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고갈 됐을 때 꺼내보세요!
빈틈을 파고드는 카피 레퍼런스 28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요즘 소비자에게 먹히는 광고 카피가 궁금하신 분

  • 영상 광고, 푸시 알림, 제품 패키지 등 다양한 분야의 카피 레퍼런스를 찾으시는 분
  • 지금 당장 카피를 써야 하는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막막하신 분


잘 쓴 광고 카피 하나로 브랜드의 이미지가 바뀌기도, 매출이 오르기도 합니다. 이제는 모두에게 익숙한 ‘나이키’의 카피 “Just do it”은 1988년 처음 선보였는데요. 당시 미국 내 스포츠 신발 시장에서 ‘나이키’의 점유율은 10%에 불과했지만, 해당 광고 카피를 내건 캠페인을 진행한 후 점유율이 43%까지 올랐다고 해요. 카피를 내걸기 전까지, 글로벌 매출은 8억 7,000 달러 (약 1조 3,000억 원)에 머물러 있었지만, 곧장 92억 달러 (약 13조 8,000억 원)까지 성장했죠. 카피 하나로, 신발을 파는 브랜드에서 소비자들에게 도전의 영감을 주는 브랜드가 된 셈이에요.

출처 번개장터 공식 홈페이지

 

25년 10월, 국내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새것 아닌 내 것 찾기”라는 광고 카피를 중심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했어요.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배우 ‘공효진’과 뮤지션 ‘코드쿤스트’를 모델로 기용하고, ‘진짜 나의 취향을 아는 사람들은 새것이든 중고든 신경 쓰지 않고 내 취향대로 산다’는 취지 메시지를 전했죠. 광고 영상에는 카피에 공감한다는 반응과 함께 ‘번개장터’라는 브랜드의 이미지까지 다시 보게 됐다는 댓글이 많아요. 해당 연말 캠페인 이후, ‘번개장터’는 26년도 1분기에 거래액 915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어요. ‘와이즈앱’에 따르면, 25년 5월 MAU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475만 명이었던 반면, 26년 1분기엔 520만 명으로 상승하기도 했어요.

번개장터 광고 영상 유튜브 댓글 반응

 

마케팅 담당자라면, 위와 같은 브랜드 슬로건이나 캠페인 카피뿐만 아니라 아주 다양한 카피를 작성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캐릿이 TVC 카피는 물론, 일본의 광고 카피, 앱 푸시 알림, 웹사이트 카피 등 다양한 카피 레퍼런스를 정리했어요. 이번 콘텐츠를 북마크 해뒀다가, 카피라이팅 마감 기한이 다가왔을 때 다시 꺼내보세요!


1. 최근 3개월 내 소비자들이 칭찬한 커머셜 필름 카피  

✅ 엔카  

출처 엔카 공식 유튜브

 

카피 | “인생은 낡아가는 것이 아니라 분명, 나아가고 있다”
게재면 | TVC 광고
특징
  • 지난 4월 말, 중고차 플랫폼 ‘엔카’는 ‘2026년 엔카 프로젝트 - 나의 잔존가치’ 캠페인을 시작했어요. 연봉이나 학력, 외모가 아니라 진짜 나의 가치를 평가해 보자는 취지의 캠페인인데요. 의미에 맞게, 우리 주변의 일반인들이 등장한 광고 영상이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았어요.
  • 특히 저마다의 생년을 마치 차량처럼 ‘00년식’으로 표현한 점, 그리고 “인생은 낡아가는 것이 아니라 분명, 나아가고 있다”라는 카피에 대한 칭찬 댓글이 많이 보여요. 중고차가 오래됐다고 해서 꼭 가치가 떨어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처럼 오히려 더 나아간 결과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Z세대 한 줄 코멘트
자동차의 연식이 늘어간다는 것의 이미지를 사람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전달한 점이 인상 깊어요. 우연히 광고로 떴는데, 끝까지 보게 되더라고요. 중고차 플랫폼의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잔존가치’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울림이 있고, 잘 만든 광고라고 생각해요. 중고차에 대해 막연하게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는데, 광고를 보니까 중고라는 게 꼭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엔카’라는 플랫폼의 이미지도 다시 보게 됐어요. 차규민 (23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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