉’과 콜라보하여 제이홉 관련 퀴즈를 내는 이벤트를 진행함. 퀴즈 링크를 공유하면 10회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해 SNS에서 활발하게 바이럴됨.
게릴라 이벤트엔 주말 양일간 2,500명이 참여했다고.
4월 말 무퀴즈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232만 명이 무퀴즈 페이지를 방문했고, 누적 참여 세션 수는 약 56만 회에 달함.

서울 성수동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팝업스토어’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자타공인 ‘팝업의 성지’로 자리 잡은 곳이니까요. 그런데 팝업스토어에서 고객들을 ‘기다리지’ 않고, 성수동 거리로 고객들을 ‘찾아 나선’ 덕분에 좋은 반응을 얻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무신사’입니다. 지난 4월, 무신사는 앱 테크 서비스인 ‘무퀴즈’를 론칭했는데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관심을 얻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