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라는 ‘자만추’ 팝업의 정체는?
이주의 일 잘한 브랜드 2

1. [러쉬] 요즘 Z세대가 저녁 6시에 성수동으로 모이는 이유는? 

✔ 15초로 보는 일 잘한 포인트

  • ‘러쉬코리아(이하 러쉬)’가 지난 5일부터 두 달 동안 ‘팝업 씨어터’를 선보임. 성수동 매장과 인근 거리에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펼치는 것. 공연 도중 러쉬의 향 제품을 퍼트리면서 사람들에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
  • 해당 공연을 소개하는 릴스 영상은 조회 수 13만 회를 기록함. ‘러쉬 성수’의 9월 네이버 예상 월 검색량한 달간의 검색량을 토대로 예상한 당월 네이버 통합 검색량

    ✓ 네이버 월간 검색량 수치 기준
    - 5,000회 이상: 커뮤니티 혹은 SNS에서 주목받은 소재의 키워드
    - 10,000회 이상: 마이크로 트렌드로 떠오른 소재의 키워드
    - 100,000 이상: 대중적인 관심을 받는 소재의 키워드
    은 공연이 없던 8월과 비교했을 때 2.4배 이상 증가함. (키워드 분석 플랫폼 ‘블랙키위’ 기준)

서울 성수동은 요즘 3보 1팝업이라고 할 정도로 팝업스토어 경쟁이 치열한데요. 팝업 홍수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강렬한 존재감의 팝업이 최근 등장했습니다. 바로 팝업과 거리 공연이 결합된 ’팝업 씨어터’를 선보인 ‘러쉬’가 그 주인공이에요. 러쉬는 지난 5일부터 주말 저녁, 성수동 매장과 인근 거리에서 ‘무명배우의 욕실’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99번째 오디션에서 떨어진 무명 배우가 욕실에서 실패의 상처를 씻어내고, 다시 100번째 무대에 선다는 내용이 담겼어요. 국내에서는 자주 진행하지 않았던, ‘팝업 씨어터’라는 생소한 이벤트가 성수동 거리를 바삐 지나는 국내외 Z세대의 발걸음을 붙잡은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앗! 여기서부터 진짜 필요한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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