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마케팅’의 계절, 바이럴 성공한 사례는?
이주의 일 잘한 브랜드 2

목차
1. [서울야외도서관] 요즘 가장 핫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야외도서관’이라고?
2. [카카오페이] 자사 서비스 이용하지 말라고 ‘옥외광고’ 진행한 이유는?
3. [넷플릭스] 일본 Z세대가 넷플릭스 옥외광고 앞에 줄 서서 사진 찍은 사연!


1. [서울야외도서관] 요즘 가장 핫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야외도서관’이라고?

✔ 15초로 훑어보는 일 잘한 포인트

  • 서울시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공간을 조성해 개장한 ‘서울야외도서관’이 Z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계천 야외도서관이 인기. 얼마 전 청계천 야외도서관 관련 게시물이 엑스(구 트위터)에서 1만 회 이상 재게시다른 계정의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는 기능

    ✓ 재게시 수치 기준
    - 1,000~3,000 재게시: 엑스 내 특정 집단에서 주목받은 수준의 게시물
    - 5,000 이상 재게시: 엑스 내에서 화제가 된 수준의 게시물
    - 10,000 이상 재게시: 타 커뮤니티, 언론사까지 바이럴될 수 있는 수준의 게시물
    되기도 함. 
  •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힙독클럽’도 화제. 야외도서관 인기 프로그램 우선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무료 멤버십인데 2시간 만에 1만 명 정원이 마감됨.


날씨 좋은 5월에 접어 들면서 야외에서 진행할 오프라인 이벤트를 고민 중인 담당자분들 계실 텐데요. 최근 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뜨고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 레퍼런스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야외도서관’이에요. 

4년 전부터 서울시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서울야외도서관’ 얘기를 한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점점 인기가 높아지며 지난 해엔 운영 기간 동안 총 300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화제가 됐죠. 서울야외도서관의 인기에 힘 입어 야외도서관 운영을 준비 중인 지자체들도 보입니다. 부산시는 오는 6월 민락수변공원, 다대포해수욕장 등 해변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부산바다도서관’ 운영을 예고하기도 했어요. 이 소식 역시 SNS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텍스트 힙독서, 기록 등 텍스트 콘텐츠를 힙하다고 여기는 새로운 경향.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며 이색적인 장소에서 책을 읽는 것 또한 Z세대에게 매력적인 경험으로 통하고 있는 겁니다. 

청계천 야외도서관 출처 캐릿 1020 자문단 제공

① 야외 독서 공간 외에도 ‘밤독서’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함

서울야외도서관 중 가장 화제인 곳은 작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계천 야외도서관, ‘책읽는 맑은 냇가’입니다. 이곳은 혹서기엔 밤 9시까지 운영되는데요. ‘밤독서’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어요. 실제로 SNS에서 야경 맛집이라며 입소문을 타기도 했습니다. 

밤독서 시 제공되는 조명
출처 서울야외도서관 공식 홈페이지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캐릿 멤버십을 시작할 타이밍이에요

캐릿이 처음이신가요?

회원 가입부터 시작하기

※ 캐릿은 유료 미디어로 무단 전재와 재배포를 금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최대 10% 이상을 인용할 수 없으며 원문을 일부 인용할 경우에도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합니다.

오프라인마케팅 관련 콘텐츠를
더 보여드릴까요?

오프라인마케팅 콘텐츠 모아보기
글자 크기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