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 1.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C뷰티, Z세대는 어떻게 생각할까? 2. ‘샤넬’보다 ‘퓌’를 가지고 싶어한다고? 요즘 뷰티 브랜드를 선택하는 기준 3. 10대가 ‘뷰티 디바이스’를 구매한다? Z세대가 주목하는 뷰티 키워드 4. 올리브영vs다이소, 승자는? Z세대가 선호하는 뷰티 소비 플랫폼 5. 뷰티 마케팅에 AI를 활용해도 괜찮을까 |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뷰티 업계 종사자이신 분
- Z세대 소비자 대상 콜라보 분야를 고민 중이신 분
- 올리브영과 다이소 중, Z세대가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는지 궁금하신 분
- 국내에서 급성장 중인 C뷰티에 대한 Z세대의 의견이 궁금하신 분

여기서 한 가지 알 수 있는 사실, 소비를 줄이는 불경기 속 국내외 Z세대가 지갑을 여는 유일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K뷰티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최근 K뷰티의 시장도 급변하는 흐름이에요. C뷰티‘중국 뷰티(Chinese beauty)’ 전반을 뜻하는 용어가 국내에서 몸집을 불리고 있는 한편, ‘무신사’, ‘컬리’가 뷰티 업계에 뛰어들며 유통 플랫폼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1.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C뷰티, Z세대는 어떻게 생각할까?
SNS에서 유행 중인 도우인 메이크업
출처 안다 ANDA올해 뷰티 업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꼽으라면 ‘C뷰티’일 거예요. 지난 1~2년 사이, C뷰티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C뷰티 제품을 직구해 사용하는 후기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고요. C뷰티 브랜드 ‘플라워 노즈’가 국내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국 화장품 직구액은 216억 38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8.1% 급증했다고 해요.
“친구들 파우치에 중국 화장품이 하나씩은 있어요”
SNS에서 유행 중인 도우인 메이크업출처 안다 ANDA
올해 뷰티 업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꼽으라면 ‘C뷰티’일 거예요. 지난 1~2년 사이, C뷰티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C뷰티 제품을 직구해 사용하는 후기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고요. C뷰티 브랜드 ‘플라워 노즈’가 국내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국 화장품 직구액은 216억 38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8.1% 급증했다고 해요.
“친구들 파우치에 중국 화장품이 하나씩은 있어요”
같은 반 친구들 파우치를 보면 중국 화장품 없는 애가 없어요. 다른 친구가 쓰는 중국 화장품을 써보고 따라 사거나 서로 추천도 많이 해주는 분위기예요. 요즘 자주 보이는 건 ‘주디돌’이라는 브랜드 제품인데요.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다는 소문이 나서 틴트나 쉐딩 제품을 많이 쓰더라고요. 알리익스프레스의 ‘천원마트’라는 코너에서 중국 화장품을 싸게 무료 배송으로 살 수 있거든요? 여기서 직구하는 게 일상일 정도로 흔히 사는 분위기예요. 박정은(16세, 고등학생) |
“중국이나 일본 여행가서 C뷰티템 사오는 게 유행이에요”
일본에는 한국보다 중국 뷰티 브랜드가 많이 진출해 있어서,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중국 화장품 구매해 오는 한국 사람들이 많아요. 제 주변에는 일부러 주디돌 제품을 구하러 일본에 가는 친구들도 많은데요. 저도 실제로 일본에 가서 중국 화장품만 구매해 왔어요. 작년부터 중국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졌잖아요. 상해에서 중국 화장품을 종류별로 사서 하울을 찍는 콘텐츠도 유행하더라고요. 중국 화장품에 대한 영향력이 확 커졌다고 느껴요. 강다인(24세, 대학생) |

뒤이어 2위는 ‘샤오홍슈·핀터레스트의 영향’이었습니다. 올해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가 한국에 진출했는데요. 국내 상륙 직후 한국 유저로 추정되는 계정 수가 30만 개를 돌파했다고 해요. 캐릿이 인터뷰한 결과, Z세대는 샤오홍슈를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모니터링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샤오홍슈가 Z세대에게 C뷰티를 알리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여요. 3위부터 5위는 각각 ‘높은 가성비’, ‘중국 쇼핑 플랫폼의 유행’, ‘예쁜 패키지 디자인’이 꼽혔습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안다 ANDA“이제는 도우인 메이크업이 예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여겨져요”
도우인 메이크업은 무결점 피부를 연출하고 색조를 강하게 넣는 화려한 스타일이에요. 처음엔 과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도우인 메이크업 특유의 화려함을 예쁘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예요. 도우인 스타일을 데일리로 변주한 화장을 해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 과정에서 도우인 메이크업 영상에서 자주 등장하는 ‘아기 궁둥이 퍼프’, ‘노글루 속눈썹’, ‘주디돌 컨투어링’ 같은 중국 화장품이 하나씩 유행한 것 같아요. 염지원(21세, 취업 준비생) |
요즘은 중국 여행갈 때 현지 샵을 예약해서 도우인 메이크업을 받는 게 하나의 코스예요. 중국 전통 의상을 입는 왕훙(중국 인플루언서) 체험을 하며 도우인 메이크업을 받기도 하고요. 이렇게 도우인 메이크업이 긍정적으로 여겨지면서 중국 C뷰티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박수아(26세, 취업 준비생) |
샤오홍슈 뷰티 탭“사오홍슈를 통해서 새로운 중국 뷰티 유행이 유입되고 있어요”
| 샤오홍슈는 힙한 사진 구도, 메이크업 스타일이 많이 올라오는 플랫폼이에요. 중국인들이 만드는 재밌는 K팝 덕질 콘텐츠도 자주 보이고요. 그래서 트렌드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샤오홍슈를 기본적으로 깔아서 쓰더라고요. 앱 내에서 뷰티 콘텐츠 관련 비중도 큰 편이라 샤오홍슈를 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C뷰티를 접하면서 유행하게 된 것 같아요. 박예빈(25세, 대학생) |
“핀터레스트에서 도우인 메이크업 스타일이 흥했었어요”
| 요즘 핀터레스트는 인스타 수준으로 자주 쓰여요. 관심 있는 분야의 트렌드나 레퍼런스를 모으기 유용하거든요. 그런데 작년부터 핀터레스트에 도우인 메이크업 사진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고요. 화려한 도우인 메이크업 특유의 감성이 힙하고 예쁘다는 반응을 얻으면서 실제 화장에 참고하는 사람들도 늘어난 것 같아요. 핀터레스트 영향으로 중국 뷰티가 더 인기를 끌게 된 게 아닌가 싶어요. 김서연(23세, 대학생) |
“직구 과정이 쉬워진 게 C뷰티 유행에 한몫했다고 봐요”
| 작년부터 알리깡, 테무깡이 대유행했잖아요. 사실 아무리 중국 화장품 성능이 좋다고 해도 구하는 과정이 어려우면 유행하기 어렵잖아요? 이제는 중국 쇼핑 플랫폼 자체가 익숙하고 직구도 일상이 돼서 더 많이들 사는 것 같아요. SNS에서는 ‘타오바오 중국 화장품 직구 후기’가 자주 올라오기도 합니다. 류은서(24세, 대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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