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코딩 언제까지 미루실 건가요?
힙한 사이트 5분 만에 만드는 법 알려드림

목차
1. 사람들은 바이브코딩을 어떻게 쓰고 있을까?
2.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바이브 코딩 웹사이트 레퍼런스  
3. 바이브 코딩 실전편! 5분 투자로 나만의 웹사이트 만들기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SNS 알고리즘에 '바이브 코딩'이 자꾸 뜨는 분
  • 우리 브랜드에 바이브 코딩 트렌드 적용해 보고 싶은 분
  • 딱 5분만 투자해 바이브 코딩 웹사이트 만들어 보고 싶은 분


요즘 가장 핫한 이슈를 뽑자면 단연 ‘바이브 코딩’일 겁니다. 바이브 코딩이란, 자연어(일상적으로 쓰는 문장)만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기술을 뜻하는데요. ‘클로드 코드’를 비롯해 바이브 코딩 기능이 강화된 AI 모델이 연이어 출시되며, SNS에서는 관련 콘텐츠가 그야말로 쏟아지는 중입니다.  

온라인에서는 벌써부터 바이브 코딩이 이끄는 변화가 눈에 띕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
온라인 담타', '가짜 배달앱' 등 개인이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웹사이트들이 연달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고요. 비개발자가 만든 앱이 앱스토어 1, 2위를 차지하는 현상도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으로 인한 변화는 뚜렷한 수치로도 확인되는데요. 2024년까지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하던 애플 앱스토어의 신규 앱 등록이 2026년 1분기에는 전년 대비 84% 급증했다고 해요. 이제 프로그래밍은 개발자만의 영역이 아니라, 챗GPT처럼 누구나 참여하는 일상적인 기술이 되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SNS에서 화제를 모은 온라인 담타 사이트(좌)
바이브 코딩으로 제작한 앱으로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한 사례(우)
출처 @ddubee.log(인스타그램)
이쯤 되면 이런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바이브 코딩, 우리 브랜드에도 활용할 수 없을까?’하고 말이죠. SNS에서 바이브 코딩 웹사이트가 큰 반향을 일으킨 것처럼, 브랜드 캠페인에서도 활용할 여지가 크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바이브 코딩을 막상 시작하려면 막막하기 마련이죠. 오늘 콘텐츠에는 바이브 코딩이 바꾼 Z세대의 놀이 문화부터 화제를 모은 바이브 코딩 사례, 그리고 5분 만에 나만의 사이트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실습 가이드까지 담았습니다. 바이브 코딩 트렌드에 더 이상 뒤처지고 싶지 않은 분들이라면, 오늘의 콘텐츠를 끝까지 정독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1. 사람들은 바이브코딩을 어떻게 쓰고 있을까?

① 카톡 채팅만큼 쉽다! 이제는 필요한 기능 자급자족해서 사용함

이전까지는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시중의 프로그램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풍경이었습니다. 이를테면 ‘가계부’나 ‘투두리스트’ 앱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받는 식으로요. 하지만 AI로 인해 개발 허들이 낮아지며, 나에게 딱 필요한 ‘맞춤형 사이트’를 자급자족해 사용하는 흐름이 생겨나고 있어요. 시중의 프로그램은 내가 원하는 기능이나 디자인과 맞지 않을 때도 많은데요. 그럴 때, 다른 서비스가 나오길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만들어 이용하는 겁니다. 꼭 필요하지 않더라도 단순 ‘재미’를 위해 바이브 코딩을 해보기도 하고요.

 

출처 인터뷰이 제공

“제게 딱 필요했던 사이트가 없어서 직접 만들어 쓰고 있어요”

저는 평소 웹툰을 정말 즐겨 보는데요.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리디’ 등등 플랫폼이 워낙 여러 곳이라 매번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관심웹툰을 저장하는 게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이 웹툰 정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직접 만들고 있어요. 딱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 없는데, 예전엔 개발이 저와 전혀 관련 없는 영역처럼 느껴져서 시도할 생각도 못 했거든요. 그런데 바이브 코딩으로 해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할만하더라고요! 제가 문장으로 말하면 그게 바로바로 개발에 반영되고요. 모바일 UI부터 검색창, 데이터 크롤링까지 구현하는 데 딱 3시간 정도밖에 안 걸렸어요. 안영현(28세, 직장인) 

실제로 SNS에서는 직접 사이트를 제작한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대중이 아닌, 오직 개인의 흥미에 초점을 맞춘 니치아주 좁고 구체적인 취향, 또는 특정 소수를 겨냥한 틈새 시장을 가리키는 말.하고 마이크로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예를 들어,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하고자 예매 버튼을 빠르게 누르는 연습 사이트를 직접 만들기도 하고요. 내가 응원하는 야구 구단이 질 때마다 해당 팀 유니폼을 입은 캐릭터를 터치해 '궁디 팡팡'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을 만드는 식입니다. 모의고사를 망친 고3 수험생이 공부 말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겠다며 만든 ‘진로 탐색 사이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이렇게 개인이 만든 사이트를 소개하는 콘텐츠는 조회수 100만 회 이상을 웃돌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요. SNS나 앱스토어를 통해 개인이 배포한 바이브 코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경우도 급증하고 있고요. ‘유튜브’, ‘틱톡’ 등 콘텐츠 분야에서 개인 크리에이터가 생겨난 것처럼, 이제 개발 영역에서도 소비자와 생산자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거예요.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일상적으로 바이브 코딩을 해보고 있어요”
얼마 전에 여행 가는 친구에게 바이브 코딩으로 추천 코스 정보를 정리한 웹사이트를 선물했어요. 아버지께는 생신을 맞아 직접 운영하시는 학원의 웹사이트를 제작해 드리기도 했는데요. 사이트 제작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AI한테 문장으로 개발 요청해 두고 다른 거 하고 있으면, 만들어져 있는 느낌이랄까요? 1~2시간 만에 웹사이트가 완성될 때도 있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지금껏 만들어 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어요. 한가경(24세, 직장인)

