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예감

한 달 만에 검색량 900배 증가한
연말 파티용 F&B 메뉴는? 이주의 유행템 4

목차
1. [해외 트렌드] 패션템부터 덕질템까지! 글로벌 Z세대 사이에서 화제인 굿즈는?
2. 모르는 사람들과 당근에서 만나 술래잡기 하는 게 유행?
3. 한 달 만에 검색량 900배 증가! 연말 파티 필수 F&B 메뉴는?
4. 웨이팅 1시간은 기본! 연말 인기 캐릭터 팝업스토어는?


1. [해외 트렌드] 패션템부터 덕질템까지! 글로벌 Z세대 사이에서 화제인 굿즈는?

출처 @howdy.molly (틱톡)

아이템: 로제트(Rosette)

이 트렌드를 즐기는 그룹: 굿즈 트렌드에 관심 많은 Z세대, 파티를 즐기는 해외 Z세대

✔ 최근 글로벌 Z세대 사이에서 ‘로제트’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가 유행하고 있음. 로제트는 훈장 모양의 장식을 뜻하는 말로, 문화권에 따라 활용 방식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임.
✔ 아시아권에서는 로제트가 덕질 굿즈로 인기를 끌고 있음. 최애 연예인이나 캐릭터의 사진, 혹은 이니셜이 들어간 캔배지를 가운데 배치하고 원하는 색의 리본을 둘러 제작하는 방식이 자주 보임.
✔ 반면 영미권에서는 로제트를 키링이나 브로치 같은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음. 나아가 졸업식 등 기념일에 주고받는 특별한 선물로도 주목받고 있음. 영미권 인스타그램·틱톡에서는 로제트 DIY 후기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며, 50~2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도 다수임.
✔ 국내에서도 로제트를 직접 만들었다는 인증샷이 SNS에 활발히 올라오고 있으며, 걸스나잇 때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DIY 활동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음.

로제트는 인스타그램 릴스로 처음 접했어.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예쁜 캔배지에 리본을 다는 DIY 영상을 많이 올리더라고. 해외에선 파티 문화가 일상적이잖아. 그래서 파티에 갈 때 달 만한 특별한 소품으로 인기가 많은 것 같았어. 가방에 키링처럼 달거나 가슴에 브로치 대신 다는 식으로 패션템으로 소화하는 거지. 요즘은 한국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덕질 문화랑 합쳐지면서 자연스럽게 팬덤 굿즈처럼 소비되는 느낌이야. 예전엔 탑꾸탑로더 꾸미기의 줄임말. 포토 카드 케이스를 꾸미는 걸 말함.처럼 포토카드를 여러 부자재로 꾸미는 게 인기였다면, 요즘은 덕질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로제트를 직접 만드는 경우가 많아졌어. 앞으로 DIY 굿즈 중 하나로 더 유명해질 것 같아. 박나연(24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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