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트렌드 속성 과외 이주의 유행템 4

1. 요즘 우리나라 10대 사이에서는 ‘별 종이접기’가 유행 중!
2.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 ‘랜덤 디저트’ 챌린지
3. 음식에 ‘글리터’를 뿌려 먹는 게 글로벌 메가 트렌드가 될 조짐이 보인다고?
4. 글로벌 문구 트렌드도 샤오홍슈가 이끈다고?

1. 요즘 우리나라 10대 사이에서는 ‘별 종이접기’가 유행 중!

출처 인터뷰이 제공

아이템: 별 종이접기

이 트렌드를 즐기는 그룹: 틱톡을 즐겨 하는 1020

✔ 최근 국내 10대 사이에서 ‘별 종이접기’가 취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음. 주로 다이소에서 파는 긴 띠지로 별을 접어 공병에 담는 식.

✔ 2000년대에는 선물용으로 종이학이나 종이별을 접는 것이 유행했으나, 최근엔 학업 스트레스 등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힐링 방법으로 뜨고 있음. 종이별을 많이 접을수록 고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얼마나 많은 별을 접었는지 인증하는 것 역시 하나의 유행으로 보임.

✔ 틱톡에는 ‘별 종이접기’, ‘종이별 접기’, ‘별 접기’ 등의 키워드를 달고 올라오는 영상이 활발하게 올라오고 있으며, 조회 수 10만을 돌파한 영상도 다수임.

얼마 전에 틱톡에서 ‘듀..가나디’ 음료병에 종이별을 담은 영상을 보고 별 종이접기에 대해 처음 알게 됐어. 나도 직접 해보고 싶어서 다이소몰을 찾아봤는데, 당시에 다이소몰 내 검색어 순위 1위가 별종이더라고. 그때 진짜 유행이란 걸 체감했지. 아무 생각없이 반복적으로 별을 접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하고, 완성본을 찍어 올리면 뿌듯하기도 해서 유행인 것 같아. 주변 친구들을 봐도 고민이 있을 때 해소하기 위해서 종이별을 접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내가 지금 고민이 많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SNS에 인증샷을 찍어올리기도 해. 박여원(19세,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