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 또 생겼어? Z세대는 ‘맛있다’를 이렇게 말함!

유행어가 생기는 계기는 다양합니다. ‘중꺾마’ 처럼 유명인이 했던 말이 팬들 사이에서 유행하다가 대중적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고요. 모른다는 뜻의 ‘승훈이 됨’ 처럼 웃픈 인터넷 썰이 인기글로 퍼지며 화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유튜브, 예능의 한 장면이 화제가 되어 생겨난 유행어부터, 웹툰에 쓰인 말이 밈이 된 경우까지! Z세대가 즐겨 보는 ‘콘텐츠’에서 유래한 밈 세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

1. 요즘 Z세대가 JMT 대신 쓰는 신조어, 맛꿀마

출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 뜻&유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메이드 인 경상도’ 시리즈에서 유래한 밈입니다. 메이드 인 경상도는 피식대학 멤버 이용주가 자신이 부산 출신임을 호소하며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예요. (사실 그는 부산에서 태어난 후 다른 곳에서 자라 경상도 사투리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요즘 ‘경상도 호소인’이란 별명으로 불려요.) 이용주는 매회 대구, 부산, 포항, 통영 등 경상도 지역을 여행하며 새로운 사투리(?)를 창조해 내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맛꿀마’입니다.

✔ 용례
1) 요즘 JMT를 대신하는 신조어로 쓰입니다. 맛있다는 뜻이죠! SNS, 블로그 등에서 맛꿀마를 외치는 Z세대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ex.
여기 파스타 맛꿀마
고구마+김치 조합 맛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