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어두면 평생 써 먹는 세대론 개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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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와 알파세대
도대체 몇 살부터
몇 살까지예요? (2024 ver)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들Z세대가 몇 살인지 매번 헷갈리시는 분각 세대의 연령을 정리해놓은 표가 필요하신 분세대별 생애 주기적 특징을 알고 싶으신 분Z세대가 정확히 몇 살이더라?알파세대는 초등학생을 말하는 건가?업무를 하다 보면 ‘Z세대’ 관련 자료조사를 해야 할 일이 자주 생기고는 합니다.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마케팅, 프로젝트의 목표가 Z세대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데 방점이 찍힌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Z세대 다음 세대인 ‘알파세대’까지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어요. 각종 뉴스와 미디어에서 이제 MZ세대 대신, Z세대와 알파세대를 묶은 ‘잘파세대’라는 신조어를 소개할 정도입니다.그런데 Z세대와 알파세대, 정확히 몇 살인지 알고 계신가요? 매번 헷갈려서 포털창에 ‘Z세대 나이’라고 검색해보신다고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올해를 기준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알파세대가 어떤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는지 표 한 장으로 정리했어요.세대를 구분하는 기준은 연구 기관마다,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캐릿은 10년간 세대 연구를 해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동일한 기준으로 세대를 구분하고 있는데요. (2024년 기준) 고등학생 1학년에 해당하는 08년생부터 96년생을 Z세대로, 중학교 3학년인 09년생 이후로 태어난 이들을 알파세대로 정의하고 있어요.그런데 여기서 잠깐! 같은 세대 안에서도 생애 주기에 따라 발현되는 특성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초년생과 같은 생애 주기가 가치관과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건데요. 오늘의 콘텐츠에서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연령대별 생애 주기적 특징과 문화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1. 2024ver. Z세대 생애 주기 구분표① 10대 후반 (고등학생 1학년 ~ 고등학생 3학년)2024년도를 기준으로, 가장 어린 Z세대는 고등학생 1학년(08년생)입니다. 05~08년생의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환경 변화 중 하나는 ‘고교학점제’인데요. 고교학점제란 대학교처럼 자신의 진로에 맞추어 필요한 과목을 수강하고, 학교 밖의 경험도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를 뜻합니다. 때문에 지금의 고등학생들은 획일적으로 입시 공부에 초점을 맞추던 이전 세대의 고등학생에 비해 “10대가 이런 것까지 한다고?” 싶은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일례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고요.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자본으로 직접 자신의 브랜드를 직접 창업하기도 합니다. 유튜브에 ‘10대 사장’, ‘학생 사장’을 검색해보면 문구·액세서리 같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하거나 쇼핑몰을 운영하는 고등학생이 많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어요. 틱톡에서는 ‘친구와 함께 옷 브랜드 만들기’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기도 하고요. 고등학생이 이처럼 다양한 활동에 일찌감치 도전하는 이유는 ‘성인이 된 이후 도전할 분야를 10대에 미리 연습하기 위해서’라고 해요.인터뷰이가 틱톡에 올린 영상“사이드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반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어요”요즘은 고등학생이 학업 외의 사이드프로젝트에 도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요. 마치 대학생처럼요! 저는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며, 틱톡을 통해 제 옷 브랜드 만드는 과정을 찍어서 올리고 있는데요. 저한테 DM으로 ‘어떻게 시작했냐’라는 질문을 보내는 10대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고등학생이지만 브랜드를 만들거나 SNS를 운영하는 등 일찍이 생산적인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고등학생이 늘어나고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권민성(18세, 고등학생, 패션 브랜드 ‘케이민즈’ 운영) ✔ ‘고등학생의 일상’ 관련 캐릿 콘텐츠 모음- 요즘 틱톡에서 ‘고딩 둘이 브랜드 만들기’가 유행 중?- HOT 코스프레가 인기라고? 중고등학생 졸업사진 인기 콘셉트 TOP6- 고등학교 인기 동아리를 보면 10대 트렌드가 보인다! 인기 동아리.list- 자퇴 브이로그 찍고 자퇴 파티한다? K-고딩이 학교를 떠나는 이유- ‘와, 요즘은 이러고 논다고?’ 30대는 절대 모르는 요즘 중고등학교 문화 5② 20대 초반 (대학생 1학년 ~ 대학생 4학년)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올해 대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이 ‘05년생’이라는 사실이요! 코로나 학번이었던 00년생은 이제 졸업 학번에 가까워요. 대학생의 일상과 캠퍼스 풍경 역시 과거와는 크게 달라졌습니다.극작가 웹드라마 강의에서 챗GPT를 사용한 과제 이후 후속으로 진행한 토론대표적으로는 과제와 시험 방식에 차이가 생겨나고 있어요. 23년도 이후 챗GPT의 사용이 보편화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제나 시험이 등장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챗GPT을 사용해 드라마 시나리오·대본 짜기’, ‘챗GPT 오픈북 시험’ 등이 있습니다. 