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핫했던 팝업스토어를 기획한 회사
- 현장 예약 총 5천 팀 이상의 오픈런을 달성한 스포티파이x뉴진스의 ‘버니랜드’ 기획
- 2D 속 세계관을 4D로 구현한 공간으로 1만 5천 명 이상이 방문한 새로의 ‘새로02-57’ 기획
Z세대에게 작년 진행된 수많은 팝업스토어 중 기억에 남는 곳을 물었는데요. 재밌게도 ‘좋았다’고 회자되는 팝업스토어 대부분이 한 회사에서 기획했더라고요. ‘스포티파이x뉴진스’의 ‘버니랜드’, 롯데칠성음료 ‘새로’의 ’새로 02-57’, 하나금융그룹 트래블로그. 모두 ‘오오비컴퍼니’의 손을 거쳤다고 해요.
- “과몰입 요소가 많아요. 사소한 소품 하나까지 콘셉트에 충실해서 브랜드 제품도 제대로 만들 것 같다는 신뢰감도 든달까요. 거기다 ‘한정판’이라는 굿즈가 구매욕을 자극하기도 하고요.” 최민지 (만 24세, 직장인)
- “한정판 메뉴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아요. 팝업스토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디저트를 먼저 맛봤다는 점에서 같이 간 친구들도 정말 만족했어요. 맛을 본다는 게 확실히 브랜드를 기억하기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선안나 (25세, 직장인)
- “코스튬을 할 수 있어요! 평소에 입지 않는 특이한 복장을 입고 나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예요. 평범하지 않은 사진을 남긴다는 것 자체로도 공간에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권경희 (25세, 직장인)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공간 경험을 제공하게 하는 효과적인 수단인 만큼 2024년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을 예정인데요. 그렇다면 2024년 주목할 만한 팝업스토어 트렌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버니랜드’와 ‘새로 02-57’을 성공으로 이끈 오오비컴퍼니를 만나 팝업스토어의 미래에 관해 물었습니다.
예측 1. 지역성이 뚜렷한 장소가 주목받을 것
성수가 아닌 다른 곳을 원하는 브랜드가 하나 둘 늘어나고 있어요. 실제로 팝업스토어를 기획하면서 ‘지역색이 뚜렷한 동네를 제안해달라’는 미션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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