② 이제는 바이브 코딩으로 기념일 이벤트 챙기는 것이 유행 중

출처 @nirali_shendye(인스타그램)올해 밸런타인데이 시즌, 해외에서는 바이브 코딩으로 ‘고백용 홈페이지’ 만들기가 대유행했습니다. 메인 화면에 고백 문구와 함께 ‘YES’나 ‘NO’ 버튼이 있고   마우스 커서를 ‘NO’에 대면 버튼이 이리저리 도망가 결국 ‘YES’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도록 유도한 홈페이지였는데요. 관련 릴스 조회수 5,300만 회를 돌파하며. 해당 홈페이지는 국내외 Z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유행으로 번져나갔어요. 이제는 생일이나 밸런타인데이 같은 기념일에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홈페이지를 ‘잼컨‘재미있는 콘텐츠’의 줄임말.’으로 즐기는 것이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 잡게 된 겁니다. 이외에 친구 생일에는 편지 대신 사진과 메시지를 담은 ‘생일 축하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모습도 포착되고 있어요.


친구들과 파티를 할 때 포토부스 기계를 대여해서 실내에 들여놓기는 어렵잖아요. 그대신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걸스나잇에서 사용한다고 해요.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을 아이패드에 다운로드 받은 후, 포토부스 기기처럼 활용하는 것인데요. SNS에서는 나만의 네컷부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영상이 활발하게 공유되는 중입니다. 최근 걸스나잇·젠더리빌 등의 파티 문화가 Z세대 사이에서 일상화되고 있는데요. 이런 모임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콘텐츠의 일환으로 바이브 코딩 프로그램이 더욱 널리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하는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 생일 축하 웹사이트(좌), 데이트 신청을 위한 웹사이트(우)
출처 인터뷰이 제공

 “친구 생일 서프라이즈로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었어요”

이번 친구 생일에 생일 축하 웹사이트를 만들어 갔는데요. 축하 멘트와 함께 친구가 직접 원하는 선물을 고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었어요!  또 친구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려고 '랜덤 데이트 뽑기' 사이트를 만든 적도 있는데요. 어떤 포춘쿠키를 골라도 기승전결로 저를 만나야 하는 결과가 나오는 사이트였습니다. 기왕 챙기는 기념일, 좀 더 색다르게 친구를 놀라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 바이브 코딩을 직접 하게 되더라고요. 한가경(24세, 직장인)

출처 인터뷰이 제공

“부모님 생신 기념 ‘로또 당첨 사이트’를 만들어 선물했어요”

최근 SNS에서 ‘용돈 ATM 이벤트’ 릴스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은행 ATM처럼 생긴 웹사이트에 부모님이 비밀번호를 누르면, 용돈이 쏟아지는 형식의 이벤트예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 쓰는 ATM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 가족만의 맞춤형 사이트를 만들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평소 아버지가 로또를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해 ‘로또 당첨 사이트’를 제작했어요. 로또 번호를 입력하면 아버지 사진, 환갑 축하 멘트와 함께 용돈이 나오도록 구성했습니다. 요즘 바이브 코딩이 대중화되면서 이벤트 문화 자체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남들이 다 하는 흔한 이벤트보다는, 바이브 코딩으로 직접 만든 커스텀 사이트를 많이 사용하는 분위기랄까요? 김민정(28세, 직장인)

③ 바이브 코딩 프로그램이 숏폼같은 콘텐츠로 소비됨

또 한 가지 눈여겨봐야 할 변화는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어진 웹사이트가 새로운 ‘콘텐츠 장르’로서 자리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올해 초 큰 화제를 모았던 ‘온라인 담타’가 대표적인 예시인데요. 비흡연자도 ‘가상 담배 타임’을 가질 수 있다는 신선한 콘셉트 덕분에 놀이터처럼 사이트를 방문해 보는 Z세대가 많았습니다. 이처럼 바이브 코딩 프로그램이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되며, 웹사이트를 이전과는 다르게 즐기는 모습이 속속 발견되고 있어요.

✔  요즘은 ‘바이브 코딩 챌린지’가 대세로 통함 
이제는 개인이 만든 사이트가 국경을 넘어 바이럴되고, 사람들이 참여 인증 영상을 올리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번지고 있어요. 마치 SNS 챌린지처럼요! 한국 유저가 바이브 코딩으로 개발한 ‘Soundgo’는 카메라가 허공의 손동작을 인식해 전자음을 연주할 수 있게 만든 웹 악기 사이트인데요. 국내외 SNS에서는 해당 사이트로 연주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이 하나의 놀이처럼 퍼져나가는 추세예요. 관련 영상 조회수가 100만~200만 회에 달할 정도로 반응 역시 뜨겁습니다. 단순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하는 과정을 콘텐츠로 만들며 ‘노는’ 거예요.  

출처 #soundgo 인스타 해시태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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