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숏폼 트렌드 마케팅에 잘 활용해서 화제 된 브랜드 계정 4 2.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 MZ세대가 칭찬한 이벤트 부스는? 3. 콘텐츠에 디테일 잘 살려 칭찬받은 브랜드 2 |
숏폼 트렌드 마케팅에 잘 활용해서 화제 된 브랜드 계정 4
1. [코레일] 충주시만큼 유명한 공공기관이 등장했다? 떠오르는 릴스 맛집 코레일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충주시’만큼 핫한 공공기관 SNS 계정이 생겼다고 소문 난 곳이 있어요. 바로 ‘코레일‘입니다. 코레일은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열차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는데요. 최근 코레일 소속의 한 직원이 기차 앞에서 재미있는 포즈를 취한 릴스를 찍어 올려 화제가 됐어요. 릴스 조회수는 약 282만 회를 기록할 정도였는데요. 기존 공식 계정 릴스의 평균 조회수가 3만 회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셈이에요.
해당 릴스가 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은 이유는, Z세대의 릴스 트렌드를 재빨리 활용했기 때문인데요. 약 1년 전부터 틱톡에서는 집, 길거리 등의 일상적인 배경에서 명품 브랜드 잡지 화보처럼 포즈를 잡고, 그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찍어 올리는 ‘화보 챌린지’가 유행했어요. 코레일 공식 계정이 이러한 숏폼 문법을 잘 파악해서 영상을 기획한 거죠. 해당 게시물 댓글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이 이래도 돼?’, ‘제2의 충주시 계정처럼 될 것 같다’라는 반응이 많은데요. 무거운 분위기일 것 같은 관공서, 공공기관에서 SNS 트렌드를 잘 활용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Z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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