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이런 키워드를 검색했어요!

Z세대 언택트 레트로 뒷광고 틱톡 팝업스토어

Careet

알람 아이콘 북마크 아이콘 하이라이트 아이콘
캐릿 유저 아이콘
검색 아이콘
캐릿은 회원에 한해
아래 기능을 제공합니다.

-원하는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는 북마크 기능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스크랩하는 하이라이트 기능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스페셜 콘텐츠

-보다 최적화된 맞춤형 콘텐츠

5월 둘째 주, MZ세대는 텐바이텐, 러쉬, 국립극장을 칭찬했다

“MZ피셜, 이주의 일 잘한 브랜드” 시리즈

2020.04.29 (Wed) / 3 min read

66 10 4315
MZ세대1980년부터 2000년 초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가 일 잘한다고 칭찬한 이 주의 기업을 소개합니다.
1. 어버이날을 맞아  MZ세대 맞춤형 기획으로 이때싶 마케팅에 성공한 텐바이텐
2. ‘디지털 행진’으로 MZ세대 힙스터 총집합 시킨 러쉬 
3. 감각적인 포스터 디자인으로 비주얼 세대의 인정을 받은 국립극장

출처 텐바이텐 홈페이지

 

 

이시은 Editor's Pick 
[텐바이텐] 부모님을 덕질하라? 어버이날 이때싶 마케팅은 이렇게!
MZ세대1980년부터 2000년 초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가 자발적으로 풀어보고 싶다는 모의고사가 있습니다. 심지어 이 모의고사는 되려 틀려도 좋으니 빨리 채점이 되길 기다린대요. 대체 어떤 시험이냐고요? 바로, 텐바이텐의 부모님 모의고사입니다. 텐바이텐이 다가올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때싶'이때다 싶어'의 줄임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뜻 마케팅으로 준비한 이벤트인데요. 부모님을 주제로 한 문제를 풀고, 이를 부모님에게 공유해 채점 받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문제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부모님의 나이, 옷 사이즈, 좋아하는 드라마, 음식 취향 등이 있어요. 100점을 맞기 위해 때 아닌(?) 부모님 취향 공부를 시작한 MZ세대도 있습니다. 아이돌 덕질은 열심히 하면서, 정작 부모님의 취향은 몰랐다는 사실이 미안하다면서요.
 
사실 어버이날 관련 이때싶 마케팅은 넘쳐납니다. 하지만 MZ세대는 왜 유독 ‘부모님 모의고사’에 반응했을까요. 그 이유는 댓글을 보면 유추가 가능합니다. 첫 번째로, 질문이 부모님에게 던질 법한 것이 아니었대요. 좋아하는 색이나 연예인을 평소에 물어보지 않으니까요. 두 번째로는 시험지’라는 포맷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덕질할 때나 하던 거라 신박했다고 합니다. 팬카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덕력 테스트’라는 것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마치 부모님 덕력 테스트를 보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는 채점 결과가 나오고 이를 SNS로 공유하기 좋았대요. 딱 인스타 스토리인스타그램에서 24시간 동안만 공개되는 게시물. 개인의 피드에도 게시되지 않는 것이 특징. 에 들어맞는 사이즈라 2차 가공할 필요도 없었다고 합니다. 즉, 좋은 의미와 시의성은 물론이고, 추가로 MZ세대의 인증 니즈까지 충족시켜준 사례라고 볼 수 있겠네요!
 
 MZ찐의견
부모님 모의고사라는 게 있다길래 신기해서 풀어봤어요. 부모님한테 직접 채점받아야 하니까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처음엔 3개나 틀려서 엄마한테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100점이 나올 때까지 계속 했어요ㅋㅋ 어린이날 버전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엄마도 저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지 궁금하거든요! 설마 제 최애MZ세대가 최고로 사랑하는 대상, 1순위를 부르는 말는 알고 계시겠죠? 이유나(18세, 고등학생)

출처 러쉬 공식 유튜브 채널

 


서재경 Editor's Pick
[러쉬] 이게 바로 힙이다! MZ세대 다 불러 모은 디지털 행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가 힙의 정의를 새로 썼습니다! 러쉬는 매년 지구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로 검은색 앞치마를 두르고 거리를 행진하는 ‘고 네이키드’ 캠페인을 벌여왔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인 점을 감안해 올해는 ‘디지털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 행진에 갑자기 MZ세대 힙스터들이 우르르 몰려온 거예요. 왜냐고요? MZ세대에게 ‘착함’은 곧 ‘힙함’을 뜻하기 때문이죠. 소비를 통해 정치‧사회적 신념을 드러내는 ‘미닝 아웃(meaning out)’이 10~20대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거든요.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임에도 나는 환경을 위해 디지털 행진을 한다!’ 이 메시지가 착한 힙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유효했던 겁니다. 

