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포트폴리오 제작 꿀팁을 알고 싶은 마케터 지망 취업 준비생
- 마케팅 직군 현직자, 면접관들의 포트폴리오 평가 기준이 궁금한 분
- 이직을 앞두고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업데이트하면 좋을지 고민이신 분

1,000명이 넘는 지원자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합격자를 선발한 경험이 있는데요. 흥미로웠던 건 수많은 포트폴리오 중에서도 눈에 띄는 포트폴리오 유형이 따로 있다는 거예요. 나중에 같이 심사한 분들이랑 평가 결과를 비교해 봤는데, 좋은 점수를 줬던 포트폴리오가 거의 비슷했어요. 신OO(광고 대행사, 마케터, 3년차) |
목차 |
1. 이력 남발은 금물! 꼭 필요한 이력만 적으세요 2. 팔로워가 적어도, 주제가 마케팅이 아니어도 SNS 운영 경험은 꼭 어필하세요 3. 정량 수치나 기여도를 포함하지 않으면 신뢰도가 떨어져요 4. 포트폴리오는 파워포인트로 제작해 PDF로 저장하세요 5. 포트폴리오 디자인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마세요 6. AI로 제작한 포트폴리오는 티가 나요. 어색한 부분을 꼭 점검하세요 7. 제출 전에 기업명이나 파일명을 잘 적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8. 이직자나 경력직이라면, 정량 수치를 중심으로 경험을 소개해 보세요 9. 현직 마케터가 뽑은 인상 깊었던 포트폴리오 사례 5 |
0. 한 장으로 정리한 포트폴리오 체크리스트

1. 이력 남발은 금물! 꼭 필요한 이력만 적으세요
보통 지원하는 직무와 전혀 연관이 없는 활동까지 포함해 모든 경험을 포트폴리오에 정리하는 지원자가 많은데요. 그렇게 하면 포트폴리오가 다소 산만해지고, 지원자의 강점이 무엇인지도 잘 드러나지 않아요. 자칫 잘못하면 심사자에게 ‘직무 이해도가 부족한 지원자’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고요. 다재다능한 지원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직무와 관련된 활동 3~4개 위주로 이력을 추리고 그렇지 않은 활동은 과감하게 삭제하는 것이 좋아요. 이OO(스타트업, 브랜딩 마케터, 10년 차) |
공모전 수상 이력이나 마케팅 활동 경험을 리스트 형태로 나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활동명이랑 기간 정도만 적혀 있으면 아무리 항목이 많아도 오히려 매력도가 떨어지더라고요. 그렇다고 이런 경험들을 무조건 쓰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본인만의 인사이트를 발휘해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던 적이 있으면 소개해도 좋죠. 그런데 특별한 일화가 없다면 차라리 다른 활동을 어필하는 걸 추천해요. 마케터로 지원한다고 해서 반드시 공모전이나 마케팅 활동 내용을 소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박세희(뷰티 브랜드, 마케터, 11년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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