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생성형 AI 때문에 위기감을 느낀 적 있는 저연차 디자이너·영상 제작자
-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알고 미리 대비하고 싶은 취업 준비생
- 업계에서 인정받는 크리에이터들은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한 분
이런 내용의 기사들 한번쯤 접해본 적 있으시죠?

생성형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여러 일자리가 대체될 거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어요. 특히 디자이너, 영상 제작자 같은 크리에이터 직군은 대표적인 대체 위험군으로 언급되고 있는데요. 이런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위기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연차 직장인이나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막막하게 느껴질 테고요.
이럴 때 현업에서 활동하는 선배 크리에이터의 조언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막막함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텐데요. 이런 이야기를 직접 들을 기회가 마땅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죠. 그래서 캐릿이 어도비코리아와 함께 분야별 전문 크리에이터 6인을 대신 만나 물어봤습니다.
이번 인터뷰에는 AI를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로 누적 조회 수 2억 뷰를 기록한 실무자부터 유명 K팝 아이돌의 러브콜을 받는 비주얼 디렉터까지, 다양한 분야의 현업 전문가들이 참여했는데요. 이들은 AI 시대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또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답변을 받아봤습니다. 커리어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저연차 크리에이터와 취업 준비생이라면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실질적인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목차 |
1. 현직자들이 뽑았다!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역량 TOP 5 2. 일잘러들은 AI를 어떻게 쓰고 있을까? AI 실전 활용 꿀팁 3. AI가 정말 크리에이터의 역할을 대체할까? 전문가의 예측 |
1. 현직자들이 뽑았다!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역량 TOP 5
주니어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건 ‘앞으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일 겁니다. 그래서 전문 크리에이터들에게 AI 시대에 중요해질 역량이 무엇일지 물었는데요. 답변을 종합해 보니 공통으로 언급된 역량은 크게 다섯 가지였어요. ① AI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디렉팅 능력, ② 메시지를 설계하는 기획력, ③ 감정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능력, ④ AI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분별력, ⑤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태도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인터뷰이 모두가 ‘AI 시대일수록 기본기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건데요. 지금부터 각각의 역량이 왜 필요한지, 또 어떻게 해야 역량을 키울 수 있을지 살펴볼게요.

① AI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디렉팅 능력
AI는 내가 지시한 것을 구현해 주는 강력한 실행자일 뿐이에요.
AI에 어떤 재료를 주고 어떻게 디렉팅할지는 온전히 개인의 몫이죠.
“개인의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디테일하게 디렉팅할 줄 알아야 해요”
AI를 쓴다고 해서 누구나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어떤 구도로 촬영하고 어느 타이밍에 화면을 전환할지 같은 디테일한 요소가 결과물의 완성도를 좌우하는데요. 이런 판단은 결국 크리에이터의 안목과 경험에서 나옵니다. AI는 사용자가 지시한 내용을 구현하는 실행자일 뿐이에요. 어떻게 결과물을 만들어갈지는 크리에이터가 결정해야 하죠. 만약 실무 기회가 부족해 디렉팅 역량을 쌓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레퍼런스를 분석하는 훈련’이라도 꾸준히 하는 걸 추천해요. 단순히 AI에게 ‘이 레퍼런스를 분석하고 비슷한 영상을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라는 뜻이 아니에요. 레퍼런스를 보면서 구도·감정선·컷 전환 방식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이걸 내 작업에 녹여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 장면을 참고해서 전투 장면을 만든다고 가정해 볼게요. 그러면 먼저 레퍼런스 영상에 어떤 연출이 사용됐는지 분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눈을 감았다가 번쩍 뜨는 연출’이 주로 언제 쓰이는지 같은 패턴을 발견하는 식으로요. 이런 분석을 토대로 AI 프롬프트를 작성할수록 결과물의 완성도는 높아질 거예요. 스풉(AI 크리에이터) |
“의도적으로라도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으면서 디렉팅 스킬을 쌓아보세요”
| AI 시대에도 디렉터의 역할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예요. 사람을 관리하느냐, AI를 관리하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결과물의 완성도는 크리에이터의 판단과 설계에 달려 있거든요. 다만 요즘 주니어 크리에이터들이 디렉팅 역량을 충분히 쌓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는 건 체감해요. AI로 결과물을 빠르게 생성하는 데 익숙해지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깊이 고민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여러 실패와 과정을 통해 축적한 경험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자산이자, 좋은 디렉팅의 밑바탕이 된다는 걸 알아야 해요. 그런 의미에서 의식적으로라도 직접 기획하고 만들고 수정하는 과정을 충분히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기웅(STUDIO FLAK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②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정의하는 기획력
이제는 사람들이 예전만큼 AI의 기술력에 감탄하지 않아요.
‘이 콘텐츠가 어떤 가치를 주는가’를 설득하는 것이 더 중요해질 거예요.
“콘텐츠를 통해서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가, 여기서 기획이 출발해야 해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캐릿 멤버십을 시작할 타이밍이에요
캐릿 멤버십을 시작할 타이밍이에요
캐릿이 처음이신가요?
회원 가입부터 시작하기
※ 캐릿은 유료 미디어로 무단 전재와 재배포를 금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최대 10% 이상을 인용할 수 없으며 원문을 일부 인용할 경우에도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합니다.
버추얼/AI 관련 콘텐츠를
더 보여드릴까요?
버추얼/AI 콘텐츠 모아보기
글자 크기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