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전국 각지에서 화제를 모은 오프라인 마케팅 레퍼런스를 한 번에 모아보고 싶은 분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시도할 수 있는 콘텐츠 아이디어를 찾고 계신 분
요즘 잘 되는 공간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멋있고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여긴 좀 다르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디테일이 숨겨져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 이러한 차이는 생각보다 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은 포인트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장 대기 시간을 덜 지루하게 만드는 소소한 이벤트, 체류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소품처럼 오히려 작은 장치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때가 많죠. 문제는 이런 요소들은 공간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해당 장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으면 디테일을 뜯어보기 어렵다는 점인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방문객 15만 명을 모은 화제의 지역축제부터 하이디라오까지, 캐릿 에디터가 요즘 뜨는 공간에서 직접 발견한 오프라인 마케팅의 ‘킥’을 모아봤습니다. ‘왜 사람들은 굳이 여기까지 찾아갈까?’ 궁금증이 들었던 공간들이 어떤 장치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는지 마케팅 의 관점에서 하나씩 짚어볼게요.
| 목차 |
1. 환대 마케팅의 정석! Z세대가 N차 방문하게 만든 공간의 영업 비밀 2. 외국인 관광객이 웨이팅도 감수하게 만든 체험 이벤트는? 3. 도로에서 카트라이더 게임을 즐긴다? 일본에서 화제인 이색 이벤트 4. 방문객 15만 명 몰린 지역축제에서 발견한 오프라인 ‘킥’ 5. Z세대 야구팬의 새로운 니즈 = 야구 배우기라고? |
1. 환대 마케팅의 정석! Z세대가 N차 방문하게 만든 공간의 영업 비밀
⤷ 장소: 중국 훠궈 전문점 ‘하이디라오’
트렌드를 꾸준히 디깅하셨던 분이라면 ‘하이디라오’라는 브랜드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중국식 훠궈를 판매하는 전문점으로, 국내 Z세대의 최애 브랜드로 장기 집권 중인데요. 주요 상권에 위치한 매장은 기본 3시간은 대기해야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몰리고 있죠. 항상 트렌드가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캐릿 에디터이자 훠궈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저도 하이디라오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곤 하는데요. 확실히 매장에 머무르는 모든 순간을 즐거움을 채울 수 있도록 각종 잼컨을 마련해 둔 것이 하이디라오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좌) 매장에 마련된 보드게임을 하며 입장 대기하는 모습 (우) 하이디라오에서 제공하는 생일 축하 전광판 출처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
이를테면 입장 대기할 때부터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보드게임을 제공하고 무료로 네일 아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식이죠. 생일자가 방문하면 화려한 네온 전광판과 면사포 소품을 제공해 주어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게 하고요. 이런 서비스는 이미 SNS에서도 화제를 모아서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진짜 잼컨은 따로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이디라오 N차 재방문자인 제가 직접 경험한 잼컨부터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가 제보해 준 이벤트까지 하나씩 소개할게요.
✔ 변검술과 인형탈 퍼포먼스
하이디라오에서 진행된 변검술 공연에 호응하고 받은 홍바오 출처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
하이디라오에서 수타면 사리를 주문하면 직원이 직접 면을 뽑는 ‘수타면 쇼’를 보여줘요.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듯이 면을 뽑는 장면이 이색적이라 인스타그램에 인증 영상을 올리는 Z세대도 많죠. 그런데 하이디라오는 수타면 쇼 외에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말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면 전문 연기자가 등장해 변검술 공연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호응이 좋았던 손님에게는 할인 쿠폰을 담은 홍바오(세벳돈이나 용돈을 담은 중국식 빨간 봉투)를 선물하기도 해요. 이걸 보면서 ‘할인 쿠폰 하나도 전달 방식이 남다르다’ 싶었어요.
하이디라오 마스코트 캐릭터 인형탈이 팬 서비스를 해주는 모습 출처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또 하이디라오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판다 인형탈이 매장을 돌아다니며 손님들과 교류하기도 해요.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해준다거나 매장에 나오는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는 식인데요. 귀여운 비주얼과 팬 서비스 덕분에 SNS에 인증샷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요즘은 브랜드 마스코트 인형탈을 활용해 소비자와 교감하며 유대감을 쌓는 사례들이 늘고 있잖아요. 일례로 ‘에쓰오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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