강의 시간이나 자료조사 단계에서 챗GPT를 이용하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풍경으로 자리 잡았고요. 축제 풍경 역시 과거와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대학교 축제라고 하면, 주로 주점 부스를 여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대학가 축제에 MBTI 소개팅 부스, ‘생일카페’ 콘셉트의 부스 등 이색 부스가 생겨나고 있다고 해요.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직접 줄을 서는 대신 구글 폼을 통해 대기자 명단을 작성해 ‘비대면 웨이팅’을 하기도 합니다. 대학생을 타깃으로 마케팅, 기획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이전과 달라진 캠퍼스 문화를 면밀히 살펴보실 필요가 있겠죠?“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스터디케이션이 유행이에요!”대학생들 사이에서 방학 계절학기 동안 먼 곳에 있는 대학교에서 ‘학점 교류’ 수업을 듣는 스터디케이션이 인기예요. 제주대는 특히 기숙사에서 숙박을 하며, 강의가 끝난 후에 ‘제주도 한 달 살기’를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특히 ‘요트’, ‘오름 트레킹’처럼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특수 강좌는 금세 마감되는 것으로 유명해요. 저는 요트 수업을 수강했어요. 수업은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는데, 하루 종일 바다에서 실습을 했답니다. 바다와 가까운 지역에 살지 않으면 쉽게 배울 수 없는 활동이라 성취감이 컸어요! 신정인(23세, 대학생) 동아리 부스에 붙어있는 결제용 QR코드“대학 축제에서 결제를 해야 한다면 무조건 QR코드를 이용해야 해요!” 학교 행사, 축제 날에는 주점이나 굿즈 판매 부스가 많이 열리잖아요. 요즘은 이런 부스에서 QR코드로 돈을 받아요! 카카오톡에서 내 카카오뱅크 계좌 정보가 등록된 QR코드를 만들 수 있거든요? QR코드를 찍으면 등록된 계좌로 바로 송금이 가능해요. 대부분의 부스들이 이 QR코드를 크게 프린팅해서 부스에 붙여놔요. QR코드를 인식하면 바로 동아리 계좌로 송금할 수 있는 화면이 뜨고요. 그냥 계좌번호만 적어놓으면 사람들이 번호 입력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잖아요. QR코드를 걸어두면 빠르게 송금이 가능해서 편리하고 좋더라고요! 이승진(25세, 대학생) ✔ ‘대학생의 일상’ 관련 캐릿 콘텐츠 모음 - 기숙사 한 달 살기, 마르크스 생일카페? 달라진 캠퍼스 문화 싹 정리함!- 23학번 간접 체험하실래요? 달라진 캠퍼스 풍경 5- 챗GPT가 바꾼 캠퍼스 풍경, 대학생 100인에게 물었습니다.- 대학생 200명에게 물었다 “요즘 뭐가 유행이에요?”- 대학교 굿즈를 보면 Z세대에게 인정받는 굿즈 트렌드를 알 수 있다!- 3년 만의 대면 대
2024.01.11북마크 -
밀레니얼과 Z세대를 ‘MZ세대’로 함께 묶어도 되는 걸까요?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45%%라는 표현에 의문이 생긴 분- ‘밀레니얼이랑 Z세대는 나이 차이가 있는데 왜 MZ세대로 묶는 건가요?’라는 질문의 답을 알고 싶은 분-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자꾸 MZ세대를 언급하는 이유가 궁금한 분얼마 전 ‘MZ세대’라는 용어 때문에 논란이 생긴 적이 있습니다. 지난 7월, 가구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를 두고 한 언론사가 ‘MZ세대 1인 가구는 소득이 높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분석을 담은 기사를 내놓은 거예요. MZ세대는 10대 후반~40대 초반을 아우르는 말인데, 이들을 한 데 묶어서 통계를 내면 어떡하느냐는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아직 취업 준비 중이거나 사회 초년생인 20대와 경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30~40대의 소득을 평균내는 것이 무슨 의미냐는 거죠. 요즘 커뮤니티들에선 이런 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밀레니얼과 Z세대를 MZ세대로 묶으면 그 범위가 너무 넓은 것 아니냐는 이야기요. 나이 차이가 스무 살 정도 나니까 밀레니얼과 Z세대 사이엔 분명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거예요. MZ세대 트렌드를 다루는 미디어로서 캐릿도 당연히 이런 부분에 대해 일찌감치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해결 방법으로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분류 기준에 따라 MZ세대를 좀 더 촘촘하게 구분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 (※ 참고: 세대 분류 기준은 어느 국가, 어느 기관에서 연구했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캐릿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분류 기준을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출처 대학내일20대연구소각 세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위해 밀레니얼 세대를 두 그룹으로 나눈 겁니다. 1989년생을 기준으로 이전에 태어난 사람은 전기 밀레니얼,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후기 밀레니얼로 분류되는데요. (왜 1989년생이 기준인지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그러나 이렇게 세분화 된 분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MZ세대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편의상’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세대의 특징을 잘 설명하기 위해서요!그 증거를 보여드리기 위해 MZ세대를 직접 소환했습니다. 그동안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많이 다뤄졌던 MZ세대에 대한 정의(혹은 스테레오 타입)를 놓고 MZ세대에게 직접 팩트 체크를 부탁해봤어요! 