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디저트=0
디저트 관련 데이터 모음

목차
1. Z세대의 디저트 섭취 현황
2. Z세대가 편의점 디저트를 소비하는 법
3. Z세대가 선호하는 명절 선물은 디저트?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F&B 트렌드가 궁금한 업계 종사자
  • 디저트에 대한 Z세대의 인식과 소비 현황이 궁금한 분
  • 디저트 관련 트렌드를 데이터로 직접 확인하고 싶은 분

요즘 F&B 트렌드를 살펴보자면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지난여름부터 꾸준히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탕후루부터 최근 SNS를 강타하고 있는 사고 펄, 할매니얼 트렌드로 순항 중인 약과까지 종류도 다양하죠. Z세대 사이에서는 ‘밥은 굶어도 디저트는 먹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소셜 빅데이터로 본 디저트 소비 트렌드>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디저트' 관련 언급량이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2020년 이후부터는 매년 약 35%씩 늘어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Z세대의 디저트 섭취 행태와 인식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 들어가기 전에
각 데이터의 조사 대상은 15~53세이지만, 본 콘텐츠에서는 Z세대(15~27세)만 다루고 있습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세대 구분 기준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Z세대의 디저트 섭취 현황

① Z세대 10명 중 7명은 디저트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섭취 중!

출처 [데이터베이직] 소비-식생활(2023년 4월), 대학내일20대연구소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조사 결과, Z세대의 95.1%가 디저트를 섭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에게 섭취 빈도를 물어보니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응답이 30.5%로 가장 높았는데요. 특히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디저트를 먹는다는 수치가 무려 71.2%를 기록했습니다.  Z세대의 10명 중 7명은 디저트를 최소 일주일에 한 번씩 즐기고 있는 것이죠.


출처 [데이터베이직] 소비-식생활(2023년 4월), 대학내일20대연구소 

그렇다면 이들은 디저트를 주로 언제 먹을까요? 디저트를 섭취하는 상황을 알아보니 ‘식사량이 모자랐을 때 후식으로’가 46.2%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다음 ‘친구·지인과 친목 목적으로 만날 때(41.6%)’,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나는 일이 있을 때(33.3%)’가 뒤를 이었는데요. 다른 세대와 달리 Z세대의 경우 ‘업무·공부 중에 혼자’ 섭취한다는 응답률이 32.6%로 비교적 높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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