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인’부터 ‘야구팬’까지!
2026 핵심 소비자층 제대로 노린 마케팅 사례 4

목차
1. [신한은행] 지하철역에서 군장점을 운영했다? 장소 선정이 킥이었던 팝업
2. [퓨라] 스포츠 인구에게 브랜드 제품 효과적으로 각인시키는 방법
3. [롯데 자이언츠] 타팀 팬도 사고 싶게 만든 프로야구팀 굿즈는?
4. 공지 사항을 노래로 만든다고? 요즘엔 ‘송 마케팅’이 대세!


1. [신한은행] 지하철역에서 군장점을 운영했다? 장소 선정이 킥이었던 팝업

  • 신한은행이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용산역 대합실에서 진행한 ‘신한 용사의 집’ 팝업스토어가 관심을 얻음. 신한은행이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나라사랑카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프라인 이벤트였음.
  • 팝업스토어는 군용품을 판매하는 군장점 콘셉트로 꾸며짐. 내부에서는 광고 모델인 아이돌 ‘있지’의 유나 사진을 활용해 디자인한 각종 굿즈를 제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함. 대표적으로 미니 전투모 키링에 원하는 와펜을 골라 붙이는 커스텀 체험존을 운영했는데 준비된 수량이 매일 조기 소진될 정도로 참여자가 많았음.
  • 일주일간 진행된 팝업스토어에 2만 3천 명 이상이 방문했을 정도로 주목받음.

군장점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 내부

 ✔ 일 잘한 포인트 ① 주요 타깃의 동선을 제대로 공략해 팝업 장소를 선정함

  • 브랜드가 팝업스토어 장소를 정할 때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 상권이나 더현대 서울 같은 유명 쇼핑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 다만 비슷한 지역에 수많은 팝업이 몰리면서 개별 브랜드가 눈에 띄기는 오히려 어려워짐.
  • 그런데 신한은행은 이례적으로 용산역 대합실에 팝업스토어를 열었음. 단순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브랜드 주요 타깃인 국군 장병의 동선을 파악해 이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선택한 것.
  • 상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타깃이 실제로 오가는 장소를 집중 공략한 것이 포인트. 장소 선정부터 ‘군인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선명하게 보여줌.

용산역 대합실 한가운데에 설치된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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