이 결과를 통해 MZ세대가 전기 밀레니얼, 후기 밀레니얼, Z세대로 촘촘하게 분류되어야 하는 상황과 함께 묶여서 표현되어야 하는 상황을 짚어드리겠습니다!1.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구분되어야 하는 상황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MZ세대’를 전기 밀레니얼, 후기 밀레니얼, Z세대로 분류해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각 세대별로 그 특징이 달라지니까요!※ 앞으로 전기 밀레니얼 세대는 ‘전밀’, 후기 밀레니얼 세대는 ‘후밀’로 표기합니다.1️⃣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경계에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을 때놀라지 마세요! 지난 5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유튜브 넷플릭스 시대, Z세대의 TV 이용법’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같은 MZ세대 사이에서도 상당히 상반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한 달 내 TV를 ‘매일 이용’한 비율이 Z세대(10대 후반 37.9%, 20대 초반 45.2%) < 후기 밀레니얼(48.3%) < 전기 밀레니얼(71.8%) 순으로 나타난 겁니다. 10대 후반 Z세대와 전기 밀레니얼 사이엔 무려 33.9%의 차이가 나는 거예요. 특히 놀라운 점은 Z세대는 TV를 익숙하지 않고 불편한 기기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들에게 TV는 ‘어렸을 때’ ‘2000년대’ ‘올드함’ 같은 키워드를 떠올리게 하는 유물(?)이 되어버린 거죠.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그 이유는 ‘스마트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Z세대는 거의 모든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소비하고 있으니까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Z세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8%에 이르며, 하루의 1/4에 해당하는 6시간을 스마트폰 이용에 할애한다고 해요. 실제로 %%180%%과 인터뷰해 보니 Z세대의 경우 첫 휴대폰은 초등학교 때, 첫 스마트폰은 10대 때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답변이 많았는데요. 성인이 되고 난 이후 스마트폰을 접한 전기 밀레니얼과 사용 숙련도, 익숙함에 있어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겠죠? 게다가 밀레니얼은 전기, 후기할 것 없이 학창 시절 아날로그에 대한 경험을 갖고 있어요. 각종 팬시 잡지, 다이어리 등이 유행했죠. 하지만 Z세대는 초등학교 때부터 휴대폰을 이용했으니, 아날로그에 대한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 %%7%% 열풍이 불었던 건 추억을 상기해서가 아니라, 유년 시절 경험해 보지 못한 아날로그가 흥미롭게 다가와서인 셈이죠.즉, 같은 MZ세대이더라도 세대의 경계에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그 영향으로 밀레니얼과 Z세대가 각기 다른 특징을 보일 수 있는 거예요. 특정 기술이 유년 시절, 학창 시절, 청년 시절 중 언제 출시됐는지에 따라 세대별로 경험이 달라질 테니까요. 따라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MZ세대는 %%61%%다’ 같은 정의는 좀 더 촘촘하게 구분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MZ세대에게 팩트 체크를 부탁해보니, 자신이 어떤 세대에 속해 있는지에 따라 이 정의에 대해 동의하기도, 동의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MZ세대에 대한 정의M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다✔ 팩트 체크👧 Z세대 → 팩트! ⭕ “초등학교 때부터 모바일을 사용했어요”워낙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되더라도 금세 적응하는 편이에요. 요즘 초등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코딩을 배우는 ‘코딩 네이티브’라면, 제 나이 또래 친구들은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생각해요. 저희도 초등학교 때부터 디지털 기기를 익숙하게 이용했으니까요. 조은별(24세, 대학생) “어떤 신제품이 나와도 사용이 두렵지 않아요”어떤 디지털 제품이 새로 출시돼도 ‘내가 사용 못 하는 거 아니야?’ 같은 두려움이 없어요. 처음 애플워치나 에어팟이 나왔을 때도 직관적으로 사용했거든요. 편의점 갈 때도 지갑 대신 핸드폰을 챙겨요, 카카오 페이로 결제하면 되니까!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나 새로운 기기의 출시가 걱정되기보단 호기심이 앞서기 때문에 디지털 네이티브가 맞는 것 같아요. 김수현(23세, 대학생)👩 후밀 → 반반! 🔺“10대 때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 사용했어요”‘네이티브’로 정의되려면, 10대 때의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디지털 문화는 스마트폰 출시 이후로 많이 달라졌는데, 제 또래는 10대 때 피쳐폰을 사용했거든요. 모바일보다 PC나 TV가 주류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하기엔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백수빈(31세, 직장인)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추억을 딱 반씩 가진 세대죠”스무 살 때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하기엔 사용 시기가 좀 늦었죠. 아날로그와 디지털에 대한 추억이 공존해요. 김OO(29세, 직장인)“TV를 그리워하는 모바일 네이티브 같아요”어렸을 때 TV를 보고 자란 세대라, TV 콘텐츠를 마음의 고향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자라면서 점점 모바일에 친숙해져서 요즘 뜨는 콘텐츠는 또 모바일로 찾아보지만요. 손유빈(28세, 직장인) “디지털 정보에 대한 감각은 확실히 있어요”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 과목을 배
2021.08.31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