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중

Z세대가 단톡 말고 단체 DM 하는 이유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최근 Z세대가 ‘카톡’ 대신 사용하는 메신저가 무엇인지 궁금한 분
  • ‘블로그’가 유행이라는 건 알겠는데… Z세대가 어떻게 이용 중인지는 잘 모르는 분
  • 요즘 10~20대의 새로운 SNS 이용 방식을 알고 싶은 SNS 담당자


한때, 10대들이 메신저 용도로 카카오톡보다 페메페이스북 메시지의 줄임말.를 더 자주 사용한다는 내용이 알려져 화제가 된 적 있죠. 우리와 다른 SNS 이용 방법에 깜짝 놀라며 격세지감을 느꼈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10대 페메 이용에 대한 반응 출처 커뮤니티

Z세대가 엑스(구 트위터)에서 트친소‘트위터 친구를 소개 받습니다’의 줄임말. 트위터에서 공개적으로 친구를 모집하는 일을 뜻함.를 통해 친구를 사귀고, 가까워진 트친트위터 친구의 줄임말.과는 일상을 좀 더 긴밀하게 공유할 수 있는 인친인스타그램 친구의 줄임말.이 된다는 얘기도 들어보셨을 거예요. ‘트친 하다가 친해지면 인친 되는 거야? 신기하네’라는 생각도 한 번쯤은 해본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데 진짜 놀라운 게 뭔지 아세요? 이게 다 ‘옛말’이 됐다는 거예요! 

캐릿 1020 자문단 10대 50여 명, 20대(27세 이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캐릿의 트렌드 자문 그룹. MZ세대만 아는 문화, 유행을 발 빠르게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음. 에게 확인해 보니, 몇 년 사이 페메의 자리를 인스타그램 DM이 완벽하게 대체했다고 하고요. 가까워진 트친에겐 인친 대신 ‘블친블로그 친구의 줄임말. ’을 신청하는 게 유행이래요. (물론 인친도 여전히 만들긴 하지만요!)

눈 깜빡할 사이 달라지는 Z세대의 소통 방식, 따라가기 버거우시죠? 캐릿이 여러분을 대신해 Z세대가 SNS에서 어떤 식으로 친구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예상치 못한 방식이 신기해서 한번, SNS 마케팅할 때 참고할 수 있어서 또 한 번 눈길이 가는 내용들을 담았으니 지금부터 주목해 주세요!


1️. ‘단톡’ 대신 ‘단체 DM’ 사용함

단체 DM 캡처본 출처 인터뷰이 제공

 

여러분은 친구들과 소통할 때 가장 자주 이용하는 채널이 무엇인가요? 아마 대다수의 분들이 ‘단톡방’을 얘기하실 것 같은데요. 최근 몇 년 사이, Z세대는 단톡 대신 ‘단체 DM’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DM도 카카오톡처럼 1:1 대화뿐 아니라, 단체 대화 기능을 지원하고 있거든요. 한 채팅방에 본인 포함 최대 32명까지 초대가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해 아예 같은 학교 반 친구들끼리 ‘반 DM’을 파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학급별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운영하는 게 트렌드인데요. 유행하는 챌린지를 함께 찍은 영상, 단체 사진 등은 학급 계정에 올리고, 찐 소통은 단체 DM에서 하는 거죠. 카카오톡으로 ‘반톡’을 파는 경우도 많지만, 이곳은 주로 공지 사항 등이 올라가는 용도로 활용돼서 반 DM과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좀 더 사적인 대화는 반 DM에서 이뤄지는 거죠. 

“저학년일 땐 반 DM을 자주 이용해요!”
작년에는 반 친구들과 단체 DM을 팠었어요. 올해는 고등학교 2학년에 되면서 입시 준비 때문에 반 DM을 따로 파진 않았지만요. 그런데 1학년 후배들은 여전히 반 DM을 많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반 DM 캡처본이 스토리에 자주 올라오는 걸 봤어요. 카카오톡 반톡과 인스타그램 반 DM의 차이요? 반톡은 아무래도 과제와 관련된 대용량 영상이나 파일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해요. 공지 사항이 올라올 때도 있고요. 반면, 반 DM은 그냥 릴스나 웃긴 게시물 같은 거 바로바로 공유하는 용도로 써요. 조유민(17세,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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