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캐릭터 홈페이지에 15만 명이 가입한 이유!

이시은 Editor's Pick
1. [LG U+] Z세대 저격하려면 브랜드 캐릭터는 ‘이렇게’ 활용해야 함!
출처 LG+ 무너 커뮤니티 페이지

LG U+의 캐릭터 ‘무너’를 아시나요? LG U+ 광고 ‘무너지지마 무너 이야기’ CM 송으로 화제가 된 캐릭터인데요. 최근 LG U+가 무너 캐릭터를 중심으로 Z세대와의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공식 인스타그램(구독자 18만 명)에서는 ‘직장인 공감 웹툰’을 올려 2030에게 공감을 얻고 있고요. 최근에는 아예 무너를 덕질할 수 있는 팬 커뮤니티 사이트 ‘질풍노도 무너사원’을 개설해 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어요. 사이트에서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웹툰을 볼 수도 있고, LG U+의 이벤트를 한 번에 확인할 수도 있으며, 심리 테스트를 하거나 배경화면을 다운받을 수도 있는데요. 4개월 만에 사이트 가입자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7/25 기준)

 

Z세대 인터뷰이에 의하면 최근 ‘질풍노도 무너사원’에 방문하는 10대 친구들이 자주 보인다고 하는데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식 SNS 채널도 아닌, 홈페이지에 Z세대가 유입된 포인트는 무엇이었을까요?

코인을 모을 수 있음✅ Z세대 유입 포인트 ① 코인을 모으면 굿즈를 얻을 수 있다고? 사이트에 게임 요소를 더함
먼저 Z세대가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무료 굿즈’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가입을 하면 사이트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일명 ‘무너 코인’을 모을 수 있습니다. 그 코인을 통해 LG U+가 제공하는 다양한 굿즈(일회용 카메라, 인형, NFT, 비치 타월 등)를 얻을 수 있는 거고요.

여기서 포인트는 코인을 모으는 방법입니다. 사이트 내 업로드된 웹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면 되는 건데요. 일정 금액이 모이면 월 2회 굿즈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런데 이 방식… 어딘가 익숙하지 않나요? 네, 미션을 완수하면 포인트를 주고, 그 포인트로 아이템을 교환하는 일종의 ‘게임 이벤트’와 닮아 있습니다. Z세대는 코인을 모아 다시 굿즈로 교환하는 행위 자체를 마치 게임하는 것처럼 느꼈던 거예요. 때문에 평소 갖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었던 굿즈에도 관심을 보이게 되는 거고요. 즉, LG U+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임 요소를 똑똑하게 더해 Z세대 방문율을 높인 셈입니다.

코인으로 얻을 수 있는 무너 굿즈


 Z세대 유입 포인트 ② 별다꾸다이어리부터 폴라로이드, 신발, 스마트폰 배경화면까지 별걸 다 꾸미는 MZ세대의 특징을 나타내는 말. 세대가 혹할 만한 무료 테마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올라옴

Z세대가 사이트에 방문하는 이유로 꼽은 두번 째 이유. 바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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