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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유래

최근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짤이에요. 엑스의 한 밈 계정에서 소개한 이미지가 2만 회 이상 공유되면서 퍼지기 시작했어요. ‘난 왜 이럴까?’, ‘다 내 탓이야’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고양이 특유의 무심한 말투로 바꿔보자는 내용인데요. 울고 있는 아이 옆에 뚱한 표정의 고양이 사진을 넣어, 감정 차이가 확 느껴지는 것이 웃기다는 반응이 많아요. 여기에 더해, 힘든 상황도 별 일 아닌 듯 가볍게 표현하는 방식이 이 짤의 매력 포인트로 통하고 있습니다.

✔ 용례

출처 @o_er_more (인스타그램)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사진 등을 합성해 만든 패러디 버전이 활발하게 올라오고 있어요. 왼쪽에는 기존 짤처럼 우는 얼굴 사진과 부정적인 문장을, 오른쪽에는 각자의 최애 사진과 그가 할 법한 반응이나 말투를 넣는 식이죠. 이런 패러디 짤이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로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 너무 어려워ㅠㅠ → 하면 해 ㅋㅋ

ex. 난 왜 이럴까ㅠㅠ? → 듀듀듀 뱌뱌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