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연말 유행 모음: 신라 유적 구경하고 해리포터 랜덤 프레임 찍는다!

1. 이제 네컷사진도 랜덤이라고? 화제의 콜라보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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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 네컷사진도 랜덤이라고? 화제의 콜라보 굿즈!

출처 (좌) 포토그레이 공식 엑스 (우) @judy.p_04 (인스타그램)

아이템: 포토그레이X해리포터 콜라보 프레임

이 트렌드를 즐기는 그룹: 사진 찍기를 즐기는 Z세대, 해리포터 팬덤

✔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에서 11월 26일 선보인 ‘해리포터’ 콜라보 프레임 중 ‘기숙사 배정 프레임’이 화제를 모으고 있음.

✔ 기숙사 배정 프레임은 촬영 후 해리포터 세계관의 4개 기숙사 중 하나가 랜덤으로 지정되는 방식으로, 원작의 ‘기숙사 배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레임임.

✔ 포토그레이 공식 엑스 글 은 프레임 공개 1주 만에 170만 조회 수를 기록함. 인스타그램, 엑스 등 SNS에서는 ‘원하는 기숙사가 나올 때까지 계속 찍겠다’라며 ‘그리핀도르(기숙사명) 삼수생’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식의 우스갯소리가 밈처럼 퍼지고 있음.

친구들 사이에서 해리포터 랜덤 프레임 출시 소식이 완전 화제야. 크리스마스 기념사진으로 찍으러 가자는 사람이 주변에 많아. 보통 콜라보는 디자인만 해리포터 느낌을 내는 정도인데, 이건 실제로 기숙사 배정 체험을 하는 것처럼 기계를 세팅해놔서 신선했어. 특정 기숙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원하는 기숙사가 나올 때까지 여러 번 찍는 것 같더라고. 해리포터는 이제 연말 콘텐츠의 대명사처럼 자리 잡은 것 같아. 연말에 해리포터 콜라보 상품이 나오면 다들 무조건 사는 느낌? 영화에 크리스마스 연회나 눈 내리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기도 하고, 내 또래라면 겨울방학마다 TV 특별 편성을 봤던 기억도 있기 때문인 것 같아. 박정현(20세,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