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다음 SNS는 뭘까? 해외 Z세대 유행템으로 알아보는 글로벌 트렌드

1. 세계로 진출한 K-사진 문화, 일본에서도‘인생네컷(人生4カット)’이 유행 중

2012년 공개한 아이유의 연습생 시절 스티커 사진 / 2022년 아이유 생일 기념 인생네컷

밀레니얼의 시험 직후 풍경. 친구들이랑 시내에 나가서 스티커 사진을 찍곤 했었죠. 캐디터는 스티커 사진 기계 대부분이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이곳저곳 눌러보며 떠듬떠듬 스티커 사진을 꾸몄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티커 사진은 일본에서 시작된 문화에요. 일본에서는 스티커 사진을 ‘프리쿠라(プリクラ)’라고 부릅니다. Print Club에서 파생되었어요. 우리나라에 #인생네컷포즈 추천 해시태그가 있는 것처럼, 일본에는 #프리쿠라포즈(証明写真プリ)라는 해시태그가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대유행했던 사진 포즈인 갸루피스도 자주 언급되는 프리쿠라 포즈 종류 중 하나에요.


일본의 인생네컷 부스 / 출처 @jinsei4cut (일본 인생네컷 공식 인스타그램)

요즘 우리나라 번화가에서는 스티커 사진 기계를 찾기 어렵습니다. 인생네컷, 포토매틱 등 셀프 사진 기계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죠. 특히 인생네컷이라는 브랜드는 셀프 사진 기계의 대명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인생네컷 열풍이 일본 Z세대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0년 6월 도쿄에 첫 인생네컷 부스가 생긴 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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