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이런 키워드를 검색했어요!

굿즈 인스타그램 틱톡 마케팅 팝업스토어 Z세대 언택트

Careet

알람 아이콘 북마크 아이콘 하이라이트 아이콘
캐릿 유저 아이콘
검색 아이콘
캐릿은 회원에 한해
아래 기능을 제공합니다.

-원하는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는 북마크 기능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스크랩하는 하이라이트 기능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스페셜 콘텐츠

-보다 최적화된 맞춤형 콘텐츠

매력적인 팝업 스토어로 MZ세대 핫플로 떠오른 곳은?

“MZ피셜, 이주의 일 잘한 브랜드” 시리즈

2020.08.10 (Mon) / 3 min read

37 11 6125
MZ세대1980년부터 2000년 초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가 일 잘한다고 칭찬한 이 주의 기업을 소개합니다.
1. 감각적인 굿즈와 팝업스토어로 MZ세대에게 새롭게 다가간 JTBC
2. 환경 보호 실천법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해 MZ세대 발길 이끈 빙그레

출처 @hahayeong(인스타그램)

김슬 Editor's Pick 

[JTBC] 이 정도로 힙하면 브랜드 이미지가 달라집니다
여러분, ‘배운 변태’란 말 아시나요? MZ세대는 지나치게 잘 만든 콘텐츠에 짜릿함을 느낄 때, 콘텐츠를 만든 사람을 향해 “이 배운 변태ㅠㅠ!”라고 외친답니다. ‘감각적이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콘텐츠를 만들 줄 아는 장인’이란 뜻이죠. MZ피셜, 최고의 칭찬입니다.
 
JTBC에서 내놓은 팝업스토어 ‘JTBC PLAY’는 카페와 굿즈, 전시까지 겸하는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팝업스토어입니다. 하지만 굿즈와 공간의 비주얼이 가히 ‘배운 변태’스럽습니다. 흔히 ‘방송국 굿즈’라고 하면 떠오르는 아이템들이 있죠. 프로그램의 한 장면을 담은 엽서라든지, 존재조차 몰랐던 방송국 캐릭터 인형이라든지. 대부분 선뜻 카드를 긁을 마음이 들지 않는 생김새입니다. 
 
출처 JTBC PLAY 인스타그램

JTBC PLAY에 진열된 굿즈들은 “우리 그동안 이런 프로그램했다!” 보여주기보다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컬러를 사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힙하게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JTBC’란 로고도 여기저기 박지 않았어요. 시그니처 컬러를 사용해 키링, 워터볼, 그립톡 등 MZ세대의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아이템들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뽑았을 뿐이죠. 프로그램 관련 굿즈도 각 프로그램 분위기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정했습니다. <효리네 민박>은 틴 케이스에 담긴 성냥과 서정적인 일러스트가 그려진 티셔츠, <아는 형님>은 레고 블록 같은 식으로요.

 
출처 29CM

이들이 선택한 홍보 채널 역시 눈여겨봐야 할 것 같은데요. 힙한 물건을 좋아하는 MZ세대가 즐겨 찾는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JTBC PLAY를 소개하길 택했어요. 개국 10주년을 맞아 젊은 세대에게 좀 더 어필하기 위한 시도라고 하는데요. MZ세대와 친해지는 게 숙원사업인 브랜드라면, JTBC의 브랜딩 방식을 눈여겨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들과 가까워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친해지고 싶은 힙한 친구가 되는 거니까요.

 
MZ 찐의견
JTBC 슬로건이 ‘다채로운 즐거움’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슬로건에 맞게 굿즈 전반적으로 비비드한 색감을 띄고 있어 눈이 즐거웠어요! 굿즈에 색감을 많이 주고 인테리어 요소들은 파스텔 톤을 선택해 과하지 않고 공간의 균형이 잘 맞더라고요. 타 방송국 굿즈들과는 달리 방송국 색을 많이 빼고 진짜 ‘브랜드’ 상품으로 기획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퀄리티를 보니까 ‘이거보다 더 잘할 수 있는데 조금씩 보여주려고 이 정도만 선 공개한 건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사실 이것만으로 이미 타 방송국은 다 이겼다고 생각해요ㅎㅎ 황민서(22세, 대학생)

