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예감

Z세대 끌어 모으는
오프라인 마케팅 필수템 5

목차
1. 해외 전단지 디자인 간판
2. 쇠테리어
3. 볼록거울
4. 설치미술st 플랜테리어
5. 입구 차별화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팝업, 핫플 등 공간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분
  • 요즘 감성 살려주는 공간 기획 치트키가 궁금한 분
  • 힙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찾고 계신 분 

엔데믹 이후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핫플의 기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죠. 지난해부터 핫플로 입소문이 난 ‘살라댕템플’을 예로 들 수 있겠는데요. ‘인공 호수에 있는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식당’으로, 입장 방식이 특이해 SNS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후 이 공간을 기획한 기획사까지 유명해지기도 했어요. 팝업스토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팝업을 ‘지하철’처럼 아예 색다른 곳에서 진행하기도 하고요. 포토존으로 대형 미디어 아트를 활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죠.
 
성수 ‘살라댕템플’ 입장 방식
출처 글로우서울

그렇다면, 앞선 사례와 같은 ‘대규모 시설’만 주목받을 수 있는 걸까요? 아닙니다! 캐릿 1020 자문단에게 요즘 뜨는 공간의 특징을 제보 받았는데요. 최근 생긴 카페, 유명한 소품샵, 여행 코스로 떠오른 공간에 꼭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아이템들이 있다는 겁니다. 인테리어부터 외관 디자인, 포토존까지! 소위 ‘요즘 느낌나는 공간’의 특징이 달라지고 있다는 거예요.


참고로 지난해 캐릿에서는 뜨는 공간에 있는 아이템 중 하나로 ‘이색 자판기’를 꼽은 적이 있어요. 자판기 속에 ’필름 카메라’와 같은 굿즈를 넣어 판매하는 가게가 많아지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후 립밤 자판기, 샴페인 자판기가 나올 정도로 ‘이색 자판기’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제 막 뜨기 시작한 공간 트렌드를 남들보다 먼저 파악하고, 앞으로 더 흥할 아이템을 예측하는 게 중요하겠죠.

그렇다면 2024년에는 어떤 아이템에 주목해보면 좋을까요? ‘요즘 뜨는 공간에 꼭 있는 필수 아이템’을 정리했습니다.


1. 해외 전단지 디자인 간판


Z세대는 핫플을 판단할 때, 간판 디자인이 얼마나 트렌디한지도 살펴보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간판 디자인에도 흐름이 생기는데요. 이를테면 2~3년 전까지만 해도 큰 간판을 없애고, 가게 앞에 입간판만 두는 게 유행으로 통하기도 했죠. 한창 을지로가 핫플로 떠올랐을 때는, ‘간판 없는 가게’들이 주목 받기도 했고요.

삼각지 핫플의 입간판

물론 아직도 간판 없는 가게들이 유행하곤 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존재감이 큰 대형 간판이 다시 떠오르는 추세예요. SNS에 자주 언급되는 카페나 맛집을 살펴보면, 대형 간판 중에서도 99% 영어 혹은 일본어로된 간판이 흥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나아가 디자인에도 특징이 있습니다. 대부분 간판에는 상호명만 적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 뜨는 간판은 마치 전단지처럼 텍스트가 많고, 복잡한 형태라는 게 특징입니다. 가게 이름을 다양한 언어로 병기해서 적기도 하고, 판매하는 메뉴를 일러스트 형태로 그려넣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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