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일본판 하트시그널! 10대 연애 예능 프로그램 인플루언서가 대세라고? 2. 요즘 해외 Z세대의 추구미는 두 가지로 나뉜다? 트렌드 키워드 ‘드뮤어’ vs ‘브랫’ 3. 곧 국내에서도 자주 보이지 않을까? 해외 틱톡, 릴스를 장악한 숏폼 밈 2 4. F&B 관계자 주목! 일본 Z세대 웨이팅하게 만든 ‘푸푸반점 인증샷’이 뭘까? |
올해 국내외 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F&B 제품입니다. 혹시 이미지 속에 숨어있는 중요한 인사이트를 발견하셨나요? 바로 해외 Z세대와 국내 Z세대 사이에서 비슷한 F&B 트렌드가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했다는 거예요. 일례로 ‘캔디 샐러드’와 ‘데카포’가 있어요. 올해 초부터 해외 10대 사이에선 샐러드 볼에 여러 종류의 캔디를 부어서 먹는 ‘캔디 샐러드’가 유행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 10대 사이에서도 사이다, 젤리 등의 간식으로 만든 ‘데카포’가 인기를 끌었어요. 또한 해외에서는 컵 안쪽면에 굳힌 초콜릿 깨서 음료와 섞어 마시는 ‘크랙킹 음료’가, 국내에서는 티라미수 상단에 코팅된 초콜릿을 숟가락으로 깨면서 먹는 ‘하트 티라미수’가 유행했는데요. 이처럼 깨 먹는 디저트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주목받기도 했어요.
1. 일본판 하트시그널! 10대 연애 예능 프로그램 인플루언서가 대세라고?
✔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꾸준히 인기라고 함. 10대 학생이 출연하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음. ‘여름방학 특집’이 모든 시즌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함. ✔ 출연자 중 커플이 된 ‘세나’, ‘리아’는 인플루언서 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음. 일본 10대 인플루언서 행사 ‘TGC teen 2024’에 주축으로 참여하기도 함. |
국내에서는 지난 7년 간 꾸준히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았죠. 하트시그널, 환승연애, 솔로지옥 등 다양한 시리즈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2022년에 방영된 ‘환승연애2’는 티빙 콘텐츠들 중 유료 가입 기여자 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역대급 흥행을 이끌기도 했었는데요. 일본에서도 ‘환승연애2’ 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요. 바로, ‘今日好きになりました(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줄여서 ‘今日好き(쿄우스키)’라는 프로그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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