김희연 Editor's Pick 

[빙그레] 의미+재미 둘 다 잡은 체험존으로 MZ세대와 친해지는 법

출처 인터뷰이 김호영

지난달 서울에는 무려 22일 동안 비가 왔대요. 기상청에 따르면 이런 이상 기후 현상은 북극이 예전보다 따뜻해진 영향이라고 합니다. ‘너는 환경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의 결과를  떠안게 된 MZ세대1980년부터 2000년 초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가 친환경 제품에 관심을 두게 된 건 당연한 일로 보여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올해 <데이터 플러스-소비 식생활(4월)>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36.1%가 식음료를 구매할 때 환경, 동물, 기부, 공정 무역 등의 신념을 우선한다고 답했습니다. 브랜딩 담당자에겐 우리 상품이 이런 가치를 존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눈에 띄게 풀어낼지가 과제겠죠. 최근 가장 핫한 동네인 성수동에 꾸려진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단지 세탁소’는 익숙한 환경 보호 메시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며 MZ세대의 주목을 받은 사례입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바나나맛우유 안녕단지>

단지 세탁소의 메인은 소위 ‘뚱바’ 라고 불리는 바나나맛우유 제품 용기를 세척하는 ‘단지세탁기’예요. 사진처럼 용기를 거꾸로 넣고 작동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내용물을 닦아줍니다. 오염물이 묻은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어려우니 환경 보호를 위해 뚱바(를 포함한 여러 가지 식음료품의) 용기는 한 번 씻어서 배출하자는 취지의 체험형 캠페인인 거죠. 오로지 뚱바 용기를 닦기 위해 제작된 세탁기라는 점이 거창한데 쓸데없는 것을 귀여워하는 MZ세대의 체험 욕구를 제대로 자극했어요. 2주 동안의 전시 기간 동안 약 1,000개의 인증샷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었거든요. 우연히 카페에 왔다가, 아이유가 광고했다길래, 포토존이 예쁘다길래… 들른 사람들에게도 ‘플라스틱은 헹궈서 버리자!’라는 메시지 하나만큼은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에 응한 한 MZ세대 방문자는 ‘사은품으로 받은 우유를 밖에서 마시고 버리려다가, 그냥 버리기 꺼려져서 다시 단지 세탁소를 방문해 세척했다’고 전했어요.


빙그레는 올 초에도 음료 제품에 붙어있는 포장재(라벨이나 뚜껑 링 등)를 쉽게 제거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인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줄임말이래요)’을  제작하며 비슷한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 적 있었죠. 당시도 목표 펀딩액을 훨씬 상회하는 금액을 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이런 독특한 기획 없이 대세에 떠밀리듯 두루뭉술하게  환경 보호 슬로건을 내세웠다면 ‘너네 제품에는 왜 플라스틱 용기 쓰는데?’라는 싸늘한 반응을 들을 수밖에 없었겠죠. 신선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함께 하자’고 납득이 가게끔 전달한 것이 MZ세대의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인 듯합니다.

MZ 찐의견
커뮤니티에 친환경 마케팅으로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직접 가보니 나의 환경보호 유형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MBTI 테스트와 아이유 포토카드 등 세탁기 이외에도 볼거리가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사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에서 친환경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모순된 것 같지만, 설령 보여주기식이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마케팅 용도라도 환경 보호를 신경 쓰는 게 트렌드가 된다면 결국은 진짜 친환경적인 사회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이요안나(20대,대학생)

단지 세탁소에선 세탁기를 직접 작동해 보는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작동 방법도 간단하고 노래도 나와서 즐거웠답니다. 이용하면서 플라스틱을 세척하지 않으면 재활용이 안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알게된 후로는 플라스틱을 세척해 버리는 습관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또 포토존도 색감이 예쁘고, 여름과 어울리는 느낌이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빙그레에서 환경 보호 메시지를 재밌게 전달하려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소한 행동을 바꾸자는 캠페인이 좋았고, 앞으로 빙그레 제품을 만나면 친환경이 먼저 생각날 것 같네요! 김호영(23세, 대학생)


위로 이동 아이콘 좋아요 북마크하기
하이라이트 설명 캐릿은 하이라이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저장하고 싶은 문장을 드레그해서 마킹)
  • 카카오 아이콘
  • 페이스북 아이콘
  • 트위터 아이콘
  • 네이버 블로그 아이콘
  • url
FOOTER

캐릿 트렌드 레터를 구독하세요!
매주 화요일, 나만 모르고 있었던
이번주 신선 트렌드가 배송됩니다.

오늘 하루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