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공룡 붐은 왔다! Z세대가 자주 쓰는 공룡 밈 2 2. 최신 이모지 트렌드 3.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
1. 공룡 붐은 왔다! Z세대가 자주 쓰는 공룡 밈 2
최근 Z세대가 자주 저장하는 동물 짤이 하나 있어요. 고양이도, 강아지도 아닌 바로 ‘공룡’입니다. 지난 4월, ‘엑스(구 트위터)’에서는 공룡 울음소리가 생각보다 훨씬 무섭고 기괴하다는 글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후 다양한 공룡 짤이 공유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어요. 비슷한 시기, 인스타그램에서는 공룡 사진을 활용해 인터넷 밈을 패러디하는 ‘공룡밈’ 계정이 주목받았습니다. 알고리즘을 타고 일반 대중에게도 퍼지면서, 해당 계정의 인기 릴스는 조회 수 480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죠.

출처 포토그레이 공식 엑스, @bb0kbb0k(엑스)
공룡 관련 밈은 1~2달 전부터 유행해 왔는데요.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에서 공룡 프레임을 출시하는 등 공룡 관련 콘텐츠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Z세대가 자주 쓰는 공룡 밈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① 스피노사우루스 아이깁티아쿠스는 내가 이러길 원하지 않을 거야

✔ 뜻&유래
인생이 뜻대로 안 풀릴 때 ‘내가 그렇지 뭐’라고 체념하기보다, “스피노사우루스 아이깁티아쿠스는 내가 이러길 원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는 게 도움 된다는 내용의 짤이에요. 인스타그램 ‘공룡밈’ 계정에서 시작된 밈인데요. 문장만 보면 다소 황당하지만, 의외로 ‘자기 위로용 밈’으로 활발히 쓰여요. 블로그 일상 글의 제목으로도 자주 등장합니다.
✔ 용례
주로 자신을 다독이거나,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사용해요. 짤을 업로드하거나 문장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 표현합니다.
ex. 스피노사우루스 아이깁티아쿠스는 내가 스트레스 받는 걸 원하지 않을 거야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캐릭터의 이름을 넣어 ‘OO은 내가 이러길 원하지 않을 거야’라고 패러디하기도 해요. 직접 패러디 짤을 만들어 공유하는 경우도 많고요.
ex. 아이유는 내가 이러길 원하지 않을 거야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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