디지털 행진 방식이 흥미로웠던 것도 한몫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미리 러쉬 홈페이지에서 닉네임을 입력하고 ‘아바타’를 만들었는데요, 이 아바타가 온라인상에서 대리 행진을 하고 이 모습을 러쉬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중계해준 겁니다. 인증하기 좋아하는 MZ세대들은 자신의 아바타가 행진하는 모습을 캡처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를 끝까지 지켜봤고요. (실제로 실시간 채팅창에 ‘캡처해야 되는데, 내 아바타 언제 나와?’가 난무했습니다, 하하) 이렇게 힙한 걸 왕창 쏟아부었으니, MZ세대가 당연히 좋아할 수밖에 없었겠죠?

MZ 찐의견
평소에 러쉬 제품을 자주 이용하거든요! 관심 있던 브랜드라 디지털 행진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참여했죠.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디지털 행진을 한 거지만, 저는 오프라인 행진보다 참여 방법이 간단해서 더 좋더라고요. 저 대신 행진을 해준 아바타도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자세히 보니까 러쉬 제품이랑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들이더라고요. 환경 보호를 위한 행진이란 의미도 좋고, 참여 방법도 쉽고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권지윤 (22세, 대학생)


출처 국립극장 홈페이지

 

 

김혜원 Editor's Pick
[국립극장] 감각적인 포스터 디자인으로 비주얼 세대의 인정을 받다

MZ세대는 디자인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면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건 거들떠보지도 않는, 그야말로 비주얼 세대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깐깐한 클라이언트랄까요. 그런 MZ세대에게 인정을 받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국립극장입니다. 다가오는 5월 공연 예정인 창극 <춘향>의 포스터가 “포스터 정말 잘 뽑았다”며 입소문 타고 있는 건데요. 해당 공연 볼 계획이 없던 사람도 포스터를 보고 혹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사실 꽤 오래전부터 공연 좀 보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국립 극장=디자인 잘하는 곳’, ‘포스터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공들인 포스터로 관객 유치와 브랜딩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죠.  

하나 더 눈여겨 보아야 할 포인트는, MZ세대의 비주얼 지상주의가 문화 콘텐츠에만 적용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도 행사에 참여할 때도 포스터 디자인을 먼저 살펴본답니다. 포스터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는 입장이에요. 포스터조차 관성적으로 만드는데 그곳에서 주최하는 행사가 만족스러울 리 없다는 겁니다. 어쩜 이렇게 업계의 구조를 잘 알고 있죠? 솔직히 일정에 쫓기고 예산에 쪼들리다 보면 포스터 정도는 대충 무난하게 만들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앞으로는 포스터에도 좀 더 공을 들여야겠네요.      

MZ 찐의견
뭔가를 살 때 디자인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공연을 예로 들면 일단 포스터가 촌스럽거나 지저분하면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안 듭니다. 디자인만 보고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넘기는 광고가 대부분이에요. 물론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무조건 구매로 이어지는 건 아니고요. 예선전 같은 거예요. 일단 디자인이 힙해야 그 광고에 담긴 내용을 읽어 볼 의지가 생겨요. 포장지도 예쁘고 내용물도 좋으면 그때 돈을 쓰는 거죠. 유연지(24세, 공연 콘텐츠 해비 유저)

캐릿 아이콘 김혜원 Editor
위로 이동 아이콘 좋아요 북마크하기
하이라이트 설명 캐릿은 하이라이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저장하고 싶은 문장을 드레그해서 마킹)
  • 카카오 아이콘
  • 페이스북 아이콘
  • 트위터 아이콘
  • 네이버 블로그 아이콘
  • url
FOOTER

캐릿 트렌드 레터를 구독하세요!
매주 화요일, 나만 모르고 있었던
이번주 신선 트렌드가 배송됩니다.

오늘 하루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