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에버랜드X넷플릭스] 규모와 디테일을 모두 잡았다! 뻔하지 않은 오프라인 마케팅 비결은? 2. [교보문고] Z세대가 1만 명 넘게 참여했다고? SNS와 캠퍼스에서 동시에 화제가 된 이벤트! 3. [인생네컷] ‘실종아동네컷’이 나왔다고? Z세대가 관심 갖는 CSR 캠페인의 좋은 예! |
1. [에버랜드X넷플릭스] 규모와 디테일을 모두 잡았다! 뻔하지 않은 오프라인 마케팅 비결은?
✔ 15초로 훑어보는 일 잘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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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운영되는 ‘블러드시티’ 콜라보 공간은 오픈 전부터 한차례 주목받았어요. 콜라보 소식을 알리는 예고편 영상은 12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가 하면, 관련 SNS 게시물에 ‘에버랜드 꼭 가야겠다’라고 방문 의사를 밝히는 댓글이 다수 달리기도 했죠. 오픈 이후에도 블로그에 방문 후기가 쏟아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고요. 물론, 에버랜드는 공포 체험 콘텐츠의 성지로 입소문이 나서 매년 이맘때 에버랜드를 찾는 방문객이 많은 편인데요. 주목할 점은 ‘올해 역대급으로 재밌다’라고 칭찬하는 방문 후기가 많았다는 거예요. 두 시리즈의 찐팬은 물론이고, 일반 방문객까지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인지 콜라보 포인트를 하나씩 살펴볼게요.
① 규모와 디테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영화 세트장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을 선보임
에버랜드와 넷플릭스가 협업해 꾸민 ‘블러드시티’는 몰입도 높은 공간 구성으로 칭찬받고 있어요. 우선, 블러드시티 테마존으로 입장하는 입구부터 남다른데요. 넷플릭스 로고가 크게 띄워진 대형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고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의 세계관을 살려 교실 책상과 의자가 뒤엉켜 있는 조형물을 입구 근처에 배치해 방문객의 시선을 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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